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아움 마을에 있는 수원 중·고등학교가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교 2주년 행사를 열었다. 5일 열린 개교 2주년 기념행사는 ‘한국문화의 날’로 진행됐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수원시 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이 축하 공연을 했고, ‘한국 음식축제’가 열렸다. ‘수원초등학교’ 5학년인 낭 아리사(Nang Ariza)양은 학생 대표로 수원시에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내년이면 수원고등학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처음으로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수원 중·고등학교는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에는 시엠립주청사에서 ‘프놈끄라움 수원마을 4단계 지원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핀프락 시엠립부지사, 행복캄·로터스월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2019년 1월부터 3년 동안 진행될 4단계 지원사업의 방향은 ‘기술교육을 통한 소득 창출’, ‘주민역량 강화’이다. 취약계층의 소득창출·고용여건을 조성하고,
(세종=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 활동 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을 이용해 상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문학, 미술(일반, 디자인·공예, 전통미술), 사진, 건축, 무용, 음악(일반, 대중음악), 국악, 연극, 영화, 연예(방송, 공연), 만화 15개 예술 분야에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실적 또는 예술 활동 수입 등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있는 경우 예술 활동 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증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예술 활동 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협력해 마련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직원들이 일대일로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온라인 회원 가입과 예술 활동 증명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도 지난 9월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10일 오전 10시 권선구청 앞 대부둑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을 넘는 ‘건강 달리기 대회’ ▲주어진 미션을 통과하고 상품을 받는 ‘매너 운동회’ ▲반려동물과 동물보호법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행사 당일 반려동물과의 커플룩을 심사하는 ‘나도 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반려동물의 무료 행동교정·미용·건강 등 상담과 반려동물 관련 용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학대하지 않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시 소재 어린이집 1132개소에 대한 보조금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보조금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유형으로 통보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는 특별점검과 함께 내년 6월까지 단계별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용실태 등을 자체점검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경기도의 점검방침에 따라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투명한 조사를 위해 담당 시군 담당자들을 배제하는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동·교사 허위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보육료 부당사용 여부 ▲특별활동비 납부·사용 실태 ▲통학 차량 신고·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중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바로잡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인 만큼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면서 “철저한 조사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 어린이집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보호 안전망 구성, 현장대응반 운영, 임시보호소 마련, 응급의료 지원 등 '노숙인 특별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숙인 보호안전망 구성에는 노숙인 자활 시설(4개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119 구급대, 경찰 지구대, 협약 체결 의료기관,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등이 참여한다. 정신과 전문의, 위기관리 상담요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핫팩, 침낭, 겨울옷 등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위기상황에 대비한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역 ‘꿈터’에 마련된 임시보호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중점 운영된다. 휴식 공간(난방)과 응급의약품, 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한다. 한파 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임시보호소와 더불어 노숙인급식소(정나눔터)를 추가 개방해 노숙인 야간 응급잠자리(저녁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를 제공한다. 여성 노숙인은 응급 임시 주거(인근 여관 등) 지원 후 여성 보호기관으로 인계한다. 또한 노숙인 진료 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4개 구 보건소, 하나병원 아주다남병원 아주편한병원 등 협약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11월 한 달 동안 축산물, 김치 등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유명 식품업체가 학교에 납품한 케이크를 먹고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단속 내용은 유통기한 변조, 원산지 둔갑, 제조원 허위표시 등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식품 안전 전반이다. 경기도는 불량 식품 단속과 함께 학교 급식 납품을 위해 허위로 설립한 유령업체는 물론, 학교급식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함께 단속하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10월 기자간담회에서 “입찰, 발주를 위해 가짜회사를 여러 개 만들어 놓는 등 비정상 구조에서 나쁜 짓하는 소수가 이익을 보고 있다”면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선량한 다수의 기업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점검하겠다”라고 유령업체에 대한 강력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1과장은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용인시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됐다며 6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포천 3개 등 총 47개소에서 용인 3개소를 합쳐 7개시 50개소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기부식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옛 경기푸드뱅크) 북부물류창고’ 설치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전국 지원센터와 협력해 식품관련 업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을 기탁 받아 저소득·취약계층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도내에는 화성에 경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인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창고’ 한 곳이 소재해 있으나, 많은 인구와 광범위한 면적을 보유한 경기도의 특성상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에도 기부식품 물류창고 시설이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 왔다. 더욱이 최근 기부·나눔문화 확대 등으로 푸드뱅크·마켓의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기탁 물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 같은 수요증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 경기북부 기부 식품 접수 규모는 2015년 약 82억 원에서 2016년 90억 원, 지난해에는 93억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이다. 도는 북부물류창고가 설치되면 북부지역 시군 지원센터 21개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6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의 소리를 담아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2030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경기미래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미래교육 2030'은 2018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사회에 진출할 정도의 기간을 내다보며, 영향력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준비하는 것이다. 경기미래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미래학교, 미래교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경기미래교육 2030의 비전과 추진 방향에 대해 경기도교육원 김기수 선임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 김동준 장학관이 각각 발제하고, 지정토론과 청중의 토론 및 제안 순으로 진행한다. 또, 학생 오지승(덕현고 & 몽실학교), 학부모 김미애(장현초), 교사 이경원(모당초), 연구위원 김경애(한국교육개발원)가 대표자로서 지정토론에 참여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토론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오는 30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글·그림’을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원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창작품으로 1명이 1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이나 느낀 점을 표현하고, 물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글은 시·소설·수필·표어 등으로 한글 또는 워드프로세서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휴먼명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용지여백 위·아래·머리말·꼬리말 15mm와 오른·왼쪽 20mm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웹툰(만화)·포스터 등으로 초등학생까지는 8절 도화지에, 중학생부터 성인은 4절 도화지에 제출해야 한다. 글과 그림 모두 분량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공공성·적합성 등을 심사해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글·그림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당선작 26 작품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과 함께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상작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홍보관, 수원시청·상수도사업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5~30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현장 투표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후보는 과거에 선정됐던 곳과 수원시 직원이 답사한 후 선정한 단풍 거리 등 13개소였다. 총투표수는 2,250표(복수 선택)였고, 수원화성 성곽길(5.7㎞)이 37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광교호수공원(3km)이 346표, 만석공원(1.3km)이, 28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교마루길(3.6km), 팔달산회주도로(2.9km), 월드컵로(1.1km), 서호천 정자천로(2km), 일월로(1.4km), 덕영대로(2.5km), 세류공원길(0.5km) 등 10곳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10개소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위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CJ ENM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참여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의 1년 성과를 시상하는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뿐만 아니라 대도서관, 윰댕, 팀세이카, 보겸, 소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토크쇼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애장품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된다. 재치있는 입담과 욕설 없는 방송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경기 크리에이터즈데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독자수 260만, 자타공인 아시아 1위 게임크리에이터 보겸의 ‘크리에이터 강연’,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1,0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정식 업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거나 기술자 퇴사 신고 의무를 어기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104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등록기준 미달 25건, 변경신고 지연 30건, 무단 폐업 10건, 성능검사 지연 38건, 무등록 1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성능검사 지연 38개 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원장에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66건에 대하여는 등록취소, 경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시 소재 A업체는 등록된 기술자가 퇴사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등록관청인 경기도에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등록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위 등록번호를 측량도면에 표기하는 등 측량업 등록업체처럼 속이고 영업을 하다 적발된 용인시 B업체는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식 등록된 측량업체는 경기도부동산포털을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으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과정에서 참고하면 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법 위반 업체에 대해 단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000만 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5일부터 올해 말까지 경기문화재단 등 대금 지급시 e-뱅킹(인터넷뱅킹 등 전산으로 지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감사범위는 2016년 1월 1일 이후 회계처리 내역으로 ▲계약, 물품구매 등 세출예산 전반적 집행 실태 ▲기관내 회계관직(지출원 등)에 대한 지출과정 기준 준수 여부 ▲내부 회계처리 시스템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이달 말까지 서면자료 검토를 실시한 후 12월 한 달 동안 현지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 횡령 관련 비리가 주로 e-뱅킹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공공기관 내부회계처리 시스템과 통제방식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비리근절 사전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감사기간 내에 도청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과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본부는 이에 따라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자발적 공감 유도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에 나선다.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연령·유형별로 이뤄지며,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학교안전교육 등이 시행된다.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의 일환으로는 어린이·학부모 대상 119안전체험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