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2.9℃
  • 박무대구 4.7℃
  • 박무울산 6.6℃
  • 맑음광주 5.3℃
  • 구름조금부산 9.9℃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8.7℃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이스트시큐리티, 대학생 서포터즈 '알약크루' 1기 모집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연계해 보는 경험 제공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알약크루’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약크루는 통합 백신 ‘알약’과 모바일 보안정리 앱 ‘알약M’ 을 주제로, 각종 콘텐츠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연계해 보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 2일까지 ‘알약크루’ 1기 지원 사이트(goo.gl/YmTRdd)에서 간단한 온라인 지원서 제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1~3학년 대학생이라면 재학, 휴학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접수 합격자에 한해 2차 Self PR(자기소개) 영상 제출 과제가 부여되며, 총 20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9월 14일 ‘알약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집중 활동 기간을 사전에 지정해 시험, 축제 등 학업 및 학내 활동과 부담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IT, 마케팅, 광고홍보, SNS 등 지원자가 가진 각자의 관심 분야와 재능을 발휘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어, 보안 분야를 전혀 모르는 인문, 사회, 예체능과 같은 비공학(IT) 계열 전공자도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기 크루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간 팀미션 우수팀 시상, ▲팀/개인 최종 MVP 시상, ▲활동 수료자 전원 활동 증명서 발급, ▲개인 우수 활동자 이스트소프트 전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서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스트시큐리티 담당자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알약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는 ‘알약크루’ 활동을 통해, 보안업계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정치

더보기
"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