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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남재 광주서구을 예비후보, 고3 학생 유권자 선거교육 필요 강조

정치 참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필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11일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제21대 총선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28일,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이 담겨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했지만, 선거권 교육 등에서는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단순히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하게 부여된 참정권을 제재하거나 차별하려는 시도는 어떤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촛불 집회 등 사회적으로 큰 사건들을 겪으며 정치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욕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고3 학생들이 투표권을 갖게 된 만큼, 깨끗하고 올바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학생을 위한 선거교육과 선거와 관련된 교육과 운동 그리고 법규에 관한 교육이 요구된다”며 “선거교육을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보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교육해나가야 할 하나의 정책으로 봐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오는 4.15 총선 전국 만 18세 고3 유권자는 66,822명이며, 광주는 2,303명이다. ‘직학닷컴’ 회원 중 올해 고3이 되는 만 18세 학생 10명 중 9명은 총선에 앞서 선거법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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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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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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