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미희·김재연·오병윤 전 의원은 고소장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법무부장관이라는 직권을 남용해 헌법재판소로 하여금 독립적이지 않고 불공정하게 정당해산심판 사건을 처리하게 함으로써 고소인들의 공무담임권,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의 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재와 법무부 내통 의혹이 있으며 정부측 증인 김영환(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공개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고 사법권에 대한 정부 권력의 중대한 침해, 훼손행위가 의심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황 전 총리의 행위로 말미암아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은 헌법위반상태에서 심리․선고돼 정당은 강제로 해산당됐고, 국회의원직을 상실당하는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통진당 당원들도 정치적 결사의 자유라는 헌법상 기본권을 본질적으로 침해당했다"고 피력했다. 계속해 "이러한 엄중한 법익침해와 반법치주의적, 반헌법적 행태를 충분히 감안해 본 건의 고소에 대한 면밀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2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식품 나눔, 소독 방제, 아기 돌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에스엘5000 신종호 회장, 이명숙 부회장, 벨라 랩닫기 성정민 대표,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김영희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베이비박스에 식품 나눔과 아기들에게 겨울철 쾌적한 환경 제공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며"며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종호 에스열5000 회장도 "아기 돌보기 하면서 이곳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웃으면서 나 역시 마음이 훈훈해지고 힐링을 받는 것 같다. 이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같다"고 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승기 KSK상사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디션(德申)회 국제클럽 서울 창립기념식에서 한국덕신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쉬무순(许武順) 중국디션국제클럽 창시자를 비롯, 중국 각 도시의 회장들이 참석했다. 디션국제클럽은 베이징 디션 과학기술주식회사에서 창시한 온라인 비즈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키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개인성장은 물론 기업발전에 초석이 되는 글로벌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이다. 디션국제클럽은 세계적인 조직으로 글로벌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자국의 경제발전은 물론 세계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단체로, 싱가포르, 미국 등 20개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고 인증된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승기 회장을 비롯해 부대표 김동수, 고문 황호선, 명예회장 방기현, 부비서장에 연삼흠 등 임명됐다. 김승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디션회 국제클럽 회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대와 희망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회원들과 우정을 다지며 인생여정에 큰 성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통합진보당 전 의원들이 28일 자유한국당 대표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오병윤·김재연·김미희 등 통합진보당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안검사 출신 황 전 총리가 '대여투쟁의 업적'으로 통합진보당 해산을 자랑하며 자유한국당의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과 국회의원직 박탈은 초법률적 판단이자,정치 결사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파괴한 반헌법적 행위였음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처럼 황교안 전 총리의 인생 결말도 구속과 감옥행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전 총리는 통합진보당 해산의 장본인이 본인이었다고 자백했다"며 "검찰은 황 전 총리가 주도 했다는 통합진보당 해산사건의 불법성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고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는 박근혜 청와대와 헌재가 통합진보당을강제 해산시키기 위해 헌법이 명시한 삼권분립의 원칙마저 어기며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낱낱이 기록돼 있다"면서 "황 전 총리가 법무부 장관 시절
▣승진 ◇부이사관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이승훈 ◇서기관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책과 김성년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 이은숙 ◇전산서기관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 서연주 ▣ 전보 ◇부이사관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정보과장 김무동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정보과장 이진경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장 김준임 ▲의회정보실 정치행정정보과장 박미향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김정혜 ◇서기관 ▲의회정보실 공공정책정보과장 고영숙 ▲국회기록보존소 기록관리과장 신경숙 ▲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한재구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책과 장지은 ▲법률정보실 국내법률정보과장 이흥용 ▲정보관리국 데이터융합분석과장 송미경 ▲의회정보실 공공정책정보과 김미연 ▲법률정보실 법률번역관리과 기호선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 오현숙 ▲국회기록보존소 기록관리과 송선하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마을순 ▣ 파견 ◇부이사관 ▲한국도서관협회 최영나 ▲통일교육원 통일정책지도자과정 교육훈련 현은희 ◇서기관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김남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조영란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2월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권경쟁에 나선 김진태 의원이 28일 공당의 원칙을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화견을 통해 “원칙을 지키려면 둘(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다 안되는 거고, 정 봐주려면 둘 다 살려야 한다"면서 "똑같은 처지인데 누군 살리고 누군 죽여선 안된다"며 형평을 잃어선 공당(公黨)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누구든 나와서 재대로 된 승부를 해보자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원칙은 원칙"이라며 "법치가 실종됐다고 하면서 우리 스스로 규칙을 어겨서야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의 사람들이 황교안 전 총리만 자격문제가 있지, 오세훈 전 시장은 (자격문제로부터) 괜찮은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며 "오 전 시장도 당대표 출마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황교안 전 총리뿐만 아니라 오세훈 전 시장 등 두 분 다 책임당원 요건인 3개월을 못채웠고 지금붙 당비를 더 내려고 해도 이미 늦었다"며 "당원명부 마감일(22일)이 지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모든 문제는 입당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을지로위원회 신문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이날 28일 오전 국회에서 을지로위원회 신문고 현판식을 통해 해결된 사안에 대해 성과의 의미로 꽃을 달았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문고 현판식은) 여러 민생현장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파인텍과 전주에서 오랫동안 농성하는 분들도 설득해서 이제는 다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치원3법, 산업안전보건법, 택시-카풀 문제 등 아직도 현안들이 여러 가지가 남아있다"며 "여러분들이 정성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사단법인 더좋은정책연구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깨어있는 힘으로 더 좋은 정책을 만들겠습니다!'는 모토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좋은정책연구원 김범태 이사장, 김을규 원장, 문학진‧김종현 지도위원, 김정태‧윤준용 자문위원, 서강대학교 박문수 이사장, 사상계 장호건 대표, 영등포시대신문사 이보은 회장, 발기인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이인영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출범을 축하하고 '정책다운 정책, 일상생활을 바꿔내는 정책'을 주문했다. 김범태 이사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헌법 제1조의 정신을 강조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 김근태 의장이 꿈꿔왔던 ‘사람 사는 세상, 국민이 주민이 되는 세상, 민주주의와 토론문화를 만드는 세상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김을규 연구원장은 ’더좋은정책연구원‘이 출범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금까지의 정책연구원과 다른 조직도 즉 3개 본부와 16개 위원회에 대해 “‘을’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에 대한 연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전국육견인연합회가 25일 오후 국회대로 KB국민은행 앞에서 개최한 '동물보호단체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동물보호단체는 즉각 해체되고, 보호를 빌미로 유기견을 안락사시킨 자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면서 박소연 케어 대표 사진에 폐기된 주사바늘을 꼽은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1월 임시국회를 외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빌미로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결정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지금 즉시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어제(24일) 민생과 경제·사회개혁을 방치하면서까지 1월 임시국회를 외면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스텔스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하며 비난했다"면서 "그런데 한국당이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을 이유로,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을 이유로 이것을 이유로 2월 임시국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제1야당의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제1야당은 서로 ‘무책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1월 국회에 이어서, 2월 국회까지 모두 파행으로 치달을 위험에 처해있다. 양당은 이러한 적대적 공생관계를 통해서 민생을 버려서라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속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양당의 태업은 국회를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양당은 5당이 국민 앞에 내놓은 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최근 체육계의 성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25일 성폭력 완전 퇴출을 위한 '체육계 성폭력 근절 3법'을 발의했다. 바른미래당 체육계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수민 의원, 권은희 최고위원과 위원인 김삼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체육계 성폭력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고,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이 마련키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학교체육진흥법’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말했다. 권은희 공동위원장은 "체육계 성폭력은 메달이나 성적 중심 문화와 폐쇄적인 체육계 구조로 우리나라 체육계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준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이라면서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보다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공동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체육지도자, 선수 모두 운동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선수보호시스템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체육지도자에 의한 성폭력이 엘리트 체육 선수는 물론 학교와 체육 부분 과외교습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종합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 장병완 원내대표,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이훈평 후원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액자 명판식을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강행에 반발해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24일 청화대가 임명을 강행하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릴레이 단식 농성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잔혹한 개 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청원이 가짜로 밝혀진 가운데 대한육견협회 여주지부 정진 지부장과. 이정만, 허명수 회원이 23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우려먹다 국민청원 사기친놈들 수사하라' '선량한 농민 거리로 내모는 국회는 각성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중당은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중당 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법농단의 최고 책임자이자 몸통,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며 "반드시 구속돼 사법적폐 청산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중당 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법농단의 최고 책임자이자 몸토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된다며 반드시 구속되어 사법적폐 청산이 시작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민중당 대표단은 "양승태 구속은 견고했던 둑방에 큰 구멍을 낼 것"이라며 "그 사이로 터져 나올 사법 적폐 청산의 큰 물줄기는 그 누구도 막아설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승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직후부터 온 국민이 노심초사"라며 "그간 법원이 무더기 영장 기각, 제 식구 감싸기로 실망과 절망만을 안겨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는 "양승태 구속영장이 가각된다면 다시는 재판장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따위 소리는 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