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지역간 연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결과, 교통량이2014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간선도로 교통량은 평균 일 교통량이 1만3,941대로10년 전(평균 일 교통량 11,925대) 보다 16.9% 늘어났다.이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유가하락 등에 따른 것이다. 주요 지역 간 연결 간선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자유로 가양대교-장항나들목 구간으로 조사됐다. 차로당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으로 조사됐다 .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월 평균대비 108.2%)에 가장 많고 1월(89.4%)에 가장 적었다.요일별 교통량은 토요일(요일 평균대비 108.7%)에 가장 많았으며 일요일(95.6%)에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오후 5∼6시(시간 평균대비 167.9%)에 가장 많고 오전 3∼4시(13.0%)에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대비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8.8%↑), 강원(6.7%↑), 경북(6.1%↑)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 등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기아자동차 사회공헌사업이자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 ‘초록여행’의 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이 2만명을 넘어섰다.기아자동차는 20일 초록여행 2만번째 고객인 강용남씨에게 서프라이즈 고객 감동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강용남씨는 “초록여행 덕분에 가족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여행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자립의 기회이자 삶의 전환점인데,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또한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며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6월 출범 이후 1,328명, 2013년 4,095명, 2014년 5,412명, 2015년 7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옵토마는 대형 전시회, 공연장 및 극장 등 넓은 장소에 최적화된 WUXGA급 초고광도 프로젝터 ‘WU15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WU1500은 옵토마 최초로 12,0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0.96”의 WUXGA DMD 칩을 탑재하고 1920×1200의 고해상도, 최대 5,000:1의 뛰어난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한 동시에 2개 이상의 기기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PIP(Picture in Picture) 및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으로 고해상도의 대형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해 하나의 대형 화면을 구성할 때 화면이 겹치는 부분을 교정해주는 이미지 블렌딩(Image blending) 기능과 왜곡된 이미지를 보정하는 이미지 와핑(Image warping) 기능을 갖춰 건물 외벽에 빔을 쏘아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에 적합하다. 기계식 셔터를 사용해 갑자기 화면이 꺼져야 할 때 즉시 셔터를 내려 화면을 검게 만들 수 있으며 대부분의 기능이 네트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500은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 탑재, 4K UHD 해상도 영상 지원 등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뛰어난 성능에도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예약 판매는 19일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 판매 가격은 239만원으로 정식 발매일은 26일이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D50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한다. 또한 예약 판매를 포함해 D500을 구입할 경우 소니의 XQD G 시리즈 32GB 메모리카드를 소진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D500은 보급기의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기의 뛰어난 성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사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발매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가 기회만 된다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계 기업 이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기업에 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높은 연봉 수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30대 직장인 1,502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이직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4%가 기회만 된다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직장인들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남녀별로 차이가 명확했다. 먼저 남성 직장인들은 외국계 기업 이직 선호 이유 1위로 높은 연봉 수준(27.6%)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지원(27.4%), 수평적인 기업문화(18.9%), 해외 근무 기회(12.6%), 능력에 따른 파격 인사(10.1%) 등이 있었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다양한 복지지원 제도를 꼽은 비율이 52.2%로 절반을 넘어 남성 직장인들의 외국계 기업 선호 이유와 차이가 있었으며, 높은 연봉수준을 꼽은 비율은 8.8%에 불과했다. 이 외에 여성 직장인들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때문에 외국계 기업 이직을 선호한다는 응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나만의 전용 극장을 만들 수 있는 ‘콜맨과 함께 하는 소니코리아 모바일 프로젝터 MP-CL1 캠핑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IT 및 영상 기기에 관심이 많고 캠핑을 비롯해 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발대식 이후 총 6주 동안 실내에서는 물론 콜맨 캠핑 텐트(오아시스 스트로베리)와 함께 하는 캠핑 등을 경험하며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MP-CL1을 이용해 생생한 영상을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MP-CL1과 130만원 상당의 콜맨 캠핑 텐트(1명), MP-CL1(2명), 소니 외장하드 HD-SL2(4명)가 경품으로 수여되며, 미션을 완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큐브 스타일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과 휴대용 보조배터리 CP-V10A가 증정된다. 체험단 신청은 소니코리아 공식 블로그(www.stylezineblog.com) 내 신청 링크를 통해 4월 2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완료된다. 최종 선정자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후지제록스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루미나리 어워드 2016(Luminary Award 2016)’에서 환경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루미나리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뉴스 채널로 꼽히는 ‘채널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약 8개월간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환경(Green) ▲혁신(Innovation) ▲미래사업(Future Business) ▲평생공로(Lifetime Achievement) 등 총 네 가지 부문의 최우수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후지제록스는 환경 친화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지역의 40여개 주요 기업 중 환경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후지제록스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경영’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채택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 캠페인인 ‘리얼그린(RealGreen)’ 콘셉트 하에 제품 생산 및 지원, 영업활동 등 모든 업무에 있어서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회수된 제품의 99.9%를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에 프리미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 장착한 5시리즈 프로(PRO)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 주행 안전을 강화한 기능 및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에 장착돼 온 프리미엄 옵션이다.차선 이탈 경고는 차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차선을 인지, 70km/h 이상에서 방향 지시등 작동 없이 차선을 변경하거나 넘어갈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발생시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10~60km/h에서 작동되는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앞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개입함으로써 충돌과 제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안전 기능이다.보행자 인지 기능은 마찬가지로 전방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인지하고 보행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경고음 작동,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개입해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은 약 30~210km/h 속도에서 앞 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출력을 감소시키고 브레이크를 개입시켜 차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15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 회의가 1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12일 서울시가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그린빌딩협의회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신기후변화체제에서 건물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작년 말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와 함께 열린 건물의 날(Building’s day) 행사를 통해,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있어 건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강조되었다.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3을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화석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제거하고 패시브 건축, 제로에너지 건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탄소 배출의 2/3를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더욱 강력하고 시급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2월 ‘서울시
(서울=동양방송)한국타이어는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센텀시티점(부산)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및 직업체험을 해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 컨셉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고 정식 레이서가 되어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안전 운전하며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2년 5월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1호점에 운전 면허 시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동차 운전을 체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안전 운전 관련 상식을 교육한다.pakje77@dmr.co.kr
(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대자동차(주), 한불모터스(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현대자동차 아반떼 HD(111,553대)의 에어백 소프트웨어 오류, 한불모터스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68대)의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제작불량 등이 해당 된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HD 승용자동차 리콜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 에어백 비정상 전개현상으로 자동차소유자들의 결함신고(3건)가 있었던 건으로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앞열(운전석,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 조건(주행 시 과속방지턱, 주차장멈춤턱 등으로 인해 차체 하단 부위 충격 발생)에서 전개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으로 확인됐다.이에따라, 현대자동차에서 시정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본 리콜이 확정됐으며 리콜대상은 2008년 01월 02일부터 2009년 08월 22일까지 제작된 아반떼 HD 승용자동차 111,553대로 2016년 4월 12일부터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 등록한지 5년 이상 된 차량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소모성 부품 제공 서비스 '유로레파(Eurorepa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로레파 패키지 부품은 PSA 그룹 본사 기술팀에 의해 엄격하고 세밀한 품질 및 안정성 검증을 거쳐 관리되는 대체 부품으로, 순정 부품과 유사한 수준의 품질 및 성능을 갖추고 있다. 순정 부품 대비 20~30%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차량 마일리지에 관계없이 부품에 대한 1년 보증을 제공받게 된다. 유로레파 패키지는 교체 부품 품목에 따라 총 3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기본 패키지는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로 구성되며 기본패키지에 앞 패드/앞 디스크를 더한 패키지, 그리고 그 위에 뒤 패드/ 뒤 디스크까지 추가한 패키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 후 5년 이상 된 푸조 206, 207, 307, 407, 607 차량에 먼저 적용되며 공임비 포함 최대 2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오는 29일까지3주간 만 4년 이상의 아우디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이상 유무를 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 아우디 라이프타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 고객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타이어∙제동장치∙전자장치 등 30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점검 결과에 따라 고객이 유상 수리를 원할 경우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단,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및 각종 필터류 등의 소모품 및 타이어교체,보험수리는 제외) 동 기간에 서비스 쿠폰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은 유상수리 시 순정부품 5% 추가 할인돼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는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계약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 8일 출시 후 4월 8일까지 영업일 기준하루 평균 180~200대 계약으로,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로 기록해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넘어 섰다.티볼리 에어의 지난 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20대가 21.8%, 주요 타깃층인 30대(28.3%)와 40대(27.9%)가 56.2%를 차지했다.티볼리도 티볼리 에어와 같은 기간 누적 계약 대수 6,200대를 포함해 티볼리 브랜드 전체 11,300대를 넘어서며 상호 판매 간섭은 물론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쌍용차가 새롭게 진출한 엔트리(1.7ℓ급) 준중형 SUV 시장과 소형 SUV 시장 모두 확대돼 가고 있는 양상이다.엔트리 준중형 SUV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티볼리 에어는 지난달 1,439대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준중형 SUV(투싼∙스포티지) 1.7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커브드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출시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되며 하루 평균 1,680대씩 판매된 것이다.커브드 모니터(27형 기준) 10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지구 반지름 길이인 6,378km를 넘어선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글로벌 커브드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85.2%를 기록,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특히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수량기준으로 한국 93.4%, 중국 89.1%(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다양한 IT 전문 매체들의 제품 호평과 글로벌 인증 기관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는 커브드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 호평했고,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커브드 디자인뿐 아니라 매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