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는 개회식 전 우수한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영상에서 '카자흐스탄앤코리아' 매니저 '리낫 트랏'↔'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매니저 '예르잔'↔'아크로비즈니스TV'의 '술탄' 대표이사↔'러시아 빅컴패니' 대표이사 부부↔'러시아박물관' 집무실 비서 서기관, 그리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본부 아스카로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행사 축하를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홍보대사인 장병혁 바리톤과 김성은 소프라노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오솔레미오(O sole mio)’로 코로나에 지친 참석자들의 마음을 적셔주었고, 이어 스타킹 아침마당에서 소개되고 기네스북에 오른 김청 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이번 행사와 관련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에서 소개하고 있다./출처=유투브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이어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한국 투자기업은 이미 1,000여개 업체로 그중 437개 기업이 활동 중"이라며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에 대한 직접투자의 증가는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강화의 긍정적인 추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그러면서 "지난 10년동안 한국기업은 카자흐스탄 경제에 35억달러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오늘날 카자흐스탄은 경제를 다각화 하고 사업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개혁을 시행하고 있다"며 "KAZAKH INVEST는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바울잔 사르트바이에브 회장은 끝으로 "카자흐스탄의 기업과 한국기업의 직접 접촉을 통해 유망한 산업에서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오늘의 포럼은 양국간 상호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의 발전에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며 양국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와 전망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올자스 라예브 참사관은 이어 "면적이 270만 km2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 카자흐스탄을 소개해 드린다"며 "세계기구 통계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25번째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고, 한국기업이 카자흐스탄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카자흐스탄도 동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자스 라예브 참사관은 그러면서 "한국이 6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현황에서 많은 기업들의 경제발전과 공동개발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더욱 기대한다"라며 긍적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첫째는 포럼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는 것이고, 둘째는 공연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그 음악들이 카자흐스탄 음악의 정취와 공감되는 면도 있어 카자흐스탄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이어 "셋째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제협력관계에 관한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인데, 카자흐스탄은 기회의 땅이다"라며 "광산·화학·농업·물류 등의 주요 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나라이다. 경제적 가치가 있는 5천여 종류의 풍부한 광물 등 자원이 산재해 있다"고 강조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그러면서 "우라늄·아연·텅스텐 보유량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은(Silver) 보유량은 세계 2위, 구리는 3위 이어 금은 5위를 지키고 있다"며 "무궁한 자원들이 있지만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숙련된 기술과 국제시장 접근성이 필요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카자흐스탄은 물론 양국에 많은 발전을 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아울러 카자흐스탄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핵심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 한국인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며 "카자흐스탄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중시하고 있지만 기계농업으로의 전환 발전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랏 비림잔 수석부회장은 끝으로 "그 외에도 섬유산업, 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을 모델로 하는 수익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핵심 매력이라면, 한국의 투자자에게는 사업등록 향후 5년간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모든 세금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법인세, 부가세, 재산세, 관세 및 토지세 등등이다. 최적의 투자 기회이다. ‘WHY NOT?"라고 외쳤다.





이 업체는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 산업과 국민들이 피해를 볼 것을 예견이라고 한 듯이 비대면 시대에 딱 맞는 뉴 아이템을 상품으로 탄생시키고 이미 시장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 다원(조병욱 대표: 여의도 전화 02-782-6161, 휴대폰 010-8281-5654).
마지막 순서인 Q&A에서는 3명의 기업인의 질의가 있었다.



두 번째 질문자는 "카자흐스탄에는 한국 투자자를 유치해서 성공적인 활동을 받쳐줄 통신 등의 인프라는 제대로 구축되어있는지, 그리고 그동안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한국기업중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기업과 실패한 사례를 알려달라"를 물었으며, 세 번째 질문자는 치과와 같은 개인사업자들이 적법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과 행정 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마랏 비림잔' 회장의 간략한 답변으로 모든 공식행사는 종료되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