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RX100’ 시리즈 전 기종에 호환이 가능한 방수 하우징 ‘MPK-URX100A’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PK-URX100A는 RX100, RX100 II, RX100 III, RX100 IV는 물론 지난 10월에 출시된 신제품 RX100 V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MPK-URX100A는 이중 패킹이 돼 있어서 이물질이 유입되더라도 물의 진입을 막아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중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655g의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내압 수심 40m까지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서 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 촬영에 용이하며눈, 비 등 궂은 날씨 상황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MPK-URX100A는 RX100 시리즈의 초소형 바디에 맞춘 고급 디자인으로 카메라에 엄지 그립(AG-R1/R2)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RX100 시리즈에 내장된 플래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동봉된 디퓨저를 장착할 경우 렌즈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인해 사진의 외곽 부분이 어두워지는 ‘비네팅 현상’을 완화할 수 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가 자사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알파(Alpha)’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카메라 2종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제품 출시행사를 갖고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와 APS-C 타입 미러리스 A6500을 공개했다. A99 II와 A6500은 소니 이미지 센서 기술과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탑재해 초고속 AF와 끊김 없는 연사를 구현했다. A99 II는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인 A7R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A99 II에 적용된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는 포토 다이오드를 상단으로 배치해 집광률을 극대화 했고 구리 소재의 배선 사용 등을 통해 정보 처리 성능과 해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광학식 로우패스 필터(Optical Low-pass Filter)를 제거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디테일과 질감을 표현한다. 갭리스 온칩 기술을 통해 주변부 광량 및 해상력의 저하를 최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은 뛰어나면서 강력한 소리를 내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온다. 브리츠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최신 무선 기술을 결합한 고품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직경이 90㎜인 원반 타입의 스피커인 브리츠 BR-MP1100은 크기가 작아 한 손에 쥘 수 있고, 가방이나 자켓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무게는 155g으로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다. 이 제품은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가 제공돼 물가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상단에는 카라비너 클립이 장착돼 있어 가방 또는 텐트 등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 백패킹 등 아웃도어 매니아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블루투스 4.0 버전 무선 모듈을 내장,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10m 이내라면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사운드를 고출력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재생/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현대상선(유창근 사장)이 영업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회사 체질을 바꾸고 있다. 세계 5위 해운업체가 되겠다는 내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현대상선은 세계 13위(컨테이너 선복량 기준)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꿔야 할 것은 다 바꾸자는 게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주문이다. 6일 현대상선에 따르면이달부터 수출 영업조직을 화주별 담당 체제에서 지역별 담당 체제로 바꿨다. 서울에 기반을 둔 수출 영업조직이 미주영업팀, 구주·남북(유럽)영업팀, 아주(아시아)영업팀, 핵심거래처영업팀 등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그동안은 화주 위주였다. 예컨대 A업체와 계약하면 한 개 팀이 A업체의 미국, 유럽 등 모든 지역의 영업관리를 맡는 식이었다. 언뜻 보면 업체별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해상 운송 환경에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또 담당이 아닌 신규 화주를 물색하는 데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었다. 현대상선은 이번 개편으로 지역별 특성을 파고들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화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굳이 떠들지 않아도 되는 이 시간이, 이 고독이 너무나 좋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이 시간이 좋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주인공이 자주 반복하는 대사 중 일부다. ‘혼족’ 문화는 더 이상 쓸쓸함과 외로운 문화가 아니다. 이제 혼족 문화는 고독함보다 개인 위주의 합리적인 라이프 생활로 인식되고 있고 신조어가 아닌 보통 명사로도 통용되고 있다. 게다가, MBC ‘나 혼자 산다’와 SBS ‘미운 우리새끼’ 등 혼족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할 정도로, 싱글 라이프는 외롭거나 궁상맞은 삶이 아니라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멋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혼족 트렌드를 타고 시장도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발간을 앞둔 트렌드코리아 2017에 따르면, 혼자서 소비생활을 즐기는 얼로너(aloner)들이 차세대 파워컨슈머로 성장해 1코노미 시대가 올 것이 예견되는 등 향후 싱글족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싱글족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이다.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에는 흔쾌히 소비하는 혼족들을 대상으로 솔로 라이프의 품격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등 총 9개 분야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해 향후 10년동안 1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의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경제의 미래’ 국제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의 성장률과 교역량의 정체로 대외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대내적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위축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성장이 하락하고 고용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위기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제도와 지능정보산업 기술을 보완해 간다면 충분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그간 창조경제로 일궈낸 창의와 혁신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1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한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승인요청에 대해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5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의 첫 요금인상이다.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1172원에서 1106원으로 5.6% 하락했음에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36달러에서 45달러로 25% 상승해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됐다. 도시가스 요금 원료비 연동제는 도시가스 요금의 약 80%를 차지하는 ‘원료비’ 항목을 액화천연가스(LNG) 국내 도입가격에 ‘연동’해 조정하는 제도이다. 국제유가·환율 등 LNG 국내 도입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해 매홀수월마다 원료비를 산정 후, ±3%를 초과하는 변동요인이 있을 경우 요금을 조정한다. 다만 11월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7.3% 낮은 수준이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평균 도시가스요금은 13.4309원/MJ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지가가 7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으며 서울·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은 2.18% 올라 2013년 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과 경기(1.59%)는 전국 평균치을 밑돌았다. 특히 제주도는 7.0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난 2015년 4분기 4.81%, 올해 1분기 3.85%, 2분기 2.15%, 3분기 1.32% 등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다. 경남 거제시(-0.42%)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극한의 환경에서도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본격 아웃도어용 스피커가 나온다. 브리츠는 견고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방수∙방진 설계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아웃도어용 고품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V30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리츠 BZ-V3000은 IPX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습기나 빗물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견고한 느낌의 밀리터리 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카라비너가 기본 제공돼9 배낭에 걸어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상단에는 기능별로 분류된 5개의 버튼이 있어 쉽고 빠르게 스피커를 컨트롤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즐겨 듣는 음악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초소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와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신제품인 풀프레임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카메라 A99 II,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를 25일 공개했다. 신제품 RX100 V는 2015년 RX100 IV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2,010만 화소의 1.0 타입 DRAM 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에 위상차 검출 AF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RX100’ 시리즈의 강점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0.05초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해 하이엔드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동체 추적이 가능한 초당 24연사 속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150장까지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을 지원한다. RX100 V는 RX100 IV와 동일하게 24-70m F1.8-2.8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를 지원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236만 화소 고해상도 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최근 4개월 넘게 이어진 검찰 수사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해 직접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러한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대국민 직접 사과와 함께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과 23개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일제히 사과 의사를 표명하며 깊이 허리를 숙였다. 신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장 직속의 '준법경영위원회(Compliance Committee)'를 설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2017년 이후 5년 동안 40조 원 투자와 7만 명 고용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최근 검찰수사에 대해 고객과 임직원, 협력업체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이 사과 한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에 대한 국민들의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며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에누리닷컴은 주차별 특정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를 오는 11월13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는 4주에 걸쳐 아웃도어 위크(스포츠 카테고리), 푸드 위크(식품 카테고리), 생필품 위크(생활/건강 카테고리), 베이비 위크(유아/완구 카테고리) 순서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카테고리별 이벤트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이벤트는 에누리 앱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50명씩, 총 1,000명을 추첨해 ‘에누리 e머니’ 1,000점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에누리 앱을 통해 해당 카테고리의 적립대상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GS SHOP, CJmall, SSG)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매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에누리 e머니’는 에누리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각 쇼핑몰의 할인 혜택이나 적립금 등과 상관없이 에누리에서 자체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적립해주는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주차별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전자는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21:9 화면비와 38인치 대화면의 결합은 사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QHD+(Quad High Definition+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 제품은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IPS패널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으며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한편,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도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5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다이슨은 자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직립형 업라이트(Upright) 유선청소기 다이슨 스몰 볼(Dyson Small Ball)을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는 2중 래디얼 싸이클론(2 Tier Radial cyclones) 기술 및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를 탑재해 다양한 바닥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5.4k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이 쉽고 보관이 편리하다. 19개의 싸이클론이 2단 병렬로 배열된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켜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에 탑재된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는 카펫과 마룻바닥의 사이를 자동으로 조정해 흡입한다. 특히 카펫과 마룻바닥의 경계에서도 흡입력 손실 없이 완벽하게 먼지를 빨아들인다. 클리너 헤드에 탑재된 직접 구동 모터가 빳빳한 브러시를 카펫 깊숙이 밀어 넣어 먼지를 제거하며, 탄소섬유 필라멘트는 마룻바닥의 정전기를 억제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손잡이를 본체 안으로 넣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3만6,433명(개인 2만9,848명, 법인 6,585명)의 명단이 17일 오전 9시 각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에 동시 공개됐다.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해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명단은 예년과 달리 지방세 체납액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신규 공개자 이외에 기존 공개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 공개자를 구분해 각 시ㆍ도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전국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i.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