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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께하는사랑밭, 구로구청 통해 쌀 10kg 전달… 저소득 주민에 지원 약속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8월 31일 구로구 내의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의 필수품 중 하나인 쌀을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10kg짜리 쌀 351포가 구로구 내 15개 동 주민센터로 분배됐으며, 이는 곧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 각 351세대에 고루 나누어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와 이성 구로구청장이 만나 행사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구로구 내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앞으로의 지속적 활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축하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NGO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이성 구로구청장도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이 구로구 지역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계기를 통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푸짐한 나눔 상자 및 겨울철 김장김치 담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것도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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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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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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