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7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도에서 관리하는 주요 138개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와 시군,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관리주체 등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별도 보수․정비한다. 과다 예산 소요 등으로 지정 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임춘모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시설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한우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경진에서 ‘지리산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것을 비롯해 ‘녹색한우’가 최우수상, ‘함평천지한우’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가운데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시상한다. 전남 한우브랜드는 일관된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능력, 마케팅 시스템 및 청결·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순천, 고흥 등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600여 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녹색한우는 목포, 무안 등 서부권 12개 시군 4천200여 농가가 참여한 브랜드다. 지난해에 이어 5회째 수상 쾌거를 이뤘고, 함평천지한우는 함평지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점검에서 우수기관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3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분야별 의무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광역 지자체로는 부산과 함께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원주시, 김포시, 구미시, 공주시 등 기초 지자체 4곳과 우정공무원교육원, 대한적십자사, 한국남동발전㈜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곳 등 총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안전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를 근거로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부서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38개) 담당부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주관부서의 관리자(7시간)와 실무자(14시간) 등이 의무교육으로 신규(업무담당 1년 이내), 정기(신규교육 이수 후 매 2년마다)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본청과 자치구, 공사·공단 담당자 404명을 대상으로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분기별 6회 60여 명씩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등에서 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방문객들이 섬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섬 주민이 직접 관광프로그램을 디자인해 안내하는 ‘섬 코디네이터’ 육성, 배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섬 관광은 지형적 특성상 육지의 관광 개념과 다른 방식이 적용돼야 한다. 교통과 숙식 등 관광 여건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이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기 어렵고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 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때문에 섬 관광은 둘레길 트래킹, 등산, 낚시 등으로 매우 제한돼 섬 여행이 활성화되기 어려웠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문제를 섬 주민이 주도해 직접 관광 상품을 만들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 섬별로 섬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가고 싶은 섬’ 주민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섬에 대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고 방문객에게 해설하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삶과 지혜가 담긴 명소, 체험, 먹을거리를 더욱 생생하게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엔 전체적으로 한 곳에 모여 학습하는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강사진이 섬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조사하고 교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올 한 해 공직자 한명 한명이 ‘소영웅’이 돼 힘을 모으고, ‘벤처기업가 정신’으로 일해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등 3대 핵심과제 유치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일구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을 통해 부지런함과 다산, 풍요의 상징인 ‘쥐’의 해를 맞아 작지만 힘 센 영웅인 ‘마이티 마우스’ 정신과, 수평적․자율적․창의적인 ‘벤처기업가’ 정신을 새 해 첫 화두로 꺼내들었다. ‘마이티 마우스’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20년 키워드 슬로건으로 정한 것이다. 1940년대 ‘늑대들이 양을 공격하면 마이티 마우스가 늑대를 혼내준다’는 내용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착안했다. 김 지사는 “작은 쥐와 힘 센 영웅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일을 잘 하고 강한 힘을 가진 쥐들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영웅이 되고, 지역의 영웅이 되고, 각 팀의 영웅이 돼 협력하면서, 벤처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도지사 혼자서 도정 모든 분야를 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재난현장의 신속·정확한 정보 수집과 상황판단을 위해 소방관서 지휘차량 위주로 운영해온 ‘영상전송시스템’을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선발 펌프차량까지 56대를 동원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은 소방차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이 이동통신사 LTE망을 통해 전남 119종합상황실 및 소방청 상황실에 실시간 공유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한 차량이 확대돼 초기 대응능력 및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및 현장대응을 위해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소방지휘관 스마트폰에 영상을 제공한다. 인근 소방서 지원출동 시 현장 상황 파악과 인지가 가능하도록 소방력 지원 환경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재윤 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재난 현장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다양한 안전욕구에 부응하겠다”며 “앞으로 5G 이동통신기술을 적용해 드론 및 IOT 분야로 연동 구축하는 등 재난 현장 정보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민, 국민산업(회장 윤풍식)이 지난 3일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과 국민산업은 지난 2015년 서구 장학재단이 설립된 이 후 총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2015. 10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38억원의 기금을 조성,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총333명의 학생에게 3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 육성과 의지와 능력에 따른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공고(시교육청 홈페이지)하고, 교육공무직원 9명 선발에 나섰다. 이번 중증장애인 공채는 장애가 있는 시민을 고용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채용예정 인원은 청소보조원 9명이다. 응시원서는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1월28~2월7일 11일 동안(휴일 제외) 접수한다. 2월29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의 중증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시험 공고일(1월6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9년 주요 개발사업 지역이나 한전공대 부지 등 신도시 및 개발예정지역을 무인비행기 드론을 이용해 직접 촬영함으로써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한전공대 부지, 새꿈도시 조성 사업지구, 오룡지구, 산업단지 개발 사업지구, 각종 축제장 및 관광지 등 총 80개소 134㎢를 대상으로 항공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촬영해 관계부서에 무상 제공했다. 올해는 드론 영상 촬영 지역 수요조사를 1월에 실시해 항공영상 촬영 대상지를 최종 확정한 후 3월 말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원년인 점을 감안, 관련 개발 예정지역 또는 국가산단과 항공특화산단 등의 국책사업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우선해 영상을 촬영할 방침이다. 촬영된 항공영상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최신 토지정보로서, 보상이나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자료 공유를 통해 국토 및 하천 측량․조사,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상 편집, 계획을 수립 및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도 이용한다. 전라남도는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축제장과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에게 지급된 보조기기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동 휠체어 등 7가지 종류의 보조기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장애인 보조기기 사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1월와 9월에 각각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욕창 예방 방석 및 매트리스, 이동식 전동리프트, 보청기, 수동 휠체어 등을 지급받은 관내 장애인 가구 13세대이다. 남구는 각 세대를 방문해 보조기기가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특히 보조기기의 부정 대여 여부를 비롯해 관리 소홀이나 잘못된 사용법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부적정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의료 급여법에 따라 보조기기 급여비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보조기기 급여비 누수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며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하여 진행됐으며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민선 7기 들어 완전한 주민자치와 통합복지 실현을 위해 서구만의 자치·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등 정부의 혁신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자치회와 동장 추천제 운영, 학교별 마을총회 개최 등 직접민주주의 실현과 실질적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노인의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생활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 친화적 주요정보 제공, 우수사례 확산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서구는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값비싼 교복, 버리지 말고 후배들을 위해 기증해 주세요. 선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교복으로 내리사랑을 실천할 수 있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중‧고등학교 졸업 및 입학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일선 학교와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수집에 나섰다. 남구는 6일 “경자년 새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교복 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를 졸업함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어 집에서 보관 중인 교복이거나, 재학생 가운데 신체에 비해 교복이 크거나 작아서 입지 않은 교복이 있다면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에 기증하면 된다. 훼손이 심한 교복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며, 교복 수집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교복 기증을 통해 모아진 셔츠와 바지, 치마, 재킷 등은 세탁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6일에 열리는 ‘2020년 교복 나눔의 날’ 행사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재)남구장학회에 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는 슬로건 하에 교육자치 포럼(이하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교육자치와 교육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육자치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다. 나아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자치 실천 방안까지 모색하는 방식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교원과 교육전문직, 일반직공무원,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1월 9일(목) 1차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에서 시작해, 2차 포럼은 22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2월 13일과 14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3차 포럼은 정책제안 마당으로 구성했다. 1~2차 포럼에서는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방향과 과제를 토론·토의하고 실천사례를 공유하면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3차 포럼은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위한 정책제안을 공모하여 실제 정책 과제안까지 마련해 보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000여명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되는 등 교육자치 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 2차와 3차 포럼에는 교육감들도 참석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9 위생・친절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업소 1곳과 우수업소 4곳 등 총 5개 업소를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좋은 식단 실천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총 84개 평가 대상 업소 중 1차 평가를 거쳐 17개소를 선정했으며 평가지표인 좋은 식단 실천, 영업장 위생・청결, 화장실 청결, 종사자 청결 및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를 거쳐 해뜰날포차(용봉동)를 최우수 업소, 용전식육식당(용전동) 등 4곳을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해뜰날포차는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영업장 위생, 고객편의시설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용전식육식당(용전동), 고수닭갈비전남대점(용봉동), 함양옻닭(유동), 맵촌용봉점(용봉동)등 4곳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우수 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영업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업소 현판, 위생용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높은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임신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임산부들은 임신진단 후 국가‧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알아보고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정부기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번에 안내받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임산부가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전국 공통서비스인 ▲엽산제 ▲철분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맘편한 KTX ▲국민행복카드 ▲위기임신 전문상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유축기 대여 ▲산모교실 ▲산전검사 ▲임산부 주차표지 발급 등 동구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할 엽산‧철분제 등의 물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상당부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