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현지 시각) 덴마크 에스비에르항을 방문, 데니스 줄 페데젠 청장을 면담하고, 해상풍력 배후단지를 시찰했다. 에스비에르항은 덴마크 유틀랜드 반도 서남쪽에 위치한 항구다. 1868년 건설됐으며, 어업 및 오일·가스 선적 중심 항만에서 2007년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변모했다. 현재는 유럽 내 설치된 해상풍력 시설의 절반 정도를 선적할 만큼 활성화됐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2억 3천만 유로(약 3천억 원)를 투자해 1㎢(30만 평) 면적의 해상풍력 전용 배후단지를 조성했다. 2018년에는 1.2GW의 발전시설 용량을 선적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제9차 국가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안군 일원 해상풍력단지 발전 설비용량(3GW 이상)을 반영해줄 것과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지원부두(철재부두 3만톤급, 1선석) 및 배후단지(27만 6천㎡) 조성사업을 우선 반영해줄 것을 중앙정부 등에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데니스 줄 페데젠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덴마크는 1991년 세계 최초로 빈드뷔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했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풍력 터빈 제조기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선도사업’에 나주 영산강, 화순 지석천, 2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4개 하천이 선정됐고, 총 사업비는 200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다음으로 경북 2개소 39억 원, 경남 2개소 38억 원, 충남 2개소 27억 원, 전북 2개소 21억 원, 강원 1개소 15억 원, 충북 2개소 10억 원, 대구 1개소 2억 원 순이다. 앞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국가하천 내 4천여 개의 배수시설을 원격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은 하천내 수문 등 배수시설물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조작을 통해 홍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상황실에서 수위를 감지하는 원격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하천 재해 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하천 수문의 유지관리는 마을 이장 등 인근 지역 주민을 수문관리인으로 지정해 직접 현장에서 수동으로 조작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민간관리인의 고령화(평균 연령 만 69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상가 등에서 문을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경우 집중 단속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상가, 매장, 건물 등에서 ‘문 열고 난방 영업’ 행위를 금지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자치구, 한국에너지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 위반 업소는 최초 경고 조치 후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 기간 외에도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계도할 예정이다. 오동교 시 에지산업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에너지절약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허용기준을초과한 농산물 23건, 695㎏을 압류·폐기 처분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된 농산물 1751건과 로컬푸드, 마트,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138건 등 총 2889건에 대해 잔류농약 229항목을 검사한 결과 0.8%에 해당하는 23건이 허용 기준치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농산물은 ▲고춧잎 4건 ▲쑥갓, 취나물 각 3건 ▲참나물, 열무잎, 당귀잎 각 2건 ▲유채, 치커리, 호박잎, 샐러리, 깻순, 아욱, 청겨자 각 1건이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대부분 살균제와 살충제로 ▲프로사이미돈 7건 ▲클로로페나피르 3건 ▲디니코나졸, 다이아지논 각 2건 ▲노발루론, 인독사카브, 포스티아제이트, 플루벤디아마이드, 에톡사졸, 에토프로포스, 클로르피리포스, 카보퓨란, 보스칼리드 각 1건으로 총 13종이였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즉시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과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김선희 서부농수산물검사소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광주나들이 주간으로 정하고, 귀성·성묘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시내버스 증차와 지하철을 연장 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 4일 동안 귀성‧성묘객이 집중되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국립5․18민주묘지 방면 ‘518번’ 시내버스를 일일 60회에서 88회로 28회 증회 운행한다. 또한, 효령노인복지타운~월남동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국·시립묘지와 주변도로에는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8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차지도를 하고, 광천고속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말바우시장 등 교통혼잡 지역에도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 등 400여 명이 교통정리 및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한다. 지하철도 연휴 전날인 23일 영업종료(24:00) 후 소태방향과 평동방향에서 각 1회씩(총2회) 0시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상황과 교통정보센터에서 분석한 폐쇄회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까지 상무2동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건강생활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전에 실시하는 특강으로 겨울철에 무료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댄스, △실버체조, △요가등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별로 주 1회 진행된다. 실버댄스 교실은 즐거운 음악에 맞춰 쉬운 안무 및 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 및 우울을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실버체조, 요가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 등 신체건강 관리교육과 더불어 체계적인 운동치료 요법을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우울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쌍촌건강생활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따뜻한 행복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돌봄이웃 3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문품과 명절위문금을 마련해 설 명절 전까지 대상세대와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돌보는데 각별히 힘쓰겠다”면서 “내 주변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광주지역 민생치안을 위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2개 경찰서의 방범순찰대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방범순찰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고 “연일 추운 날씨이지만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15일 광산경찰서, 서부경찰서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동부경찰서, 북부경찰서, 503보병여단 5대대를 방문해 의경 및 군장병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에게 혁신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제5기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 공개 모집은 민원인 입장에서의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들은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행정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혁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민원인 응대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민원 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현재 남구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과 적극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5기 주민 참여 민원혁신위원회 위원 참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민원혁신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지참한 뒤 남구청 별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ks982@korea.kr)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상설전시관 중 농경문화관의 농가월령실을 ‘미래농업 전시실’로 전면 리모델링해 한 달여간 시운전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농업 전시실은 그동안 박물관이 운영해오던 과거 선사시대에서 근대 농업과 연계해 현대·미래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비전 등을 제시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 멀티플레이어가 되다’란 주제로 △현대 농업 △변화하는 농업환경 △농부 멀티 플레이어 △미래 생명을 키우다 △미래 농장을 컨트롤하다 △바이오메카트로닉스농업(bio-machatronics agriculture) 등으로 꾸며졌다. ‘현대 농업’은 광복 이후 2010년대까지 근대 농업에서 발전해온 ‘농업 변천사’와 스마트 온실 및 과수원·축사 등 ‘스마트 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 패널과 영상 등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는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오염, 농업소득 정체,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인구 감소, 식량자급률 변화, 저탄소 환경 친화적 농업, 녹색 농촌의 체험·관광자원화 등을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농부, 멀티 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도민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15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이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 총 6명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임야 31%, 주거시설 25%, 비주거 시설 19% 순이다. 원인은 부주의가 73%로 가장 높고, 전기, 기계가 각각 9%, 방화가 5%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휴 기간 화재 중 인명피해는 상당부분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7일까지 11일간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영화관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도 및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 또 15일부터 22일까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연휴기간 전후인 23일부터 28일까지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24개조 48명의 단속반을 편성, 31일까지 산업단지와 상수원 수계 등 취약지역 특별감시와 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인 23일까지는 전남지역 감시 대상 4천70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친다. 각 사업장에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배출 행위 등 환경오염 방지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인 24~27일엔 도와 각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들어간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과 오염 우려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환경부, 화학방재센터 등과 보고 및 대응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연휴 기간 이후에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기술지원을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내도록 하겠다”며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기관(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061+128)에 신고해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날로 심각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이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18년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1년간의 도시대기 및 중금속 등 측정망별로 대기오염도 관측자료를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해 정책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전남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8년 35㎍/㎥로 전국 평균(41㎍/㎥)을 훨씬 밑돌며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로, 제주(1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전국 평균은 23㎍/㎥ 수준이다. 또한 2019년 1차 측정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33㎍/㎥, 초미세먼지는 1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전남 대기질이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겨울철부터 봄철까지는 전남지역 자체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 발생과 북서풍,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시스템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 대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2월 12일(수) 광주MBC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실시되는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는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출마하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TV토론 아카데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광주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15일 이낙연 전 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와 관련해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버팀목이 되어준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복귀를 환영하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년 8개월의 최장수 총리 기록을 남기고 어제 퇴임한 이낙연 전 총리는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공식적인 정치 복귀를 알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 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남재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는 대정부 질문에서 논리적인 답변과 사이다 발언으로 자유한국당에는 ‘통곡의 벽’으로 국민들에게는 ‘품격의 정치인’으로 인정받으며 대선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며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는 정치인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남재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고 실제로 15일 오전 이낙연 전 총리와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남재 후보는 통화 내용과 관련해 “재임기간 동안 누구보다 뿌듯한 마음이었고, 앞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