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는 자녀가 이용하는 게임물을 하면서 게임 등급을 분류하고 게임을 이해하게 된다. 자녀는 게임 평가자로서 게임의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0개 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후 참가접수 안내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사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소 게임으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인식의 격차를 좁히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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