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시빅 FD1 등 7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06년 3월22일부터 2012년 1월31일까지 제작된 시빅 FD1, 시빅 FD2, 시빅 FD3, 레전드 KB1, 레전드 KB2, 인사이트 ZE2, CR-Z ZF1 등 7개 차종 7,659대이ek. 혼다코리아는 해당 부품의 전세계적인 리콜로 인해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본사와 리콜 시행일정을 확인중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2.0 TDI 승용차의 리콜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 접수된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소유자들의 신고가 출발점이 됐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엔진오일펌프에 동력을 전달하는 육각 샤프트의 마모로 엔진오일펌프의 작동불량 현상이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3월 한 달간 푸조 508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 모델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무이자 할부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단인 푸조 508부터 최근 출시된 508 SW, 508 RXH 및 고성능 모델 508 GT를 포함한 508 라인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선수금 제로+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60개월 분납으로 월 할부금을 납입하면 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없이 36개월 분납하면 된다. 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대부업체 및 여신금융기관의 법정 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27.9%로 7%포인트 인하돼 이달 중순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서민금융생활지원법 등 주요 금융개혁 법안을 포함한 20개 금융법안이 3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융개혁법안은 정무위 의결 내용대로 통과됐으나 전자증권법, 자본시장법 등은 법사위 심사 과정에서 법체계간 조화 등을 위해 일부 자구가 수정됐다. 금융위는 하위법규 정비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금융개혁 법안 중 이번 회기내 통과되지 않은 일부 자본시장법과 은행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입법추진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대부업법은 법안 공포 과정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의 유효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법 시행 이후 새로 대부업 대출 계약을 맺거나 기존 계약을 연장 또는 갱신하면 내려간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존 계약 때 맺은 금리가 연 34.9%였다면 갱신 때부턴 27.9%로 내려간다. 하지만 한시법인 대부업법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최근까지 법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는 4K 전용 신형 이미지 센서와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한 2016년형 프리미엄 4K 핸디캠 신제품 FDR-AXP55(이하 AXP55), FDR-AX40(이하 AX40) 2종을 10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AXP55와 AX40은 각각 콤팩트 4K 핸디캠 AXP35와 AX30의 후속 제품으로 신형 엑스모어(Exmor) R CMOS 4K 전용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4K 화질을 구현한다. 사진촬영은 최대 1,660만화소, 동영상은 약 829만화소를 지원한다. 26.8mm의 자이스 바리오 조나 T렌즈를 탑재해 저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4K(3,840x2,160)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를 기본 탑재하고 풀 HD 촬영시 5축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추가로 지원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강화된 렌즈 줌배율을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가능하다. 고속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모드를 탑재한 AX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진행한 ‘뉴 아우디 A1' 론칭 이벤트로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밝혔다.뉴 아우디 A1 론칭 이벤트는 '뉴 아우디 A1'이 ‘지금 막’ 한국에 도착했음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티저부터 론칭 이벤트까지 일관성을 유지했다. 티저 이벤트는 컨테이너에 담겨 한국에 도착한 뉴 아우디 A1이 일부만 보이는 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배치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으며 다음날 컨테이너가 열림으로써 뉴 아우디 A1에 이목이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론칭 이벤트는 컨테이너 콘셉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컨테이너형 건물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와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VIP 초청 및 현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초청장부터 장소 콘셉트, 기념품까지 컨테이너 콘셉트를 적용해 뉴 아우디 A1의 강력한 존재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수여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지프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형 SUV 체로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를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프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Dawn of Justice) 스페셜 에디션과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최상의 버전인 뉴 체로키 오버랜드는 정교한 스타일링,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프리미엄 장비와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는 최고출력 200마력의 2.2L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또한 유광 프론트 그릴, 유광 18인치 알루미늄 휠, HDI 바이-제논 헤드램프, 나파 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4인치 유커넥트 라디오, 파노라믹 선루프,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 제공한다.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특별 제작한 지프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 스페셜 에디션은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모델을 기반으로 강인한 외관을 선보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자사의 새로운 디지털 컬러 복합기 시리즈가 일본에서 진행된 ‘2015 에너지 절약 대상’에서 13년 연속 ‘에너지 절약 센터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 대상은 일본 에너지 절약 센터(ECCJ)가 주최하고 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후지제록스는 최근 출시한 아페오스포트-V C7776, 아페오스포트-V C6676으로 친환경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페오스포트-V C7776 시리즈는 후지제록스의 환경경영 캠페인 ‘리얼그린(RealGreen)’ 콘셉트 하에 개발된 제품으로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절약이나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절전모드 해제 시, 복합기 전체가 아닌 복사, 출력, 스캔, 팩스 중에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에만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술(Smart Energy Management Technology)’, 절전모드에서 출력 대기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IH(Induction Heating) 퓨징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소비 전력과 이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자사의거진 뮤(MiU)가 ‘머큐리 어워드 2015∼2016’잡지-디자인 부문서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모터 컬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창간한 잡지로 하이테크에 초점을 맞춰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시즌 별로 주제를 달리해 제작하고 있다.이번 머큐리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뮤 시즌2(5~9호)는 마티니(Martini), 걸프(Gulf), 로터스(Lotus) 등 세계적인 명문 레이싱 4개 팀에 대한 내용과 각 레이싱 팀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 표지로 구성됐다. 특히 뮤 9호는 한국타이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 이야기와 함께 모터스포츠 활동 연혁 및 이벤트 소개했다.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드는 미국의 미디어 기업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커뮤니케이션 콘텐츠관련 국제 공모전으로 아스트리드 어워드, ARC(Annual Repor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TIVOLI Air, 현지명 XLV)를 세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쌍용차는 13일까지 계속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Generation of Ssangyong’을 주제로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를 비롯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최종식 쌍용자동차대표는 “유럽 시장은 지난 해 티볼리 출시 후 판매가 80% 이상 증가하며 쌍용차의 주요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활용성을 겸비한 티볼리 에어 론칭과 더불어 향후 티볼리 전 모델의 연간 글로벌 시장 판매를 10만대까지 확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행정자치부가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주요과제로 그동안 농산물 생산·가공 등 1차·2차산업 위주의 마을기업을 탈피해 업종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한다.행자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올해 마을기업 주요정책방향이 오는 3일부터 이틀간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년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논의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 시·군·구, 중간지원기관의 마을기업 담당자 및 마을기업협회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지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일컫는다.지난해말 현재 전국 1,336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행자부가 새로이 육성코자 하는 마을기업 유형은 인력자원 활용형, 공공자원 활용형, 전문기술 활용형 등이다.인력자원 활용형은 청년창업가, 전문직 퇴직자, 전문성을 지닌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능을 지역의 공익실현을 위해 활용하는 유형이다.공공자원 활용형은 향교·서원·폐교 등 그 자원 유형이 한정적이고 독특성을 갖는 유형으로 역사스토리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열차내 승무서비스를 점검하는고객대표단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고객대표단은 열차 내 승무서비스 및 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자로 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 구성된다.고객대표단은 코레일관광개발의 홍보 및 서비스 개선에 제안 등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까지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고객대표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hj0077@hanmail.net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컨셉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컨셉 타이어‘하이블레이드(hyBlade)’는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디자인 우수성을 비롯해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블레이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돼 75개의 작품이 골드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골드 수상에 앞서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으로부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포춘지는 현 회장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의 계열사로 이뤄진 거대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금강산관광과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소개했다.한편 유동성 위기에 빠진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과 함께 사재 300억원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신주 600만주(주당 액면가 5,000원)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에는 현정은 회장이 400만주(200억원),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200만주(100억원)를 각각 배정 증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김 이사장은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주주(지분율 6.1%)이자 현 회장과 특수관계인으로 이번 유상증자에 현 회장과 함께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이는 지난달 29일 채권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2017년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4일 일본 시나가와구 소재 박물관 개관과 교향곡 공개, 상품 개발, 이벤트 등 ‘니콘 10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10월에 개관한 니콘 뮤지엄은 넓이 580㎡의 공간을 활용해 1948년에 최초로 발매된 카메라 NikonI부터 망원경, 현미경, 렌즈, 최신 DSLR 카메라까지 약 450점의 제품을 아울러 공개했다. 또한 축소 투영 노광 장치를 가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반도체, 의료, 천문학 등에서 활용하는 세계최대급 크기의 글라스 잉곳(Glass ingot), DSLR 카메라 신제품에 적용되는 마그네슘 합금과 단면 구조 등 니콘만의 광학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부속품도 전시한다. 이밖에 니콘 최초 플래그십 SLR 카메라 모델 Nikon F의 크기,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나노블럭과 페이퍼 토이를 한정 발매 하고, 엽서, 손수건, 클리어 폴더 토트백, 텀블러 등 기념 상품을 개발하는 등 100주년 프로젝트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니콘 뮤지엄은 본사가 있는 일본 시나가와구 에 소재하며, 지정 휴관일 및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오는 3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5% 인하된다. 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요금 인하조치는 지난 1월 9.0% 인하한 데 이은 것으로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에서 1.4889원/MJ 하락한 14.2277원/MJ으로 변동된다. 도시가스사들이 검침하는 Nm3로 환산 때에는 673원/Nm3에서 609원/Nm3으로 내렸다. 이번 조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평균요금은 현재보다 3,300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 기준으로 3월 가구당 월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3만4,811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 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되고 소비자 물가는 0.18%p 인하, 생산자 물가는 0.25%p 인하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하락 등 원료비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 서민들의 에너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