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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300여명 고객 참석…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투자자 이목집중
2020년 4월 완공예정, 8700여명 일 이용객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사업설명회가 6일(목)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여 3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규 부동산 분양 시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임차수요, 인근 생활편의시설 여부 등에 있다. 특히 터미널 옆엔 오창호수공원과 양청공원이 있어 직장인과 주민들의 소확행 공간으로 충분해,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이 청주권 부동산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은 반경 16km 이내 산업단지 종사자가 1만8천여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배후수요를 갖춘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청주권 부동산 투자의 핵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인근 오창IC와 청주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수도권 진입이 쉬우며,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시설로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대사업에 유리하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상권, 교육 등 주거 환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 외에도 터미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내·외 버스 노선이 구축될 예정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기 때문에, 청주의 신도심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인근 산업단지 내에는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SK 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공장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해 근로자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는 올해 준공을 시작해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지상 7층~지하 4층 연면적 2만9522.28㎡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1층 터미널, 지상 2층~지상 7층은 문화복합공간으로 오창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선임대 후 분양, 5년 임대 입점이 확정된 프랜차이즈 매장과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우건설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입점한 선임대 상가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가능성이 커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임차 계약 기간도 장기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수익에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는 9월 1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여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형 부동산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620번지에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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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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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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