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2.8℃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5.0℃
  • 구름많음광주 13.5℃
  • 구름조금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8.4℃
  • 구름조금제주 13.5℃
  • 맑음강화 8.1℃
  • 구름조금보은 7.5℃
  • 구름많음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9.0℃
  • 구름많음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예술총협회,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 개최...'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에는 특별함이 있다

예심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3시...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공연장
본선 2023년 10월 9일(월) 오후 6시...양평 용문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양평의 가을 별밤은 관객들과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으로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선영 예술총감독(작사가)이 이끄는 문화예술에 획을 긋는다. 한국문화예술총협회가 주최하고 더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경기도 양평 용문사 용문산 관광휴양단지 내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신정리 500-1)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 접수 및 일정 안내는 다음과 같다.

✰ 접수 기간 : 2023년 8월 1일(화) - 9월 20일(수)
✰ 예심 :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3시. 시간 엄수
장소 :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공연장(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52-1)
* 예심 합격자 발표 : 2023년 9월 21일(수)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 및 개별 통보
✰ 본선 : 2023년 10월 9일(월) 오후 6시
장소 : 경기도 양평 용문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용문산 관광휴양단지 내(신정리 500-1)
✰ 참가 자격 : 남·녀(15세-65세)
✰ 참가신청서 접수 : 한국문화예술총협회(더퀸엔터테인먼트.com)
✰시상 내역
대상(1명) 100만원 및 트로피/금상(1명) 50만원 및 트로피
은상(1명) 30만원 및 트로피/동상(1명) 20만원 및 트로피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명은 악단에 맞추어 경연을 치르게 된다.

심사 방법으로는 전문 심사위원 및 실용음악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김영광(여고시절), 최춘호(별이 빛나는 이 밤에), 계동균(연인들의 이야기), 김병걸(안동역에서), 김상길(사랑의 밧줄), 송결(장윤정 트위스트), 김정욱(숭실대 실용음악과 교수), 공정식(사랑님), 안선영(좋아요) 심사위원단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공정한 심사를 거친 점수 100%를 적용한다.

이번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는 엄용수 사회와 함께 김범룡, 최영철, 이애란, 동후, 안선영, 이세은, 하광룡 등의 출연으로 가을밤에 떼창의 열기로 분위기는 한 층 더 고조될 얘정이다.

안선영 한국문화예술총협회 회장은 "이번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밤' 안선영 작사가의 작품이 수여될 예정"이라며 "한국문화예술총협회를 이끄는 책임감의 원동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닌지난 20여 년의 세월이 오늘날의 밑거름이 되어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는 제2회를 맞는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없었다면 엄두조차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한국문화예술총협회는 실력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라고 자부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도약과 성장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그러면서 "한 단체가 양평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는 현실임에도 양평군은 늘 냉랭하기 그지없다"라며 "K팝 돌풍으로 문화예술이 세계 중심에 선 21세기에 좀 더 공연장의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군민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함께 학연, 지연이 아닌 실력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