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3.1운동 사례를 찾아보고, 관련된 인물과 사건 등을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민 부문에는 도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부문’은 아카데미, 제작지원, 글로벌 멘토링 등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1인크리에이터 사업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기간은 11월 30일 자정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30초~10분이하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소정의 온라인 참가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별 대상 2명 300만원을 비롯해 총 22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작은 2019년 3.1운동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남부청사, 31일 북부청사에서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를 지닌 송이슬씨를 강사로 초빙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에 대해 당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이어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서포터가 되어달라’는 장애 공감의 시간을 진행하고 강사와 직원들이 장애인 인권과 교육적 지원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은 2016년부터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들은 연 2회 이상, 교직원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의 역량을 기르고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서포터가 돼 교육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은 혁신공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교육이 되도록 지원키 위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내 유․초․중등 학교장 120명을 대상으로 ‘2018 혁신공감 리더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경기도내 유․초․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함양하고 혁신공감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지역연계 교육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현장의 실천동력을 확보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어 기획했다. 혁신공감학교를 통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학교장의 리더십 및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태계를 바라보는 통찰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연수내용은 ▲미래학교와 경기혁신교육3.0, ▲끌리는 리더십, ▲도란도란 나누는 혁신공감이야기, ▲우리가 꿈꾸는 학교, ▲생생현장체험학습, ▲지역과 학교, 넘나들며 배우기, ▲교사가 들려주는 혁신공감이야기, ▲문화공연 ‘어느 멋진 가을 날에’, ▲예술 속 인문산책 등이다. 이범희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교육자치를 확대하고 학교 내 민주적 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주체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장의 리더십과 역할이 강조되는 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의 역사·문화·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제4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가 11월 3일 오전 10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종주 구간은 수원 팔색길 중 ‘4색 여우길’이다.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출발해 원천배수지, 여우골숲길을 거쳐 봉녕사에 이르는 4.8㎞ 구간을 걷는다.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여우길은 오래 전 여우가 많이 살았다는데서 유래한 길로, 광교저수지와 원천호수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의 대표 풍경길이다. 길을 걷는 동안 해설사로부터 팔색길의 유래와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팔색길 배지 만들기’, ‘피톤치드 손 세정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종주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학생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4시간)도 인정해 준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수원YWCA 홈페이지(www.swywca.or.kr)에서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단체 참가 또는 자원봉사 인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수원 팔색길’은 팔달산, 사통팔달, 수원팔경 등 수원이 지닌 ‘8’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제15회 수원여성문화축제’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장안구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일과 살림, 육아로 지친 여성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와 인기 개그맨 박명수, 모창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재미있는 레크리레이션도 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살림살이를 잡아라!’ 이벤트와 복면을 쓰고 노래와 춤 등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복면스타’ 장기자랑도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리본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성차별 없는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가 관내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의 특성화고 지원 정책은 신입생 진로 캠프부터 ‘실전 면접클리닉’까지 입학에서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지원 대상은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공고·삼일상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고·수원전산여고·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교다.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 캠프’는 신입생의 적성 개발·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캠프는 학교별로 진행되는 2박 3일 합숙교육으로 특강과 단체활동, 진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지난 2~4월 열린 2018년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 캠프에는 8개 학교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신입생 진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다. 지난 7월 열린 진로 캠프 총평보고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한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진로 수업만 하면 늘 재미가 없어서 진로를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특성화고 진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오는 11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2018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31개 시․군 및 86개 평생학습마을,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의 작품 및 사업성과 전시 ▲평생학습마을 및 생활기술학교 성과 공유회 ▲생활기술학교 체험 및 전시부스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서트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활동가와 도민들이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견고한 네트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한 종합 박람회인 ‘2018년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에서는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체험워크숍, 체험부스,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적정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존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이 상시 전시되며, 작품 제작강연에 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짚 놀이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적정기술체험존에는 공생기술센터,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하늘나무적당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적정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기술 공예전은 솔방울과 꽃을 이용한 공예 작품전시 및 켈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도시농장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포럼은 물론 적정기술 체험을 통한 태양광 휴대폰충전기 제작, LED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 친환경 조명, 햇빛을 모아 빛을 밝히는 태양광 정원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차기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차기 설계심의분과 위원을 11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 14개 분야 51명이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에서 ‘2019년도 경기도 설계심의분과 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위촉된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019년도에 관공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일괄입찰공사(일명 턴키공사), 대안공사 및 기술제안공사 등에 대한 설계평가를 심의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는 정기적인 청렴교육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입찰 관련 비리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29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 일월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공원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공원 클린데이'는 시민이 직접 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해 도심 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행사로 매년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 회원, (재)수원그린트러스트,수원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월공원 내 쓰레기를 줍고 공원 이용 준수사항 홍보 캠페인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공원을 이용하는 애견인들이 많은데 반려견의 배설물을 수거해 가지 않거나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인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 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원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초등학생 136명과 중학생 118명 등 254명에게 장학금 626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당초 2018년 하반기 장학생을 289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7000만 원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심사를 거쳐 장학생 254명에게 62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2006년 4월 4일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중학생·초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장학생 7048명에게 장학금 60억 5500만 원을 지급했다. lyjong1004@daum.net
◇5급 승진 ▲조두환(행정5급, 권선구) ▲홍명숙(사회5급, 권선구) ▲장안구 김대용(행정6급, 장안구 직무대리) ◇5급 전보 ▲이성률(행정5급,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허의행(행정5급,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김미숙(행정5급, 영통구) ◇5급 파견 ▲김영식(행정5급,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무역이득의 공정 분배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 장려를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캠페인을 도내 10개 시군에서 전개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29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18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캠페인’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11일까지 수원, 성남,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광명, 군포, 하남수원, 성남, 부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포트나잇이란 ‘2주간’이라는 뜻으로 1997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지역사회의 작은 커뮤니티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200여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해 공정무역 콘서트, 티파티(Tea Party), 페어박스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9일 열린 개회식에 참가한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 등 300여명은 ‘캐슈두유’, ‘오곡크런치’ 등 경기도 농산물과 공정무역 생산품을 결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의 사례 발표와 국내외 초청 인사들이 진행한 ‘공정무역도시 운동과 로컬-페어트레이드’ 강연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9일 전문상담교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8년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과정기반개입모형의 관점에서 상담사례개념화 ▲과정기반개입모형의 학교적용가능성 토의·토론 ▲우수상담 사례 공유 및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가 ‘과정기반개입모형’을 토대로 위기학생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상담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를 통해 타․시도의 우수상담 및 위기학생의 다양한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해용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앞으로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여, 다양한 위기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심리·정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북부청사에서 ‘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학교안전공제회의 공제급여 등 공제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으로, 그동안‘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운용해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기금관련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함께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를 통해 기금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했다. 윤효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건전한 운영과 학교안전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