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2℃
  • 흐림강릉 13.4℃
  • 흐림서울 10.8℃
  • 대전 9.9℃
  • 대구 10.7℃
  • 흐림울산 14.5℃
  • 흐림광주 14.8℃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13.0℃
  • 흐림제주 16.5℃
  • 흐림강화 8.8℃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안동시 농·특산물 전국민 식탁 공략

서울 가락시장 '가락몰' 홍보·판매관 오픈
소주·고춧가루 등 90여 품목 진열 판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시자 = 안동시는 8일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 안동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오픈했다.

안동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가락몰 입점은 지난해 12월 21일에 ㈜팔도마당과 MOU 체결을 통해 추진돼 3월까지 시범운영을 해 왔다.

현재 안동지역 15개 업체의 산약제품, 안동소주, 고춧가루 등 90여 품목이 들어서 있다.

이날 가락몰 입점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에서 주최한 가운데 안동시를 비롯한 37개 지방자치단체, 입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식전행사, 공식행사, 홍보·판매관 오픈식 및 관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락몰'은 전국 팔도의 농·특산물을 수탁해 홍보·판매하는 곳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자리 잡고 지하철 3, 8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이다. 특히 주변에 롯데월드, 코엑스, 롯데마트와 위례신도시 등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상3층(연면적 939㎡) 규모에 총 41개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팔도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가락몰의 홍보·판매관은 전국 최고품질의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생·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