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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청년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박차’

지난 23일, 예비역 40명 대상 일자리 설명회 개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육군8539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역 4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육군 제8539부대 3대대와 청년일자리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취업 향상을 위해 해남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일자리 설명회는 해남고용복지+센터의 청년 대상 각종 지원 정책 안내와 근로자의 권리에 대한 설명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강진 일자리종합 안내센터’활용 방법과 관내 기업의 구인현황, 구직신청서 작성 방법, 워크넷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강진 일자리종합안내센터는 기업, 구직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내 주요 일자리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1월 3명에 불과하던 취업자 수가 4개월이 지난 지금 8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올해 말에는 당초 취업연계 목표인원 12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은 140명이지만 현재 취업 연계자 수는 80여명으로 구직자가 모자라는 상황이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청년층 구직자가 적어 읍면 구석구석까지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강진산단의 분양률이 증가하고 강진골프장이 운영되는 등 일자리 확대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강진군은 이 같은 긍정적 환경을 취업과 연계시키고 육군 장병과 예비역들의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산단 입주 기업의 가동률이 갈수록 상승되고 있다. 강진산단 채용인력 또한 늘어나리라는 예상이다. 강진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활용해 군민의 실질적인 취업률이 높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 및 구인상담을 원하는 관내 기업 및 취업 희망자는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 방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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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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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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