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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국당, 외교안보전문가 신범철 아산청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5호 인재영입

황교안 "잠자고 있는 안보 의식 깨워 줄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21일 외교안보전문가인 신범철 아산청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다섯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 영입인사 발표 및 환영식에서 "신범철 센터장을 우리 당으로 부른 것은 당이 아니라 나라"라면서 "신 센터장은 젊고 안보 영역에서 아주해박해서 우리 국민들의 잠자고 있는 안보 의식을 깨워 줄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신 센터장의 영입을 통해서 안보 위기를 이제 실제로 안전한 안보로 바꾸는 그런 행동을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말로만 하는 평화가 아니라 진정한 한반도 평화, 말로만 하는 남북 대화가 아니라 진전 있는 남북 대화, 말로만 하는 비핵화가 아니라 실질적인 북핵 폐기가 정책적으로도 이루어져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범철 센터장은 "자유민주주의의 혜택이 특정 정파의 독점물이 아닌 모든 국민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정당인으로서 자유한국당이 전문적인 정책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센터장은 "내 편 네 편이 아닌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 싸움장이 아닌 전문가들 간의 토론장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제 장점을 살려 합리적이고 성실하며 친절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범철 센터장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의 공직을 역임했다. 또한 국립외교원 교수,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실장 등을 맡아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문제를 연구, 강의해왔다. 그밖에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국회 외통위,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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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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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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