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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지역 청년대상 ‘공개채용의 장’ 마련

관내 18개 강소기업과 청년 인재 현장 매칭
사업참여 청년 정규직 채용,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금 등 혜택 지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월 6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8개 강소기업과 청년 인재를 현장 매칭하는 「청년 공개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Job)아라!」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2월 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Job)아라!」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사업참여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지역 유입·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개채용 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서구는 지난 해 11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해 총 34개 기업체 중 18개 기업체를 1차 선정했으며, 공개채용 박람회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국진산업개발(주), ▲대현산업, ▲(주)동영산업, ▲(주)동일이앤씨, ▲(주)물마루, ▲(주)바디디자인, ▲(주)빛고을건설, ▲(주)상상오, ▲선경기업, ▲(주)선우, ▲수영ING, ▲(주)아리오커뮤니케이션, ▲(주)예은세, ▲(주)유명기업, ▲(주)전진, ▲(주)정이산업, ▲진생웰라이프협동조합, ▲(주)피데스)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함께 최대 1백만 원의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을 참고해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는 청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아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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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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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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