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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임산부‧영유아 위한 ‘3종 프로그램’ 선보인다

연말까지 임신‧육아교실 및 야간 출산 준비교실 등 운영
18~26개월 영유아 EQ‧IQ 향상 위한 오감발달 놀이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출산 장려 및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5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녀와의 애착감 형성 등 모성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 한해 임신‧육아교실을 비롯해 야간 출산 준비교실, 오감발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12월말까지 매월 한차례씩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모유 수유법을 비롯해 임산부 건강요가,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을 통해 산후 우울증 예방과 출산 및 육아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맞벌이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 때문에 출산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서로간 이해와 사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4월부터 9월까지는 아이들의 감성지수와 지능지수 향상을 위한 ‘우리 아기 EQ, IQ 쑥쑥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18개월에서 28개월 이하 영유아 및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언어 리듬놀이와 동물놀이, 종이놀이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이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는 올 한해 관내 산부인과 병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모유 수유 실천과 모자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모자건강 이동 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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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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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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