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아웃도어 休!TIME‘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험 생활로 지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休!TIME’ 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및 트릭아트 미술관 관람, 평화누리공원에서 연날리기, 보물찾기, 사진미션, 역사퀴즈 등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광교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면 된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7~8일 1박 2일간 안동 하회마을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1기 시민조경가드너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는 연수와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시작된 시민조경가드너 양성 교육은 공원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를 주제로 한 교육은 기본조경교육과 정원 실무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30명은 안동 하회마을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수 조경 관리 사례를 살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했다. 수료식에서는 ‘정원과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한 박병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생태문화 해설사의 강연과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운 수목·설계·정원·관리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조경가드너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공원녹지 관리체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신설·분리·개조·증설)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무리한 공사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방지하고, 공사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공사를 중단한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번 달 23일까지 신청된 급수공사 요청 건만 12월 9일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수돗물을 공급한다. 23일 이후 신청된 급수공사 요청 건은 내년 3월 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급수공사 신청은 별도의 방문 없이 수원시상수도사업소로 전화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8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수원중부경찰서와 ‘치매 어르신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어르신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장안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상습 실종 치매 노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실종 치매 어르신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치매 환자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사건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19년까지 4개 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2016년 5월에는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를, 지난달 12일에는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가 트램(노면전차)과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도입해 '‘사람 중심 생태교통 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 갈등영향분석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분쟁해결연구센터가 수행하는 갈등영향분석용역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갈등영향분석용역은 트램·대중교통 전용지구 대상 지역 실태조사를 하고,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주요 쟁점별 갈등 해소 가능성을 분석하고, 갈등 해소·관리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에서 장안문까지 3.4㎞ 구간을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역에서 중동사거리까지 1.8㎞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대해 지난달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찬성’(60%)과 ‘대체로 찬성’(29%)을 포함해 응답자의 89%가 ‘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7%에 불과했다. 이어 민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확대에 대해서도 ‘매우 필요하다’가 56%, ‘어느 정도 필요하다’ 32%로 응답자의 88%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은 공공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77%를 차지한 반면, ‘어린이집은 민간자율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업계전반의 회계처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재무․회계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12%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81%에 달했다. 이어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반대하는 유관단체들의 집회에 대해서는 ‘특정단체 이익만을 주장하는 집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위기 청소년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을 오는 9일 의정부시 녹양동에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지만,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쉼터 입소 청소년의 68%는 가정폭력·가정해체 등 가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해 시설 퇴소 후에도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위기 청소년들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 같은 만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들이 주거안정과 독립적 생활을 위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기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종 상담·의료 서비스 지원, 취업지원과 독립생활기술교육, 지역자원·후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LH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이나 청년 전세임대사업 등과도 연계,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주거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성인기 이행을 할 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 및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양행사는 1·3번째 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 2·4번째 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반려견 훈련 및 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및 등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해주고 있다. 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양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화성시 마도면 산업공단 근처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로 인해 입양을 희망하는 많은 도민들이 방문을 다소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가장 번화한 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광교 신도시와 수원시청 인근 반려견놀이터에서 입양 행사를 진행해 반려견 입양 희망자들의 좀 더 손쉽게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반려견을 새로 키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입양을 문의할 수 있다. 입양신청서를 작성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정의당 의원이 지난 6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혜원 의원은 “작은 행동으로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그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진행된 이혜원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김지나 의원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으며, 이 의원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김우석, 유광혁, 박태희 의원을 지목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의 55명의 후보자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9일까지 2018년 5급 승진예정자 80명을 대상으로‘성장단계별 5급 승진예정자 필수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직급에 따른 성장단계별 직무연수 교육체제를 구축해 일반직 공무원 9급 신규자부터 5급 승진예정자까지 전 직급에서 핵심역량 지식을 체계화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혁신교육정책의 비전 공유와 5급 사무관으로서 조직 내 정책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 공통역량, 리더십 등 역량중심으로 총 10개의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정책역량 제고를 위해 경기혁신교육정책과 교육자치, 혁신교육 3.0의 이해와 원탁토론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에 대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리더십역량 영역에서는 사전 실행한 개인별 리더십역량진단에 대한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맞춤형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공통역량 강화 시간에는 이재정 교육감 특강 및 경기교육 간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행역량을 제고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법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7일 몽실학교에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공익법인 100여 명과 비영리법인 30여 명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무연수는 오전에는 공인법인, 오후에는 비영리법인으로 구분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법인의 주요 실무사항 ▲법인의 세무 안내 ▲주요 지적사례 안내 ▲정관변경 등 법인에서 꼭 알아야 할 실무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이해를 높이고, 법인의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포함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도내에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법인,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법인 등 국가의 지원 없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317개의 비영리·공익 법인이 있으며, 약 420억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명희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봉사와 희생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단체로 인해서 우리사회가 더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법인의 투명하고 공익적인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서낭재어린이공원'을 권선구 탑동 23-39번지 일원에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1,867㎡ 규모로 조성된 서낭재 어린이공원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모래놀이집, 깃발 흔들 놀이대,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과 야외 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있다.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는 햇빛을 막아주는 대형 파라솔과 야외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할 수 있다. 미끄럼틀, 전망대 등 일부 시설은 2016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당시 수렴된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해 설치했다. 수원시는 2016년 4~5월 두 달 동안 탑동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어린이 디자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낭재어린이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다”면서 “공원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5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에 ▲학술부문 정해득(50)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예술부문 송향지(64) 송피아노앙상블 대표 ▲교육부문 유인숙(51세) 평실사협회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오영숙(62) 새마을문고 수원시지회장 ▲체육부문 최영화(72) 수원시 씨름협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해득 교수는 수원시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다수의 저서·논문을 발표했고, 수원화성 정비에 필요한 수원지역 문화재를 조사·연구했다. 수원시 인문도시사업 하나로 진행되는 ‘수원학’ 강의를 담당하고, 수원시 도서관·‘오주석의 서재’ 등에서 강연을 하는 등 수원시 역사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송향지 송피아노앙상블 대표는 수원시 음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원 음악인들을 위한 기획연주회를 개최하고, 수원시 음악협회를 통해 신인 연주자들의 데뷔를 도우며 연주자 양성에 앞장섰다. 또 청소년음악회·신인음악회를 열고, 「수원음협 50년사」를 발행하는 등 지역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수원제일평생학교 문해교사로 활동했다. 수원시 자원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예술분야와 첨단 기술인 VR/AR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도내 VR/AR 기업과 국내 아티스트로 구성된 10개 팀과 협약을 맺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제작지원, 멘토링 등 개발과정을 지원해주는 ‘Art & VR’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VR/AR 개발자와 문화예술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며 총 10개 팀에 2억 5,000만 원(팀당 약2,000만~3,000만원)의 개발비가 지원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부터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까지 종합적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적 프로젝트로는 ▲김정희의 세한도 등 유명 회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해보는 VR콘텐츠(김용일 화백과 나인블록스) ▲해녀의 삶을 소재로 한 수중 VR 촬영 작품(창작집단 숨비와 수원대 산학협력단 융합미디어연구소) ▲예술의 전당 공연과 전시를 VR로 감상하는 콘텐츠(서울 예술의 전당과 알파서클)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A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문화예술기업 반의공식과 라피스) 등이 있다. 경기도측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