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대명사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2018 아육대)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지난 8월 진행된 ‘2018 아육대’ 녹화 현장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 스타들뿐만 아니라 신예 아이돌까지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신흥 인기 종목인 볼링에는 슈퍼주니어, 양세형, 빅스, 세븐틴, 워너원,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참석했으며, 신생 종목인 족구에는 김동준, 빅스의 레오, 세븐틴의 정한, 아스트로의 차은우, NCT의 루카스, 더보이즈의 현재,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등이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양궁 종목에서는 걸그룹계의 양대 산맥인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다시 맞붙었다. 지난 설 특집에서 트와이스에 패배했던 레드벨벳이 설욕전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여자친구와 구구단을 비롯해 아스트로,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도 양궁에 출전해 ‘양궁 비주얼 대란’이 예고된다. 꾸준히 사랑받는 여자 종목 리듬체조에는 ‘제2의 성소’를 노리는 걸그룹 에이스들이 출전했다.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
(미래일보) 국내 유일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가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한다. MBC 라디오 측은 ‘아이돌 라디오’ 새 DJ로 비투비의 정일훈을 낙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일훈은 비투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무비'를 작곡하는 등 랩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가능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또한 과거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이른바 '귀요미송'과 동작을 유행시키고 고정 보조 진행자로 활동했던 만큼 정일훈이 아이돌 출연자들과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지난 7월 비투비의 서은광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이돌 라디오’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아이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대표되는 라디오가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움을 탐험하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아이돌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과 더불어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중계, 더 많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연출자인 손뿌잉 PD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부는 상황에서 국내 라디오 최초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미래일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 3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의 단독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본의 고독하고 쓸쓸함을 한 데 담은 분위기가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더해져 멋스러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펼칠 소지섭과 정인선의 커플 포스터는 마치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듯 멋진 케미를 발산, 벌써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소지섭과 당당한 눈빛이 서려있는 정인선, 거만한 여유가 느껴지는 손호준, 시크하고 도도한 임세미까지 배우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담은 4인 포스터는 이들의 연기 앙상블을 예상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는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미래일보) SBS 새수목 ‘흉부외과’에 최강 연기파 조연 군단까지 합세하면서 기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이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 명품조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라마는 주인공인 고수, 엄기준, 서지혜의 캐스팅으로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극의 재미와 감동을 한 단계 높여줄 명품 조연들을 포진시켜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예원과 정보석, 남경읍, 안내상, 이덕희, 조재윤, 장소연, 김예원, 이재원, 정희태 등이 그 주인공으로, 우선 다양한 작품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던 김예원은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여자 박태수’라는 별명을 가진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안지나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르불문하고 명불허전 연기력을 겸비한 정보석은 극중 태산병원장 윤현일 역을 맡아 관록의 열
(미래일보) 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혹평 연속이었던 상인 시식단의 방문 이후 달라진 양식집과 덮밥집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년구단’을 찾은 백종원은 우선 양식집과 덮밥집의 신메뉴를 시식했다. 지난 시식회 이후 확 달라진 두 집의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깜짝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메뉴를 보완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주며 신메뉴를 적극 지원했다. 한편, 솔루션에 이어 신메뉴를 평가할 깜짝 시식단이 등장했다. 사장님들에게 따끔한 혹평을 했던 지난 게릴라 시식단 상인들이 청년구단을 다시 찾은 것이다. 익숙한 얼굴의 시식단에 사장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평가 시작 전, 백종원은 “지난번 손님으로 찾아온 상인들을 맞혀보라”며 사장님들에게 깜짝 테스트를 제안하기도했다. 과연 청년구단 사장님들은 백종원이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바뀐 메뉴로도 백종원의 인정을 받지 못한 초밥집 사장님은 메뉴 업그레이드를 위한 유학길에 올랐다. 저번 평가 때, 백종원이 “찾아가라”며 주소까지 건네준 ‘골목 식당’ 선배의 가게를 방문한 것이다. 사장님은 음식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의 압도적인 첩보 액션을 뽐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공개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지섭과 정인선의 화려한 총격 액션이 펼쳐졌다. 30초의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단번에 시선을 고정시킨 두 배우의 멋진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소지섭은 전직 NIS 출신 블랙요원 김본 역을 정인선은 명랑 쾌활한 앞집 여자 고애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같은 상황,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미묘한 재미로 보는 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표적을 향해 일발 장전했다. 총구를 벗어난 총알이 각각 어디를 향했는지 궁금해진 순간 머리를 맞고 튕겨 나간 귀여운 돼지 인형이 등장, 예상치 못한 귀여운 타겟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지섭의 빠르고 강한 액션과 대비된 정인선의 곰인형 엎어치기 한판까지 타겟은 다르지만 비장함만큼은 우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오는 25일 저녁 8시 3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의 5인 5색 개별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는 박찬호,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이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5인방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가 드러나는 문구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박찬호의 포스터 한편을 가득 메우고 있는 문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의 ‘투머치토커’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듯, 빈틈없이 빼곡한 문구들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김동현의 포스터에서는 UFC 파이터의 강인한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섬세남’ 캐릭터가 소개됐으며, 김충재의 포스터에서는 잘생긴 미대 오빠의 ‘실력’이 강조됐다. 해맑게 웃고 있는 "독수공방"의 막내라인 박재정과 이수현의 포스터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된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의 한 공방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예상을 뛰어넘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또 각자 다양한 사연이 담긴 옛 물건들을 수리·복원하는 과정에서 손재주를 마음껏 뽐내며 연예계 대표 '금손'들임을 인증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 3종은 먹부림 드라마 콘셉트에 맞게 맛있는 ‘음식’과 어우러진 배우들의 모습이 상큼하게 담겼다. 먼저 가로 포스터에는 갖가지 과일과 채소, 피자 등 음식들이 가득한 풀밭 위에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5명의 배우들이 누워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복숭아, 바나나 등 과일을 한아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복승아’의 건강한 에너지를 더욱 뽐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포스터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테이블 위에서 5명의 배우들이 신나게 뛰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음식이 날아다니는 상황 속에 배우들의 다양한 점프 포즈가 부각되면서 과연 어떤 작품일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로 포스터는 배우들이 각자 하나의 음식을 들고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해시태그로 각 캐릭터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SBS 간판 예능 '정글의 법칙‘의 39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28일 밤 10시로 첫 방송 일정을 확정했다. 앞서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스타 빅3’ 이상화-곽윤기-이용대가 라인업에 합류해 화제가 됐던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아름다운 인도양을 배경으로, ‘예측불허’ 혹독한 생존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화, 곽윤기를 중심으로 모델 문가비, 가수 정세운, 위키미키 김도연, NCT 루카스, 배우 김성수, 작곡가 돈스파이크 등이 선발대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백수진, 김명하 PD는 “이번 시즌에 선보일 인도양 지역들은 신비로움과 함께 스릴, 공포가 공존하는 곳이었다”며 “전, 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이 함께 한 만큼 시청자 분들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장면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족장’ 김병만은 이번 라인업에 대해 “짧은 기간임에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정예멤버들”이라고 표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병만, 강남과 함께 16명의 초호화 출연진이 함께 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김동은 기자=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 일일 드라마로,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이다. '금 나와라 뚝딱' '내 손을 잡아'를 연출한 최은경 PD와 '좋은 사람'을 공동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훈장 오순남'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만들 작품이다. 현대판 심청이로 돌아오는 배우 이소연은 ‘죽어야 사는남자’ 이후 1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심청이’는 사물의 색깔만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의 색까지 보는 능력이 있는 인물이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한번 꽂히는 게 있으면 죽어라 해내고 마는 근성과 오기, 똘끼까지 품은 인물인 심청이를 이소연은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재희 역시 1년만의 MBC 드라마 복귀작이다. 재희가 연기할 ‘마풍도’는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국내 흉부외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면서 동시에 사회를 향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드라마는 생명 전선의 최전방에서 고난도 심장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가 신념과 의지만으로 선택할 수 없는 진료과라는 점과 더불어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 그들의 리얼한 현실을 담을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른바 국내 흉부외과의 민낯이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진료과의 전공의가 그렇지만, 특히 흉부외과 전공의들에게 집은 당직실이며, 일상복은 수술복이다. 언제 촌각을 다투는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의료계의 대표적인 ‘3D과’로 분류되어 온 흉부외과 의사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열정 가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오미경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를 비롯해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 주요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선혜윤 PD는 “웃음 폭탄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먹방이란 무엇인지 지금 여기 계신 배우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다. 지금 이 설렘의 감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해 역을 맡은 배우 신동욱은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 시청자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복승아 역을 맡은 권유리는 “대본을 받아보니 제작진 분들을 믿고 더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모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 역 이민혁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거 같은데, 즐겁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13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섰던 작가 강원국을 만나본다. 8년 동안 근무한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 ‘대통령의 글쓰기’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가 최근 본인의 글쓰기 노하우를 역은 책 ‘강원국의 글쓰기’를 내놓았다.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배운 32가지 글쓰기의 지침은 물론 글을 대하는 태도와 직접 체득한 장르별 글 잘 쓰는 기술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소소한 발견’ 코너를 통해서는 음악, 노래, 춤, 연기가 결합한 종합예술이자 최고의 문화 산업으로 꼽히는 뮤지컬.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 뮤지컬에 대한 소소한 참견을 이어가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키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왕년의 유행음악을 이어서 들려주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가 원작인 ‘무비컬’, 한류를 이끈 드라마를 뮤지컬로 각색한 ‘드라마컬’, 소설이 원작인 ‘노블컬’ 등 대표적인 예이다. ‘아트다큐 후아유’ 코너에서는 20년 전 외환위기 당시 전 국민이 호응했던 캠페인,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 진짜 판사 윤시윤은 결국 무릎을 꿇을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정의’에 대한 드라마다. 극중 대사처럼 혹자는 ‘유행이 지난 것’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정의’는 지켜져야 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각자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이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다가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정의’를 가장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는 두 인물이 한수호, 한강호다. 이들은 외모만 같을 뿐, 그 외의 것은 모두 다른 쌍둥이 형제다. 교묘하게 비틀린 운명 속에서 같은 ‘판사’ 자리에 섰을 때, 두 사람이 쫓는 ‘정의’의 방향은 사뭇 달랐다. 양형기준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판결로 ‘컴퓨터 판사’라 불리던 한수호는 상황에 휩쓸려 일종의 재판 거래에 가담하고 말았다. 한수호의 판결이 나비효과를 일으켰고, 결국 한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한수호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 반면 ‘양아치’로 불리며 교도소를 몇 번이고 들락날락한 한강호는 달랐다. 사라진 형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시작한 그는 뇌물 10억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MBC에서 2019년 1월말 방송 예정인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주지훈과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나갈 '조세황' 역할에 배우 김강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내년 MBC 월화미니시리즈로 선보일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다. '아이템'은 지난해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고,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과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는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강우는 겉으로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젊은 오너이지만, 속내는 소시오패스인 '조세황'을 연기한다. 일찌감치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의 존재를 파악한 '조세황'은 자신의 막대한 부와 능력으로 아이템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살해하며 '살인 놀이'를 즐기는 절대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