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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11년 만의 단체협약, 건전 직장문화 정착 계기

강진군 노사 단체교섭 절차 방법 등 합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진군지부는 최근 2018년 강진군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11월에 처음 노조가 설립되어 2007년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던 강진군과 강진군 공무원 노조는 11년 만에 단체협약을 갱신하는 협상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승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법내 노조로서 지위를 확보한 강진군 노조와 단체교섭을 시작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직장문화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데 함께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재명 지부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 등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며 “부패하지 않은 효율적인 조직이 되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고 모범적 교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진군 단체교섭은 노사 각 8명씩이 실무위원으로 나서 기존의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다. 노사는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읍면 일숙직 재택근무화, 구내식당 운영, 다면평가, 인원의 충원 등에 대하여 노사 간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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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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