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PEN한국본부,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 개최

2022년 3월 24일(목), 10:00~14:30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지원으로 심포지엄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김용재 이사장, 시인)는 오는 3월 24일(목)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을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미분배보상금공익사업지원을 받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은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에 관련하여 한국문학번역원, 국제PEN한국본부 번역위원회, 각 대학 관련 교수, 영문학 박사, 국내 문인 등 1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여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 안삼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독문학 박사), 최종고(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펄벅연구회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는 발표자와 토론자로 구성되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 사회는 홍성훈 한국아동문학회 이사장이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진행 후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의 기조 발표가 진행된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제1부는 안삼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노벨문학상에 대한 몇 가지 생각'과 전경애 전 코리아헤럴드 기자가 ‘한국문학과 노벨상 수상 대책 이모저모’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는 각각 김철교(시인, 배재대학교 명예교수), 우형숙(번역가, 국제PEN한국본부 번역위원장)과 심상옥(시인, 전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금동원(시인)이 진행할 예정이다. 제1부 좌장은 김유조 전 건국대학교 부총장이 맡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제2부는 최종고 한국펄벅연구회 회장의 '노벨문학상에로의 험로'와 김명아 영문학 박사의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은 각각 오경자(수필가, 전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여서완(소설가, 시인)과 최균희(아동문학가, 어린이문학진흥회 이사장), 이다경(시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부 좌장은 정정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한국문학과 노벨문학상 심포지엄'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미분배보상금사업지원을 통해 국제PEN한국본부에서 주최하며, 심포지엄 장소는 연세대학교 백양로 플라자 그랜드볼룸이다.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문학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 번역과 추천의 일원화와 노벨문학상 전문가 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남인순 의원,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송파구병)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용장치)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의료영상의 질 관리와 사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제정되어 장비 품질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 장비 사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는 장비 성능이나 사용 연수를 반영하지 않는 단일 구조다. 이 때문에 장비 노후화로 인한 진단 정확도 저하와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문제에도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의료기관이 신형·고사양 장비를 도입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후 특수의료장비 실태 점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수가체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사는 남인순 의원의 개회사와 정성은 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