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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AI 기술로 사회적 문제 해결하는 '판교 AI Challenge'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판교 AI Challenge' 대회 접수가 시작됐다.

신청은 10월 6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상세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은 마인즈앤컴퍼니의 인공지능(AI) 경진 대회 운영 플랫폼 '에이아이커넥트'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교에서 진행되는 만큼 팀장이 판교 재직자여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차 경진 대회(AI Camp)와 마찬가지로 팀 매칭 희망 신청자 대상 별도의 팀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 대회는 판교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생,대학원(생) 등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경기도 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AI 모델 개발'이다. 최신 이미지, 영상 AI 기술을 활용한다. AI 역량 평가에 기반한 정량평가와 결과를 발표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총 상금 1700만원(우승팀 1000만원)을 제공한다.

대회 과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위험 행동 분류'다. 사람,사회에 이로운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실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로 생활 안전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 모델을 개발,공유할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2주간 예선을 치른 뒤 11월 9일 결선 및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1차 경진 대회인 AI Camp의 한 참가자는 "AI Camp는 AI Challenge 준비를 위한 워밍업 단계였다면, 이번 AI Challenge는 팀원들과 긴밀히 협업해 반드시 수상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강한 참가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는 "인공지능을 접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술력의 핵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 기여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행사 참가를 독려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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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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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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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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