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만료로 새로운 14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 전달과 2018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대하여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 선정 심의를 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405만 원으로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대하여 긴급생계비와 의료비로 5가구에 105만 원을 지원하며 긴급보수로 2가구에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구호를 받은 위기가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청장년층 가구 중 장애 및 질병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송하수 복지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해나가는데 함께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민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종남 군동면장은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올해 10월 7개 기관 및 업체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9일 맞춤형 권역별 군동, 작천, 병영, 옴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과 광주 북구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 발굴에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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