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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대한 익숙한 듯 새로운 시선 '동네매거진 d' 창간

이관직 개인전 '도시여행자의 시선' 유익한상점 전시

(미래일보) 우리 동네의 재발견, 순천시 '동네매거진 d'가 발간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역세권 주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유익한활력소가 기획, 제작한 핸디북 형태의 매거진이다.

같은 지역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여행자들에게 알리고 싶은 동네의 역사와 관광 포인트 등을 담는다.

'동네매거진 d' 첫 번째 동네는 많은 이들이 떠나고 돌아오는 곳, 순천시 조곡동이다. 조곡동은 죽도봉과 동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고 순천역과 역전시장이 근접해있어 조용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동네다. 최근 도시재생과 청년창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조곡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25일 유익한상점 한옥마당에서 열린 창간 기념 행사엔 필진을 비롯해 매거진 창간을 축하하는 지역 인사, 마을 주민 등이 모였다. 스푸니스트 이리라의 흥겨운 연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50년 넘게 조곡동을 지켜온 권정자 어르신과 손한기 동장이 무대에 올라 매거진 참여에 대한 소회와 함께 조곡동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네매거진d는 순천역, 브루웍스, 바구니호스텔, 청춘창고, 밀림슈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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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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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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