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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 및 발대식' 성공적 개최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에서 전파 타고 현지 전역에 알려…이웃 중앙아시아 국가들 순차적으로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 "양국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와 전망 확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Central Asian Chamber of Commerce, CCC)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The Partyum홀'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중앙아시아로 유치시키기 위한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를 열고 발대식을 가졌다.

김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는 개회식 전 우수한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영상에서 '카자흐스탄앤코리아' 매니저 '리낫 트랏'↔'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매니저 '예르잔'↔'아크로비즈니스TV'의 '술탄' 대표이사↔'러시아 빅컴패니' 대표이사 부부↔'러시아박물관' 집무실 비서 서기관, 그리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본부 아스카로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정진영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라"며 환영사 대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대신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홍보대사인 장병혁 바리톤과 김성은 소프라노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오솔레미오(O sole mio)’로 코로나에 지친 참석자들의 마음을 적셔주었고, 이어 스타킹 아침마당에서 소개되고 기네스북에 오른 김청 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이번 행사와 관련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에서 소개하고 있다./출처=유투브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Baurzhan Sartbayev)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KAZAKH INVEST' 회장은 실시간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협력 발전에 대한 상호 관심과 헌신의 증거이다. 양국은 투자, 무역 및 경제분야에서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중의 하나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이어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한국 투자기업은 이미 1,000여개 업체로 그중 437개 기업이 활동 중"이라며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에 대한 직접투자의 증가는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강화의 긍정적인 추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그러면서 "지난 10년동안 한국기업은 카자흐스탄 경제에 35억달러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오늘날 카자흐스탄은 경제를 다각화 하고 사업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개혁을 시행하고 있다"며 "KAZAKH INVEST는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끝으로 "카자흐스탄의 기업과 한국기업의 직접 접촉을 통해 유망한 산업에서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오늘의 포럼은 양국간 상호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의 발전에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며 양국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와 전망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자스 라예브(Olzhas T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참사관(무역 투자 대표)은 "오늘같이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나에게는 매우 기쁜 날이다"라며 "게다가 훌륭한 축하공연까지 보게 되어 마음이 벅차다"고 말했다.

올자스 라예브 참사관은 이어 "면적이 270만 km2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 카자흐스탄을 소개해 드린다"며 "세계기구 통계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25번째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고, 한국기업이 카자흐스탄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카자흐스탄도 동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자스 라예브 참사관은 그러면서 "한국이 6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현황에서 많은 기업들의 경제발전과 공동개발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더욱 기대한다"라며 긍적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진행된 세 번째 축사에서 마랏 비림잔(Marat Birimzhan) '카자흐 인베스트' 수석부회장은 "아름다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의 최대 목적은 3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첫째는 포럼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는 것이고, 둘째는 공연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그 음악들이 카자흐스탄 음악의 정취와 공감되는 면도 있어 카자흐스탄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이어 "셋째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제협력관계에 관한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인데, 카자흐스탄은 기회의 땅이다"라며 "광산·화학·농업·물류 등의 주요 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나라이다. 경제적 가치가 있는 5천여 종류의 풍부한 광물 등 자원이 산재해 있다"고 강조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그러면서 "우라늄·아연·텅스텐 보유량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은(Silver) 보유량은 세계 2위, 구리는 3위 이어 금은 5위를 지키고 있다"며 "무궁한 자원들이 있지만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숙련된 기술과 국제시장 접근성이 필요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카자흐스탄은 물론 양국에 많은 발전을 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아울러 카자흐스탄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핵심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 한국인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며 "카자흐스탄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중시하고 있지만 기계농업으로의 전환 발전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끝으로 "그 외에도 섬유산업, 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을 모델로 하는 수익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핵심 매력이라면, 한국의 투자자에게는 사업등록 향후 5년간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모든 세금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법인세, 부가세, 재산세, 관세 및 토지세 등등이다. 최적의 투자 기회이다. ‘WHY NOT?"라고 외쳤다.

축사에 이어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이 정진영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하 성종호 총재 등 한국 운영진들에게는 정진영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 김정주 기업유치 위원장이 기업유치의 중요성과 진행과정을, 이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전문위원이 수출과 관련해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대표 중 눈길을 끈 업체는 조병욱 대표(주식회사 다원 EMD)의 '고투명 항균필름 이너에어크리스탈'이다.

이 업체는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 산업과 국민들이 피해를 볼 것을 예견이라고 한 듯이 비대면 시대에 딱 맞는 뉴 아이템을 상품으로 탄생시키고 이미 시장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 다원(조병욱 대표: 여의도 전화 02-782-6161, 휴대폰 010-8281-5654).

마지막 순서인 Q&A에서는 3명의 기업인의 질의가 있었다.

첫째로 창공정보기술(김종열 대표)는 중앙아시아 무역에서 가장 힘든 문제는 너무 고비용인 화물 운송 물류비인 바 이를 줄여 경쟁력 있는 사업유치하려면 카자흐스탄 정부와 철도청에 협력을 구해 자체 콘테이너를 생산, 한국에 여유분을 공급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했다.

두 번째 질문자는 "카자흐스탄에는 한국 투자자를 유치해서 성공적인 활동을 받쳐줄 통신 등의 인프라는 제대로 구축되어있는지, 그리고 그동안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한국기업중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기업과 실패한 사례를 알려달라"를 물었으며, 세 번째 질문자는 치과와 같은 개인사업자들이 적법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과 행정 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마랏 비림잔' 회장의 간략한 답변으로 모든 공식행사는 종료되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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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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