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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 대형마트와 '소비자 건강 챙기기' 할인행사

"'말복' 낀 8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몸, 건강에 좋은 토종닭 드시고 기력 찾으세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이하 '토종닭협회')는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오는 19일까지 '토종닭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의 건강을 챙기고 소비 부진으로 인한 토종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와 공동 기획했다.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최근 폭우 피해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7~8월 중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종닭 소비가 감소해 토종닭 사육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어 "이후에도 소비 위축은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어 삼복더위 마지막인 '말복'을 맞아 이번 토종닭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토종닭 소비 촉진 행사로 토종닭 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계속해서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하림, 올품, 다솔, 목우촌 등 협회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 회장은 "요즘같이 코로나19와 삼복더위, 장마철에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토종닭은 약성이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몸이 쇠약해진 사람의 원기 회복에 알맞은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관계자는 "토종닭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토종닭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통해 토종닭 소비 촉진에 함께할 것"이라며 "이번에 소비자들에게 체감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를 통해 침체한 토종닭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종닭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는 이마트의 경우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토종닭 할인 제품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종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을 챙기는 맛있는 보양식'으로 꼽히며 토종닭의 풍부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에 매료된 젊은 층과 주부9단 등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토종닭의 특징을 살린 토종닭 오마카세 식당을 포함해 토종닭 가마솥 백숙집, 솥뚜껑 토종닭볶음탕 맛집 등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생 맛집'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종닭 요리법은 한국토종닭협회 내 > 토종닭소식 > 토종닭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종닭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토종닭장조림, 토종닭백숙, 토종닭삼계탕, 토종닭스테이크, 토종닭가슴살샐러드, 토종닭패티햄버거, 토종닭초계탕, 토종닭카레, 토종닭칼국수, 토종닭 간장맛·고추장맛불고기, 토종닭볶음탕 등 다양하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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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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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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