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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남재 광주서을 예비후보, "검경수사권 조정안 통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명령 이행"

자유한국당의 발목잡기로 얼룩진 '패트정국' 259일...총선에서 국민의 심판 있을 것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낙연 총리의 정계복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이남재 예비후보는 “1954년 이후 견제 장치 없는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상징하던 수사지휘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통과로 검찰개혁의 마지막 단추가 끼워졌다”며 “공수처 설치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1호 공약인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으로 경찰은 1차수사에 대한 수사권과 종결권을 가지게 되며, 검찰은 부패, 선거 등 주요 범죄와 경찰공무원의 범죄로 직접수사 범위가 제한되면서 검·경이 더 이상 상하관계가 아니라 협력관계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개정안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한 것이며,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행태에도 흔들리지 않고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완성하기까지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멈추지 않는 개혁을 당부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끊임없는 발목잡기로 얼룩진 패트정국이 259일이 지나서야 끝났다”며 “유치원 3법을 비롯한 수많은 민생법안이 통과되기까지 자유한국당이 보인 무책임한 행태는 총선을 통한 국민의 심판을 피할수 없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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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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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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