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화, 민간위원장 배명호)에서는 지난 31일 폭염 대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30 가구에 삼계탕, 미숫가루 및 복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를 맞이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 및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살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꾸러미를 포장하고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응급상항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관련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들었다. 배명호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혹서기가 다가오는데, 폭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화 다사읍장은 "이번 나눔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
(경북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성주 썸머아트바캉스를 지난 7월 25일(토) 개장하여 8월 16일(일)까지 운영한다. 성주 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장 및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전동범퍼카 등이 놀이기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로비 작은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달콤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한, 성주 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그림콘테스트'를 8월 4일(화)부터 16일(일)까지 개최하여 참가 우수작에 한하여 '20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의 포스터 컨셉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이용객에게 물놀이풀장을 이용 시를 제외 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공연장 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매일 사용 용수를 교체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병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김인호 대구시 달서구의원이 22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의장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인호 의원은 이날 단일화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전국에서 마직막으로 의장단 선거에 돌입한 달서구의회 분위기가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은 의장이 안돼도 좋다"며 "다만 미래통합당의 결속을 보이기 위해 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의원간 약속은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4일 치러지는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전반기에 의회직을 한 사람은 후반기에 의원직을 안하기로 약조했다"면서 "그런데 전반기에 의회직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귀화 의원(기획행정위원장), 통합당 윤권근 의원(복지문화위원장)과 박왕규 의원(경제도시위원장)은 약조를 저버리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반기 선거에 서로 약조했으면 정치인으로 서 지키는 것이 도리"라며 "신뢰를 잃어버리면 정치생명은 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저는 원구성을 이루고자 전반기 부의장 후보를 다른 당에 양보하면서까지 합의해 의장단을 구성했다"고 회상했다. 김 의원은 "제가 백번 양보해 한국당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중구1)은 2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IB교육 도입부터 현 운영에 까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이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및 향후 내실화 방안 등을 대구교육청에 촉구했다. IB(InternationaI BaccaIaurete)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인재육성에 기반이 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학교현장에 IB프로그램도입을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홍인표 의원은 "IB 프로그램은 다양성 존중,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 등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중요한 교육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며 "IB교육 프로그램의 정치적, 정책적, 재정적인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적극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수업 방식, 대학진학에 문제는 없는지, 이에 따른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대구교육청의 IB교육 홍보에 따라 IB의 장점이나 혜택이 그데로 이루어지는지 등 다면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IB교육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인 만큼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대구시 기초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2022년 지방선거에 대한 초석을 깔기 위해 같은 당 소속 의원들간에 세력확장을 위한 치열한 물밑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지금 대구.경북(TK)지역에선 기초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음에 이번 후반기 구성에 원만하게 이루어 질지 의문이다. 고령군 의회의 비례대표 나눠먹기식 각서 파문에 이어 대구 각 구의회마다 크고 작은 의원들간에 잡음이 끓이질 않고 있다. 9일 대구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반기 원 구성에 약 1개월 가량 파행을 격었던 달서구의회는 다선 의원들이 차기 의장직을 노리는 가운데 일찌감치 보이지 않은 암행 작업에 들어간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총 2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달서구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 당시 12대 12로 진영이 갈라져 파행을 겪다가 김인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화합의 차원에서 과감히 부의장직을 양보함에 따라 원 구성을 할 수 있었다. 달서구의회에선 후반기 의장 선거에 통합당 김인호(진천동), 박왕규(월성1,2동), 윤권근(성당,두류1.2.3감삼동) 의원과 민주당 안대국(죽전.용산1동), 김귀화(본리.송현1.2본동) 의원 등 총 5명이 거론이 되고 있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1일 취임하는 홍의락(65)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면 집합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 경제와 산업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 한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날 아침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오전에는 시청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춰갈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코로나19 경제방역 추진 상황과 경제.산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해 현안을 점검한다. 둘째 날부터는 시의회와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정을 세밀히 챙기는 것으로 취임 초기 일정을 소화한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미래 신성장 산업을 지역경제를 도약시킬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경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중앙부처와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뛰어다니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권영진호의 혁신비전을 완수 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정파를 초월하여 중앙과 지역사회의 힘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상대로 1천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대구지방법원에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확산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 정무특보는 "신천지 대구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했고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됐다"며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소송 척구금액은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중 일부인 1,000억원이다. 시는 향후 소송 과정에서 관련 내용 입증을 통해 청구금액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정무특보는 "지난 2월18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를 통해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신천지교회 측에 교인명단 확보와 적극적 검사 및 자가격리, 방역협조를 요청했으나 집합시설과 신도명단 누락 등 방역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의 상당 부분을 종교시설로 무단 용도변경한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최근 경북지역 시.군의회에서 의장 선출 당시 일정 기간까지만 의장직을 수행하겠다는 '나눠먹기식' 각서 파문이 지역사회에서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의 각서 논란에 이어 고령군에서 비례대표 의원 사전 나눠먹기 각서가 문제가 되고 있다. 설미선 씨는 미래통합당 고령군 비례대표 공천때 임기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각각 나누어 맡기로 약속을 한 것에 대해 이행하라며 고령군의회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설미선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완영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국회의원이 고령군 비례대표 공천을 하면서 서면으로 후반기에 의원직을 승계하기로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당시 비례대표 1번인 배효임 현 군의원이 전반기, 2번인 설미선 후보가 후반기에 군의원을 맡기로 했다는 것. 당시 국회의원, 사무국장, 후보자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번복은 없다는 약속과 함께 사직서와 각서, 탈당계를 사전에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전반기가 얼마남지 않는 상황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것도 사실상 서로간에 진실성, 도덕성으로 비추어 볼때 부도덕 한 행위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필자는 기자의 사명감이자 본분은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많은 국민들은 기자들이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국민들이 "언론은 왜 침묵하는가"라고 비판할 때 마다 "왜 기자들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할까"라고 자조할 때가 많다.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인 윤미향 의원의 도덕성을 놓고 정치권과 국민들은 연일 논쟁을 벌일 정도로 중대한 사건이지만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함구를 하고 있다. 이것을 지켜보며 필자는 언론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현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각 관공서에 출입하는 기자들을 보면 해답을 알 수 있다. 일례로 대구시청을 보면 중앙기자실과 지방기자실이 별도로 구분돼 있다. 특히 인터넷매체 기자들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것을 볼때 공무원들의 사고방식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기자는 소속사의 규모와 영향력이 중요하지 않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즉 인터넷신문사 등 소규모 언론사는 보이지 않게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때가 많다. 이러한 현실 때문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시 남구청의 일부 동장의 전횡으로 인해 대구시가 실시하고 있는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 사업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대구시 남구청과 주민들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상대로 하는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 일부 동장의 일방적인 인원 선정으로 인해 적지않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남구청에 예산 17억여원을 배정, 480여명을 선발해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안전관리정화사업, 디딤돌 일자리 및 기타 사업 등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을 진행중이다. 대구시 남구청의 이선기 봉덕3동장이 디딤돌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방적인 인원배정과 신청자격에 배제된 사람들을 직권으로 다수 포함시켜 몇 개월째 디딤돌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에게 하루 지급되는 일당은 약 6만5,000원 정도다. 이에 대해 주민위원회 한 임원이 "왜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와 재산이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는가"라고 항의하자 이선기 동장은 "동장의 권한이다"고 말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 이 임원은 "동장이 도대체 어떤 권한을 가졌기에 주민들의 말을 무시하는 도저히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코로나19가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면서 대구시가 지난 11일 유흥시설(클럽,회관, 룸살롱 및 주점), 성인텍(콜라텍) 무도장 등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버젓이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가 있어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시가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후속조치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나 달서구 이곡동 소재 D 댄스스포츠 무도학원과 달서구 대곡동 K무도학원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D댄스학원 원장은 "무도학원과 무도장으로 등록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안된다"고 영업 이유를 밝혔다. D댄스스포츠 무도학원은 같은 장소에서 무도장과 무도학원을 동시에 등록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관할 관청에서 등록을 허락해 준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법령상 무도장이라 함은 손님이 춤을 추는 시설 등을 갖춘 형태의 영업으로서 주류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콜라텍업을 영위하기 위해 이용되는 장소와 시설이다. 영업 강행 업주들은 '콜라텍은 건축법상 위락시설에 속하는 무도장에 해당 한다'는 대법원의 판례가 있음에도 불구하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 김정란 시인이자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대구지역 결과와 관련, 이같은 지역 비하성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휩싸이자 김정란 교수는 글을 삭제하고 “대구 선거 결과 관련해 제 발언에 지나친 점이 있었다. 사과한다"고 했지만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큰 생채기가 난 마음을 달래기는 부족하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을 거느리고.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겁니다"는 비하성 글을 올렸다. 다카기 마사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식이름이다. 이같은 비하성 글은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지성인으로 일컫는 교수 및 시인으로서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은 대구지역 총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나머지 1석도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당선됐다. 사실상 보수진영이 싹쓸이 했다.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김인호 대구시 달서구의회 구의원(미래통합당 달서을 고문--진천․대곡․유천)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취약지역에서 방역통을 들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대구시 달서구 주민들에 따르면 김인호 의원은 매일 코로나19 상황을 체크해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김 구의원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방역통을 짊어지고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방역을 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구의원이 어떤 일을 하지는 조차도 모른체 무관심하다"고 말했다. 달서구에 사는 임모씨는 "다른 사람들은 한 두번 보여주기식인데 김 구의원은 단 하루도 빠짐없이 골목마다 방역 활동을 한다"면서 "정말 대단한 분이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구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에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건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호 구의원은 지난 2019년 8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곡공원 조성에 앞장섰다. 또 진천동의 모 아파트 공사에서 공사업체와 주민들이 일조권 문제로 분쟁이 일어 공사가 지연되자 협의를 이끌어 내기도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를 2만장 규모로 특별 제작, 4월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상주단체로 있으며 각각 40명 정도의 지역 예술인들이 소속돼 있다. 양 단체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에게 CD 제작에 따른 저작권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양대 상주단체가 함께한 오페라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중심으로 했다. 수록곡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의 서곡,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곡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리골레토’, ‘나부코’의 서곡과 합창곡들로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이다. 박인건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레드엔젤은 배우 김보성과 함께 3월 1일 대구에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준 후 재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29일 다시 대구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김보성이 또다시 대구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10만개, 바이러스패치 8000개, 홍삼음료 2000개의 방역용품 증정과 함께 방역차로 방역 봉사도 진행했다. 김보성은 지난 3월 29일 오전에는 천유원 요양 시설과 대구신망애원 아동 시설, 애망장애영아원 장애인시설을 찾아 각각 마스크 1500개, 손소독제 1만개, 바이러스 패치 1000개씩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대구 시내를 다니며 대구시민들에게 “힘내라 대구”를 응원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유지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부탁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바이러스 패치, 홍삼음료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보성은 자신이 명예회장 겸 단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임했다. 3월 1일 대구를 찾아 마스크 5000개 홍삼음료 5000캔 등을 대구시민들에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