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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 공개 모집

31일까지 접수…혁신활동으로 서비스 개선 등 추진
회의 수당 및 활동비 지급‧2022년까지 2년간 활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에게 혁신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제5기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 공개 모집은 민원인 입장에서의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들은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행정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혁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민원인 응대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민원 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현재 남구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과 적극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5기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회 위원 참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민원혁신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지참한 뒤 남구청 별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ks982@korea.kr) 또는 팩스(☎ 062-607-3205~6)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원혁신위원으로 선발된 주민 15명에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회의 참석 수당과 민원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위한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더 다가서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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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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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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