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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납폰, 단통법 시대 ‘新풍속’에서 ‘대세’로 우뚝

단통법 시행 1년7개월, 저렴한 ‘완납폰’ 매출 50%로 크게 증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 17개월째를 맞이했다. 그 사이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 방법 또한 크게 변화됐다. 통신사 약정 할부보다 저렴한 완납폰이 단통법 시대의 '풍속'에서 '대세'로 자리잡았다.

 

3일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자사가 완납폰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55월 당시 20.4% 수준이던 판매 매출 비율은 20164월 현재 41.3%로 크게 성장했다.

 

완납(일시불) 구매는 스마트폰 구매 시 기계값을 일시불로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통신사 약정 할부 구매 시 붙는 할부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쇼핑몰 자체 할인과 함께 신용카드 결제 할인 등으로 스마트폰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단통법 시행 이후 완납폰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완납폰의 구매 방식은 80% 이상이 기기변경으로 신규/번호이동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번호이동의 경우 종종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백 등의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기변경의 경우 이러한 보조금 혜택마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기기변경은 어떤 매장을 가더라도 휴대폰 구입가격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쇼핑몰 추가 할인과 신용카드 청구 할인 등이 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기기변경을 구입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납폰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모델은 삼성의 중저가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 A8지만,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때 완납폰의 할인 혜택이 가장 크기 때문에 갤럭시 S7이나 LG G5 등 최신의 고가폰도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 담당 CM단통법 시행 후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어려워진 소비자들이 완납폰으로 모여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최신 스마트폰을 가격비교와 완납 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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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학지] 봄은 기다림을 넘어 온다, 시의 계절을 여는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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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가치 확산 위한 제6회 '문학인 나무심기' 행사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비가 산천을 적신 뒤, 문학인들이 다시 나무를 심는다.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문학인들의 실천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주관하는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오는 4월 23일 경기도 파주 남북산림교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학인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세계전통시인협회한국본부,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등 10여 개 문학단체가 참여하며, 문인 100여 명이 나라꽃 무궁화를 한 그루씩 심을 예정이다.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은 "문학인들이 쓰는 글이 정신의 숲을 가꾸는 일이라면, 나무를 심는 일은 삶의 숲을 가꾸는 일"이라며 "문학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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