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권역별로 8대를 전진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100명을 선발, 산불진화인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등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5년간 평균 43건, 10ha의 산불이 발생 했으며, 이 가운데 소각산불이 43%, 입산자 실화가 34%를 차지했다. 특히 영농 준비에 따른 관행적인 논‧밭두렁 소각이 전체 산불의 19%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라남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목포시 등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를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농정·환경·산림부서 합동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적발 된 사람은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이내 불을 지른자는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림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자는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불취약시기인 청명․한식(4월 4∼5일), 어린이날(5월 4∼5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2020 6+3 플랜’ 추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겁다. ‘2020 6+3 플랜’은 2020년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실현과 ‘3대 핵심과제’ 유치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김영록호 발전전략이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정도 새천년을 새롭게 밝힐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며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1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청정 자원과 역사·문화자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이 접목된 신개념의 발전 비전이다. 전라남도는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6대 프로젝트 세부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에너지신산업,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의 35개 세부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에 나섰다. 또한, 국가 경제 발전전략과 연계해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서남해안 일원에 48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8.2G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지만원은 더 이상 광주 영령과 역사 앞에 대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만원은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광주 북한특수군(광수)'이라고 지칭하는 등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퍼뜨려 5·18 참여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6년 4월 기소됐다. 지난 30일에 열린 결심공판 최후의 진술에서 “나는 광주로부터 감사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나는 광주의 명예를 고양해준 사람이지 훼손한 사람이 아니다”고 눈물을 흘리며 무죄를 호소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올해 더 이상 자유한국당, 지만원 씨와 같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5·18민주화운동 왜곡처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진출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지만원 씨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사죄할 줄 알아야 하며,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만원 씨에 대한 선거 공판은 오는 2월 13일에 열린다. chu7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에너지 밸리를 조속히 조성하여 광주를 에너지 글로벌 허브 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는 수정된 에너지밸리 조성 정책이 필요하다.”며 ‘3대 중점 추진 정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조성 초기의 열악한 지역 인프라 및 중소기업 위주의 제한적인 투자지원으로 중소기업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기업 및 대·중견기업 유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업 지원이 판로, 자금, 인력·채용 분야에 국한되어 있고 획일화되어 있어 이를 탈피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기업 ‘맞춤형 단계적 육성·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에너지밸리 내 기업의 수도권 대비 장기 물류운송 비용 증가를 해소하고 선진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에너지밸리 기업의 부품조달 및 납품 등 물류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3대 중점 정책 추진을 통해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업유치와 양질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년 반에 걸친 개보수를 마치고 오는 3월 재개관을 앞둔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987년 개관한 시립민속박물관은 2017년부터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문화공간 구축’ 사업에 들어가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존 남도 민속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 콘텐츠에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광주의 역사를 추가했다. 호남지역의 대표 도시로서 원도심인 광주읍성과 충장로, 금남로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고, 특히 조선시대 광주의 진입로이자 임진왜란 등 위기 때마다 의병청 기능을 한 절양루를 재현해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광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상설전시 콘텐츠의 전면 개편으로 박물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명칭변경위원회를 구성, 위원회에서 ▲광주시립민속박물관(기존 명칭 존치) ▲광주시립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등 3개 안이 도출됐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9일까지 시 홈페이지 팝업게시판, 박물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오성 시립민속박물관장은 “3월 재개관을 위해 막바지 공사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황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등 18개 항목을 조사∙평가해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지수화한 수치다. 시는 지난 2017년 14위에서 2018년 2위로 뛰어 오른 후 2019년 평가에서는 전국 1위로 교통안전도시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정도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 지표에서 13점 만점에 10.44점을 기록, 평균 5.48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경찰청,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 17개 유관기관 담당자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구성해 문제 발생 단계에서부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원스톱 체계를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해 어린이·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월 첫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2월 첫째 주 공연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민간단체인 피리정악 및 대취타보존회 광주호남지부, 루트머지 등 3개 팀이 꾸민다. 먼저 4일에는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지부가 ‘천지 하늘과 땅의소리’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 남도지역을 대표하는 민요인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기악합주를 시작으로 판소리‘수궁가’,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한 우아하고 다양한 춤사위가 특징인 궁중무용 ‘춘앵전’, 을 보여준다. 5일에는 루트머지가 ‘국악, 새로운 흐름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버꾸춤’, 민용무 ‘새타령’, ‘교방무’ 전통무용, 경기민요메들리,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모음곡 ‘아리랑놀이’ 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선다. 6일에는 ‘新-풍류’라는 주제로 샤로우 작곡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신년새해를 그리는 합주곡 ‘셀슨타르’,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새로이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태동의 역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용과 함께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관현악 ‘축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0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이며 오전반(오전 10~12시), 오후반(오후 2~4시)으로 나눠 과정별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심화과정’ ▲스마트폰, SNS, 스위시(SWISH), 이미지·동영상 편집 ‘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외에 동 주민센터, 상인회 교육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아동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코딩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회계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정보화교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에 재배할 콩·팥 정부보급 종자를 3월11일까지 농업인상담소 및 일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 종자로, 관내 공급량은 3200㎏이다. 신청 가능 품종은 총 5품종으로, 콩은 대원, 대찬, 태광, 풍산나물 등 4품종, 팥은 아라리팥 1품종이다. 특히 대찬콩은 최근 개발된 기계화 적응성 품종으로 종실이 둥글고 겉모양이 좋으며 10a당 수량이 330㎏에 달하는 다수확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 단위 1포대 당 콩(소독·미소독)은 2만5,510원, 팥(미소독)은 4만3,860원이다.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감염 병해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해야 한다. 공급은 4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신청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농업인상담소가 없는 일부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는 도산동, 송정1동, 송정2동, 신창동, 신가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1동, 월곡 2동, 운남동 등 11곳이다. chu71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면서 전남도의회가 행정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과 지역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1월 31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가 이미 11명이나 보고된 데다 중국 춘절까지 겹치면서 중국인들의 국내 입국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전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큰 피해가 발생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남도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산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난창, 상하이 등을 돌며 전남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세기 유치에 공을 들여왔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상황이다. 또한,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무안국제공항의 8개 국제선 정기 노선 중 중국행 노선은 3개(상해, 장가계, 산야)로 비중이 작지 않다. 현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31일 구청에서 ‘2020년도 행복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정 최고의 가치인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구 43개 실·과·소장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64건의 행복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행복시책으로는, 니트족 청년들의 사회화를 지원하는 ‘단단한 청년, 든든한 광산행복프로젝트’, 도심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2020 문화공연축제, 행복한 광산의 사계’, 골목상권 분석 정보 제공과 자영업자 창원 지원의 ‘우리 동네 골목상권 정보서비스 제공’, 안전 빅 데이터 분석으로 CCTV 등의 최적입지를 찾는 ‘과학적인 안전시설물 입지분석 지원’ 등이 발표됐다. 나아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뒷받침하는 ‘소확행’ 정책들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물인터넷을 마을 운동기기에 부착해 건강을 측정하도록 돕는 ‘IoT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르신들이 생애를 책자와 디지털로 제작하는 ‘나의 행복 보퉁이 만들기 프로젝트’,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금호1동 행동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희망기동대! 준사례관리사’ 교육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준사례관리사 활동의 막을 열었다. ‘금호1동 준사례관리사’는 복지통장 등 마을을 잘 아는 주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2인 1조로 매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김경필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김경필 관장은 “모든 것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며, 준사례관리사 분들의 작은 활동이 큰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준사례관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위원은 “평소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1동장은 준사례관리사들과 함께 일대일로 동행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인공지능) 도시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모은다. 2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에 발맞춰 이달부터 ‘인공지능을 가장 잘 아는 도시, 광주 북구’를 만들어가고자 ‘2020년 인공지능 도시 기반 구축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북구 첨단3지구에 조성될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자치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내・외부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해 인공지능 중심도시에 대한 가치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인공지능 가치・분위기 확산 ▴인공지능 인재 양성 ▴인공지능 특화기업 지원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등 4대 목표와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3일 GIST 인공지능 대학원장인 김종원 교수를 초청해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현장체험, 주민참여형 AI 과학프로그램 운영 등 인공지능의 가치와 분위기를 확산한다.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코딩지도사 양성과 아동・청소년 대상 창의코딩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과기부의 ‘2020년 혁신성장 청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청사 건강계단 이용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생활 속 걷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모바일 앱 ‘계단왕’과 연계해 걷기실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원들에게 ‘계단왕’ 앱과 연계한 계단걷기는 운동에 필요한 경비, 시간, 장소에 제약이 없어 언제든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등산로, 숲길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실사 출력한 벽지를 붙여 조성한 건강계단은 오르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의 능률도 높일 수 있어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단왕’ 앱은 개인의 활동기록, 랭킹순위 등의 확인이 가능해 계단걷기 우수부서, 개인 계단왕 선정 등 계단걷기에 동기를 부여하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구는 도심 건강길 재정비 등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 앱 연계로 지역민의 지속적인 걷기를 유도해 걷기문화 정착에 힘 쏟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민을 위한 건강한 환경조성과 지속적인 건강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건강한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설현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제때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설기계 정기검사는 건설기계의 구조 및 성능을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 소음 진동 등 공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함은 물론 불법구조변경, 과적 등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27개 기종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이며 타워크레인은 6개월, 보유대수 비율이 높은 굴착기와 덤프트럭은 1년, 지게차는 2년 등이다. 건설기계의 소유자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광주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또한 최고를 받고도 지정된 기한까지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한 경우에는 직권으로 등록이 말소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시 건설기계는 27개 기종 총 1만3523대로 굴착기 4934대, 지게차 4269대, 덤프트럭 1398대 등 3개 기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구청별로는 서구 5396대, 광산구 3944대, 북구 2684대, 남구 969대, 동구 530대가 등록돼 있다. 이한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건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