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20년 설 연휴를 맞이해 18일부터 27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순찰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혼잡을 가중시키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1월 23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27일에는 광산·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유도 및 버스터미널(유스퀘어), 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 광주지역 전년 대비 교통사고와 부상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33.3%로 대폭으로 감소시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하였다. 광주경찰은 음주운전이 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겨울방학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36개 일반고 1~2학년 190명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한 수업으로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 과목,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심화 과목 등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이웃 학교와 협력해 개설·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기반 사업이다. 또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는 정규 교육과정 수업이다. 기존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은 학기 중 수요일 방과후 수업 및 토요일 오전에 운영했지만,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겨울방학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방학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간호의 기초, 관광 서비스, 자동차 일반, 제빵, 건축 일반, 연극 제작 실습, 과학과제 연구, 체육 전공 실기 기초 등이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이색 과목들로 구성돼 수강 신청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0일부터 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행복광산을 만들기 위한 ‘제1차 행복정책 주민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하여 일상 속에서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 광산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복한 개인·사회·자연을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제안서를 광산구 공식 SNS 참여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행복정책관에 방문·우편·팩스(062-960-3769)나 전자우편(baedock@korea.kr)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사전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SNS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아이디어 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고, 상금은 최고 상금 50만원부터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도 지급한다. 광산구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광산구 행복정책으로 추진하고 예산에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chu7142@daum.n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양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신비한 약초세상 전남방으로부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후원금 7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비한 약초세상 전남방은 해마다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생필품, 긴급복지자원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주민센터 변미자 동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주신 신비한 약초세상 전남방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통해 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한 따뜻한 복지 시스템 구성을 위해 ‘매월 반찬으로 정을 나눠요’, ‘디딤씨앗통장 후원’, ‘설명절 선물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문을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점포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남구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겨울철 에너지 수요 관리 및 전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문을 열고 난방영업을 하는 행위를 금지함에 따라 관내 상가와 점포, 사무실, 건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3일까지 이뤄지며, 남구는 상가가 밀집해 있는 봉선시장 일대와 푸른길 공원 일대 상가 건물 및 점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사업장에 자동문이 설치된 경우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와 수동문을 개방 상태로 고정하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난방기를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과 건물 외부와 직접 통하지 않는 출입문을 보유한 사업장으로서 공동 출입문을 닫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위반 사항이 최초로 적발될 경우에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이후 추가 적발 시에는 횟수에 따라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이 경영평가와 부패방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9년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재단은 ‘2019년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발전유공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복지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2019년에 12.92점이 상승해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재단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로, 재단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관 표창 수상과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의 결과는 그동안 직원들이 노력해온 성과다”며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첨병 역할을 하고 도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대학과 연구소를 찾는 글로벌 R&E(Research & Education) 프로젝트 ‘글로벌 노벨캠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노벨캠프 해외 연수는 물리와 화학분야부터 추진된다. 물리의 경우 19일부터 8박 10일간 일정으로 물리분야에 지원한 4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노벨캠프는 2012년 힉스입자 발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으로 알려진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진행된다. CERN은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사이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세계최대의 입자물리학 연구소로서, 힉스입자를 발견한 Peter W. Higgs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캠프 물리분야 참가학생들은 전남대학교 문동호 교수, CERN KoALICE 연구원 김범규 박사와 함께 지하에 위치한 세계 최대강입자가속기인 LHC와 CMS검출기를 직접 탐방하고, CERN에서 열리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리학 연구방법에 대한 국제공동연구 초청강연 및 ALICE의 Physics Forum에 참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에서 ‘도서지역 재난/사고 응급환자를 위한 증강현실 기반 원격협진 연구’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재난안전 위험도와 이슈 등을 반영,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연구기획·개발·실증을 해 재난안전 현안문제를 해결하도록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 자문을 얻어 연구과제를 기획·제안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의 서류 및 최종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서지역 재난/사고 응급환자를 위한 증강현실 기반 원격협진 연구’는 다도해로 구성된 전라남도의 의료 및 보건, 교육, 재난 구호 등에서 ‘섬’이라는 지리적 문제와 SOC 부족 등을 배경으로 발굴됐다. 총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국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지역 응급사고 발생 시 이송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송 시 응급구조사의 의료행위가 금지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진-응급구조사 간 원격협진 시스템 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재정지출로 단기적인 처방만 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혁파와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의하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와 같은 17시간미만 일자리 증가, 30대~50대의 남자 고용율 감소, 구직단념자의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30대부터 50대 남자의 경우는 대부분 집안의 가장으로서 부양가족이 있는 우리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이들 가장들이 길거리로 계속 내몰린다면 우리 사회의 앞날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지적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현황은 36시간미만의 경우 2018년 말에 비해 2019년 말에 48만2천명으로 10.2%가 증가했고, 특히 1~17시간의 취업의 경우는 35만7천명, 23.1%나 크게 증가했다. 40~49세는 2018년 79%에서 2019년 78.4%로 –0.6%의 고용율 감소를 나타냈는데, 특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손잡고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그램인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 1기·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와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 만40세 이상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인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을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과정으로 1기는 커피바리스타, 나도유투버 2기는 부동산컨설팅, 캘리그라피 자격과정이다. 올해 자격과정이 추가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후반기도 준비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소재 직장인, 사업자, 동구민에 한하며 오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직장인과 퇴직예정자, 사업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미래교육과 또는 1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팩스 접수하거나 이메일(fifihi@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길어진 기대수명에 인생후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7일 광산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와 적십자회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마련한 것. 광산구는 해마다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구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고, 40여명의 광산구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4일까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비나 학비 등을 지원하는 ‘2020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다른 제도나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18세 이하로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별로 월 10만원 이내부터 연 350만원 이내 금전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20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72%(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 이하 가구이고 3월 중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 지원이 원칙으로 필요시 1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설 연휴 기간에도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한다. 서구는“24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다만, 미 발급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대단히 감사해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민원봉사실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포함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으로 평상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20일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가족 및 친지, 향우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생활민원 관련 부서 직원 77명을 투입해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 교통, 환경 및 연료, 의료반, 노점상, 감염병, 식중독, 물가, 불법 광고물 대책반 등 9개 대책반을 꾸려 주‧야간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연휴 기간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따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재난 관련 책임기간과 비상 연락을 유지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운수회사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성묘객 등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명절 소비량이 많은 도시가스 및 LP가스 등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급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 치료와 감염병 집단 발생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휴식과 힐링의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 방문해야 할 1월의 숲으로 ‘담양 만성리 대숲’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남도의 명품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절별 아름다운 숲 12곳을 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선정했다. 담양 만성리 대숲은 네티즌이 선정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숲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죽녹원 뒤편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양군에서는 제2의 죽녹원을 구상해 오랜 기간 이 숲을 보존 관리했다. 이 숲은 대가 굵고 20m 이상 쭉쭉 자란 맹종죽 단일 수종으로 이뤄져 입구에서부터 보는 이들이 감탄을 연발한다. 입구에서부터 잘 가꿔진 숲길을 따라 대숲을 거닐면 죽림욕 효과가 뛰어나 음이온 700개 이상일 경우 사람들은 시원함을 느끼는데 대숲은 음이온 1천200~1천700개가 발생해 심신 안정과 힐링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대숲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시원한 청량감과 은빛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눈 내리는 대숲은 겨울 최고의 힐링 장소다. 맹종죽은 한반도 남부지역이 산지다. 죽피에 흑갈색 반점이 있는데다 윤기가 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