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는 22일 <한국명수필영문번역선>을 지난 해 발간, 우리 문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권대근 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과 교수를 'PEN 번역원' 영어권 번역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PEN 번역원'설립과 여러 언어권 번역위원 선임이국내외한글문학의방향을모색하고세계에알리는단초를마련하는계기가될것"이라며 "'PEN번역원'의 번역위원은우리작가들의시와산문집을영문으로대거번역해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라고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어 "'PEN 번역원'은 한국문학을 시·공간적으로 확장하고, 세계문학 질서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구"라며 "국내에서는 국제PEN한국본부에서만 노벨문학상 후보를 유일하게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는데, 이번에도 작품이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 한 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1954년 국제PEN한국본부 창립 이래 65년 만에 설립된 'PEN 번역원'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소외된 문인들의 번역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초대 PEN 번역원장은 정정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재 광명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광명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21회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박 위원장이 광명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봉사부문에서 '2019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21회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및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 경제유통분과 자문위원, 성공회대학교 CEO 과정 총동문회 부회장, 광명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광명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박 위원장은 그 공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상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한국 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3.1 운동 100주년 기념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우상민 이사장이 문화예술공로부문 '2019 대한민국 연극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21회째 맞이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및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우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 엘림홀에서 개최된 '㈔한국연극배우협회 제12대 이사장 취임식 및 송년회 밤’ 행사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우 이사장은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가장 짐이 됐고, 우리 협회의 발목을 10년간 잡고 있었던 신용불량에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13년, '동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사회 고위급 인사가 성접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속옷 차림의 남성이 여성을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다 성관계로 이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아니냐는 공방이 이루어졌지만 검찰은 인물을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덮었다. 일명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이다. 지난해 7월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15개 사건을 본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찰 과거사 위원회’는 검찰 과거사를 돌아보며 정의를 바로잡는 취지에서 법무부 산하에 세워졌고,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다시 한 번 심판대에 올랐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은 '차명폰' 등 증거물들이 있었지만, 알고도 덮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찰 수사 관계자 또한 "증거를 모두 검찰로 넘겼다.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수사하는데, 경찰이 증거도 없이 넘겼을 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증거는 피해자 자신의 증언이다. 피해자가 검찰에 출두해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은 바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19년의 진정한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액티비티는 올해 더 '핵심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액티비티’앱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에 설립된 클룩은 여행자들에게 더 편하고 쉬운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시작된 회사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핵심 국가는 물론 20여 개국에 사무소를 운영 중인 클룩은 커진 규모만큼이나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도 또한 증가시킨 셈이다. 특히 기타 업체와 비교했을 때, 클룩은 2018년 11월을 기점으로 브랜드 검색에 대한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0년까지 18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분야의 성장세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현재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투어 분야에서의 온라인 플랫폼 보급률이 15%에 불과함에 따라, 온라인 분야는 2019년에도 지속해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된다. 클룩은 2018년 8월까지 여행 액티비티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높아진 위상에 맞춰 클룩이 짚어낸 여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00년 역사의 전통 차농업으로 국내 유일하게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인(茶人)박물관이 건립된다. 하동군은 하동녹차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100년 미래 대한민국 '정신문화중심 하동에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야생차 시배지 화개면 정금리 일원에 다인박물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인박물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지방비 등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0년 전통의 야생차밭을 활용한 퓨전 한옥형태의 복층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차 계보의 역사를 정리·기록한 다인관, 대한민국 최고의 다구 등을 전시하는 다구관, 국내 최고 다인들이 소장한 유물 등을 기증 받아 전시하는 유물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야생차와 관련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관과 야생차를 활용한 족욕, 다도, 다식 등을 체험하는 웰니스케어 체험존도 설치된다. 하동군은 이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보주박물관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정계, 재계, 문화계, 언론계, 학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중국 연변출신 일란성 쌍둥이 가수인 김나영.다영 자매(9)가 아리랑의 최소연 가창자로 데뷔해 화제다. '북경아가씨' 작곡으로 유명한 정원수 작곡가는 지난해 11월 연변 '예몽예술중심'에서 오디션을 실시, 연길시 연신소학교 3학년인 김나영·다영 자매를 발탁했다. 김나영·다영 자매는 아리랑걸스란 이름으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K-POP 아트홀에서 신곡발표회를 통해 정원수 작사.작곡의 '연변아리랑'과 '쉿! 비밀'을 '발표했다. '연변아리랑'은 아름다운 연변을 노래하는 노래가 많지만 현대감각의 노래가 없는것에 착안해 1절은 왈츠로 2절은 댄스비트로 리듬이 변하는 음악으로 감성과 율동을 함께 가미한 곡이다. 이곡은 3월에 연변에서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며 네이버기사와 유튜브 영상이 알려지며 화제가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쉿!비밀'은 독특한 설정과 경쾌한 리듬으로 비밀이 많은 어린 소녀들의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리랑걸스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며 이미 3월부터는 각종 방송 스케줄이 꽉 차있다. 아리랑걸스는 중국 방송 출연 일정이 연달아 잡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권나라는 극중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소금은 이후 교도소 의료봉사에 자원하게 되면서 나이제와 얽히게 될 예정. 나이제와 의료과장인 선민식의 치열한 자리 다툼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한소금의 눈빛은 ‘닥터 프리즈너’ 특유의 긴박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의사의 상징인 하얀 가운이 아닌 캐주얼한 복장임에도 그녀의 예리한 눈빛에서는 상대의 말 하나, 행동 하나를 놓치지 않고 감추고자 하는 비밀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정신과 의사다운 아우라와 포스가 넘쳐 흐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권나라는 왼손의 손목시계를 만지작거리는 작은 동작만으로도 현재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단번에 보여주는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김병철과 윤세아가 국내 대표 대형 용기면 ‘왕뚜껑’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1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두 배우 모두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지엇다는 후문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8 오설빌딩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실에서 'PEN 번역원'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954년 창립 이래 65년 만에 창립되는 'PEN 번역원'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소외된 문인들의 번역 업무를 진행한다. 초대 PEN 번역원장은 정정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또한 각 언어권 위원장에는 이형진(영어권), 안삼환(독일어권), 고광단(프랑스어권), 송병선(서반아어권), 문성재(중국어권), 한성례(일본어권), 전혜진(러시아어권), 박재원(아랍어권)이 선임됐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날 현판식 인사말에서 "지난 2016년 5월, 소설가 한강이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스페인어판이 제24회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물론 작품도 좋지만 올바른 번역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PEN 번역원' 설립이 국내외 한글문학의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에 알리는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어 "'PEN 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복 소설가(66)가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27대 임원선거에서 임기 4년의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광복 신임 이사장은 197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과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입협회 부이사장,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 국립문학관 건립운영소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부이사장에는 노창수·이혜선·정성수 시인, 권갑하 시조시인, 김호운 소설가, 최원현 수필가, 하청호 아동문학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각 분과회장에 강정화 시인, 김민정 시조시인, 김진중 민조시인, 이은집 소설가, 김대현 희곡작가, 장윤익 평론가, 권남희 수필가, 임동후 청소년문학가, 오순택 아동문학가가 각각 당선됐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PD수첩이 대한민국 빙상계의 폭행과 성폭력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 1월 8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조코치를 추가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은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지난 21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젊은 빙상인 연대는 "심석희 선수를 포함, 빙상계 성폭력 피해 사례는 모두 6건"이라고 추가 폭로했다. 심석희 선수가 4년 동안 피땀 흘려 준비하던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촌을 뛰어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빙상계에선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 빙상계 선수와 코치, 선수의 가족은 한결같이 이러한 파동의 배후에 대한민국 빙상계 대부로 불리는 전명규 교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 교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지원 단장까지 역임하고 현직 국립대 교수인 그는 빙상계의 절대 권력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쇼트트랙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명규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체벌을 당해도 믿음이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할 만큼 성적 지상주의자였다. 전명규 교수의 성적 지상주의 풍토 하에서, 그의 제자로 성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SK스토아에서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E7'의 신년 첫 렌탈 방송을 진행한다. 21일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렌탈 방송에서는 스위스 로스팅 공법으로 유라코리아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 패키지와 텀블러 증정, 제휴카드 이용 시 월 렌탈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방송을 통해 유라 E7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은 48개월 간 월 5만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카드 이용 시 월 렌탈료 1만3000원 추가 할인 혜택으로 월 이용액이 4만6900원으로 줄어든다.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를 지원하고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또한 유라는 E7 렌탈 신청 고객에게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최적의 맛을 내는 ‘카페 드 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딩 250g 4봉 패키지를 함께 증정한다. 카페 드 유라 원두는 스페셜티 생두를 엄선해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스위스 로스팅 공법으로 유라 코리아가 직접 로스팅했다. SK스토아에서 소개되는 스위스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E7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화이트’를 버튼 하나로 추출할 수 있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21일부터 공개 모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분야 등 6개 사업에 걸쳐 창작·교육·체험·워크숍 등 80여개 프로그램에 총 18억 6900만원을 지원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적 놀이와 미적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술로 놀이터', 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다. 또한 '문화시설'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 인력지원'이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서 달라지는 점은 시민이 예술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창작과정을 경험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창작과정'과 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극단(예술감독 나상만)이 제13회 정기공연으로 ‘광주정신’과 ‘광주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문제작을 무대에 올린다. 이에 작품에 출연할 연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나상만 예술감독이 각색 ․연출을 맡은 연극<달빛결혼식>은 오는 4월 26일~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나상만 예술감독의 1987년 작 <우덜은 하난기라>를 새롭게 각색한 희곡 <달빛 결혼식>의 ‘달빛’은 ‘달구지(대구)’와 ‘빛고을(광주)’의 합성어이며, ‘결혼식’은 두 지역의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사회의 지역감정과 지역차별의 문제를 유쾌한 풍자와 해학으로 녹여 낸 이 연극은 1989년 3월 부산 극단 ‘오르기’에 의해 제작되어 부산, 광주, 서울공연을 거쳐 전국적인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 겸 연출가 나상만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한 작품이다. 광주시립극단은 총 15명의 연기자들을 공모할 예정이다. 출신 지역과는 무관하나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연기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이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다. <멍키열전>에 이어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