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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노후 수도관 개량 공사 지원

노후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최대 100만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는 물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옥내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는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165㎡ 이하 주택(공동주택은 60㎡이하)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공사비 일부를 보조한다.

지원금은 수도관 교체 최대 100만원, 이물질을 제거하는 갱생공사 최대 80만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상수도사업본부 해당 지역사업소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도관 상태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알려주고, 개량 공사가 완료된 후 공사비를 지원한다.

문의는 각 지역사업소(동부사업소, 서부사업소, 남부사업소, 북부사업소, 광산사업소)로 하면 된다.

황봉주 본부장은 “물 복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의 노후 상수도 지원 확대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6년부터 옥내 노후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 결과 지난해까지 총 116가구(1억1400만원)가 혜택을 받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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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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