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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애 시인, 제2대 대한애국문인협회 회장 취임

"나라를 사랑하는 시로, 시대를 밝히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애국문인협회 제2대 회장으로 최돈애(고은) 시인이 취임했다. 지난 6월 26일 취임패를 전달받은 최 회장은 앞으로 협회를 이끌며 문학을 통한 애국정신 고취와 문인 상호 간의 교류 확대에 힘쓸 뜻을 밝혔다.

최돈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며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듯,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 작가님들과의 만남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여러 문학단체가 있지만,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시'를 통해 보람되고 뜻깊은 일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의 정치·사회적 혼란상에 대한 우려를 밝히며, "아름다운 서정시도 좋지만, 시대를 비추고 정신을 일깨우는 애국시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문헌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시를 쓰는 데 각자의 소명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03년 <동아일보> OP 수필 공모에 당선되며 문단에 입문하였으며, 월간 <문예사조>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문인복지위원, 송파지회 부회장, (사)한국통일문인협회 운영이사 등을 역임하며, 꾸준한 창작과 다양한 문학행정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사)한글문인협회 제8회 전국 시낭송대회 집행위원장,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처본부 국회의원 시상식 축시 낭송, 방송 시낭송가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문학의 대중화와 예술적 소통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특히 <그대 그리움 삶이 되어>, <긍정의 힘 내 마음이 물결쳐요> 등 저서를 통해 시와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성 글쓰기를 실천해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회장은 "혼자 달려 일등을 하는 것보다 함께 걸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회 회원들과 더불어 문학으로 시대의 어둠을 비추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애국문인협회는 애국정신과 문학정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한 사회 담론 형성과 창의적인 문학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온 문학 단체다. 새 회장 취임을 계기로, 향후에는 시낭송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학행사, 애국 테마 공모전, 문예포럼 등을 기획하여 보다 폭넓은 문단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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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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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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