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20년부터 버스 여행상품인 남도한바퀴와 KTX고속열차를 연계한 새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을 출시한다. ‘새바여행’은 새벽기차 바다여행이란 의미다. 이른 아침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가능케 한 획기적 여행상품이다. 남도한바퀴는 2014년 1만 1천여 명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 4만 여명에 가까운 이용객을 유치하며 성공적 시티투어 상품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가까운 광주와 전남 내 이용객에 치중된 면이 있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KTX 연계로 수도권과 다른 시․도 이용객의 접근성을 확보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용자 편의를 반영한 연계상품을 마련, 2020년 남도한바퀴와 전남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 최고바다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고흥
(전남 영광=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보리산업특구인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보리를 이용한 상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등 보리를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5월 보리밭을 배경으로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연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리는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작물"이라며 “굴비와 모싯잎 송편, 천일염, 민물장어에 이어 보리도 우리 영광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은 동의보감에 '보리를 오래 먹으면 풍기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보리가 심장과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보리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고 낮춰 주는 베타글루칸·토코트라이에놀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정상 혈압 및 알칼리 최적 상태를 유지시키는 칼륨이 풍부하다. 보리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많아 피부 탄력을 살려준다. 식이섬유가 쌀의 10배나 돼 장운동과 소화를 촉진한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영광군은 보리 가공업체들과 함께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을 구성, '보리올'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공동으로 광주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기업 현장과 시민 애로를 듣고 규제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 유옥진 광주상공회의소 전무이사, 장윤성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광산업집적화단지 내 연관 업종 입주 제한 완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플라스틱 재질(PVC)로 일원화 발급 등 6건 건의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광산업집적화단지 내 연관 업종 입주 제한 완화와 관련해서는 광산업 연관 일반 제조업종이 입주제한업종으로 지정돼 광산업집적화단지 내 공장등록이 불가하므로 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 내 입주업종으로 추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구 관리계획을 변경해 ‘2020 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 개정 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시계조종사 면허증과 관련, 현재 종이코팅 형식의 발급을 플라스틱 재질(PVC) 형식으로 개선해달라는 의견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면허증 품질향상과 민원편익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는 18일 제12차 회의를 열어 시정혁신권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0년도 혁신추진위 운영방향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추진위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후 7차에 거쳐 11건의 시정혁신 권고․제안을 통해 일부 시정에 반영돼 광주 혁신에 기여하였다고 자평하면서 내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혁신 성과들이 가시화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혁신추진위는 2년차인 2020년도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시정혁신’에 목표를 두고 ▲면밀한 지역실태 분석에 기반한 중․장기 혁신비전 제시 ▲시민혁신네트워크와의 온․오프라인 소통채널 다양화 ▲권고․제안 실행력 담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2020, 혁신추진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시정 전반을 경제․산업, 문화․예술, 복지, 공공행정, 환경․교통 등 시정혁신 5대 분야로 정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시정혁신안 마련에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도록 하고 분야별 종합적인 혁신안으로 5년, 10년 후 광주 미래를 준비할 중․장기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키로 했다. 두 번째, 시 홈페이지, 시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행선 고속버스 정류장 설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학실 광주시의원, 조영임·강장원‧김재호 광산구 구의원, 시민권익위원과 지역주민, 한국도로공사, 금호고속(주)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그동안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 간이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지난 2004년부터 상행선에도 간이정류장을 신설해 고속버스를 가까운 곳에서 승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러나 고속버스 간이정류장 개설은 한국도로공사와 해당 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승객들을 승차시킬 수 있는 일정규모의 부지 확보와 안전시설 설치 등의 어려움이 있어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권단체협력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있는 ‘이주 인권 광주탐색대’ 프로그램이 라디오 전파를 통해 지역민들과 만난다. ‘이주 인권 광주탐색대’는 이주민 인권 증진을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의 인권현장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제작에는 클로이 씨(홍콩), 오즈게 씨(터키), 오마 씨(방글라데시), 메이 씨(미얀마), 파울리나 씨(폴란드), 라나 씨(우즈베키스탄), 조시 씨(미국) 등 7명의 이주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이 그동안 광주에 살면서 ‘광주의 역사, 여성주의, 주거, 광주정신 등 광주의 인권현황’에 대해 느끼고 배운 것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1~5시에 ‘이주민에게 인권은’, ‘백지동맹, 광주 항일 역사 속 페미니즘’, ‘광주에서 돌아보는 4·19혁명’, ‘성애의 모든 방식, 그리고 자신감’, ‘광주 생활, 주거가 가장 어렵다’, ‘이주민이 보는 5·18 민주항쟁’, ‘노후 인생을 생각하며’, ‘이주민의 삶과 광주 정신’ 등 총 8편의 방송을 선보인다. 라디오 방송은 ‘광주FM’ 앱을 통해 들을 수 있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열린 제190차 최고위원회에서 국회 폭력사태를 주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국회는 더 이상 민의의 전당이 아니었다. 국회 경내에 성조기가 나부끼고 입에 담지 못 할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무법전치 난장판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국회 치욕의 날'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극우 극렬분자들의 국회 유린의 중심에는 제1야당 공당의 대표인 황교안이 있다. 그는 직접 메가폰을 잡고 극우세력들을 앞세워 폭력시위를 주도하고, '우리가 이겼다' 소리치며 거의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지금 황교안 대표는 정상적인 판단능력을 상실한, 매우 심각한 상태가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사람의 행동으로 보기에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뜬금없는 삭발, 이유 없는 단식, 이성을 상실한 전광훈에 대한 무한사랑, 낮 뜨거운 투사 코스프레, 불법 폭력시위 주도, 국회유린까지 황교안 일탈행위의 끝이 어디인지 국민들께서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제6회 전라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경진 결과 장지선 보성소방서 소방장과 정재석 해남소방서 소방장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소방서 소방안전강사 16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로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소방안전강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여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도록 선발된 안전교육 담당 인력풀이다. 올해 전남에선 총 29명이 지정돼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등수와 관계없이 소방안전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8일까지 이틀간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전남 22개 시군 남녀 의용소방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전남도청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 전남경영자총협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보고에 이어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2019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 노동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 고용, 인적자원 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체다. 올해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성공시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사민정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동참했다. 또한 노동 현안에 대해 대화와 상호 양보를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전남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노사민정 통합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역사회 치매안심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상무2동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환자, 가족,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치매예방 및 극복, 치매환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무2동과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치매바로알기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온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안심공동체를 만들어 주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7일부터 26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업취약계층에 생산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가전가구 재활용사업, 우리동네 명예행정관 운영 등 19개 세부사업에 73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동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조회심사 등을 거쳐 내달 15일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0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 1일 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임금은 시급 8,590원이며 간식비, 주휴·월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근로의욕을 향상시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열린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블로그 ‘광주랑’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정책·문화관광·생활·재난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소셜트렌드를 반영한 카카오톡 채널(구 카카오톡플러스친구)까지 개설하면서 구독자가 4만여 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채널 구독자는 15만1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채널 구독자가 짧은 기간 급증한 것은 카카오채널을 신규 개설하면서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실제 이 이벤트를 통해 18시간 만에 7만1455명이 채널 구독자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은 도시브랜드 및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한 콘텐츠 2만여 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전파하며 차별화된 공감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고용 우수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 2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투자유치 우수 시군 13곳과 투자유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 한해 일자리와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유)한국메이드, (유)청해에스앤에프, ㈜고기마을, 남도꼬막(주), ㈜썬테크,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대한식품, ㈜오픈노트, ㈜짱죽, ㈜아쿠아텍, ㈜다울, 강산농원, ㈜녹십자화순공장, ㈜박셀바이오, ㈜티젠, ㈜미주산업, (유)이룸산업, ㈜대기산업, ㈜시그넷이브이, ㈜정진강건이다.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일자리 종합평가에선 대상에 광양시, 최우수상에 여수시·영광군, 우수상에 무안군·곡성군, 장려상에 장흥군·진도군, 특별상에 영암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 평가에선 최우수상에 목포시·영암군·강진군, 우수상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18일 전라남도사회복지회관에서 ‘전남의 치매관리 및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 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 도민 치매 관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광역치매센터와의 상호 교류활동으로 치매 걱정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이전 공공기관, 연관기업·협력업체,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구도심과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류영국 (전)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기조 강연을 하고, 김은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구도심 재생과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방안’, 안형순 동신대학교 교수가 ‘나주 구도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외빈 초청으로 스페인 IDOM사 측이 ‘스페인 빌바오 도시재생’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근 동신대학교 교수, 이길환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명규 나주읍성권 주민협의체 회장 등과 포럼에 참석한 청중이 함께 ‘구도심과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영주 단장은 “나주 구도심과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청중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이런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chu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