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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토론회' 축사

남산의 공공성 강화 및 체계적인 생태환경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
옥재은 의원,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균형 잡힌 정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주택공간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종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과 곽정인 환경생태연구재단 센터장의 주제발표 및 토론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옥 의원은 남산이 위치한 중구를 대표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제고에 대한 요청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방안, 남산의 생태복원을 위한 ‘남산발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질문들이 오가는 등 남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산은 서울의 중심에서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접근성의 한계 등으로 불편함이 이어져 왔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균형 잡힌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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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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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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