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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8년 제2회 빛마루 대학생 영상캠프 개최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영상콘텐츠 제작에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여 첨단 방송 제작시설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2회 빛마루 영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캠프의 응모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기획서를 통해 제작역량, 기획독창성, 방송적합성 등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각본, 연출, 카메라, 방송기술, 후반제작 5개 분야의 멘토링 교육이 진행되는 3개월간의 영상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기간 동안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스튜디오, 카메라, 편집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을 활용하여 기획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팀별로 4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영상캠프를 통해 제작된 최종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으로 시상한다.

상금 외에도 상위 4개 팀이 소속된 대학교에 대해서는 1년간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를 제3의 캠퍼스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매체 방영을 지원한다. 공모전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빛마루 영상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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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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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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