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목)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3.5℃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2.6℃
  • 구름조금제주 9.0℃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민주당 "미래한국당 창당 대회 '정당 희화화' 철회해야"

"'자유' 글자 위에 '미래', 종이로 덧붙인 당명이 그 본질이고 솔직한 고백인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지역시당 창당대회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정당을 희화화하고 국민의 표심을 왜곡하는 시도를 멈추기 바란다" "종이로 덧붙인 당명이 그 본질이고 솔직한 고백인가" 등 강력히 비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미래한국당 대구시당 창당대회는 10분, 부산시당은 고작 20분 걸렸을 뿐"이라며 "심지어 장소는 대구시당은 한국당 대구시당이었고 부산시당 현수막은 자유한국당의 '자유'라는 글자위에 A4용지에 '미래'라고 써서 붙였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오늘 예정인 경북도당 창당대회 장소는 최교일 한국당 의원 사무실이라고 한다"며 "누가 봐도 미래한국당은 한국당의 ‘위장정당’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렇게 만들어진 정당이 헌법에 의해 특별한 보호를 받는, 민주주의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정당이 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영 최고위원도 미래한국당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자유' 글자 위에 종이로 '미래' 글자를 덧붙인 것에 대해 "이 종이로 덧붙여진 ‘미래’라는 글자가 미래한국당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며 "바로 미래한국당은 ‘종이 정당’이고, 미래한국당의 미래는 ‘눈속임 미래’라는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미래한국당 설립 시도는 정당 제도의 본질에 반하는 것으로서 정당설립 자유의 보호 범위 밖"이라며 "한국당은 정치를 희화화하고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는 미래한국당 설립 시도를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도 "미래한국당의 장당대회가 국민의례부터 행사의 모든 절차가 10분만에 끝났다고 한다"며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어도 아마 이보다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남 최고위원은 "정당 등록을 위해서 전국 5개 시도당 창당요건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졸속과 속전속결로 은밀하게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데 '급하게 먹은 밥이 체 한다'는 점도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졸속 창당이 꼼수 시리즈의 절정판에 이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면서 "미래한국당은 결국 '미래가 없는 한국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이 이번에는 '비례'와 발음이 비슷한 '미래'한국당 창당착업에 나서고 있다"며 "자신들이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오만한 생각이 있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이) 미래한국당 시도당 창당대회를 장소와 일정조차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비밀군사작전 하듯 속전속결로 진행했다"면서 “최소한의 요건만 갖춘 채 다음 달 초 중앙당 창당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법과 제도를 악용해보려는 뻔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정당의 정책과 정치적 신념 등 어떠한 가치도 비전도 없이, 오직 21대 총선 의석수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면서 "페이퍼 정당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 신뢰는 휴지조각, 정당은 종잇장, 국정은 어깃장에 국민은 복장이 터질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들로부터 짜증을 유발하는 한국당, 짜유한국당이라는 냉소가 정말로 보이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재정 대변인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당리당략에 눈이 멀고 총선만을 위한 한국당의 극단적 꼼수가 점입가경"이라면서 "이쯤되면 대놓고 국민과 법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변인은 "한국당의 거꾸로 가는 정치, 극단적 오기 정치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면서 "국민을 상대로 꼼수를 쓰는 무도한 정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자명하다. 역사는, 미래는 결코 꼼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문피아, 총상금 3억4000만원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오는 5월 11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접수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매년 참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며 웹소설 작가 데뷔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본 공모전은 역대 대상 수상 작가 대부분이 유료 작품 연재 경험이 없는 신인 작가일 정도로 신인들의 독특한 발상과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공모전이다. 문피아 공모전은 40일 동안 작품을 연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실시간으로 출품 작품을 확인하고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의 조회수로 본선 진출 작품을 정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심에서는 전문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로지 민생' 민생당 "국민 민생문제 최우선 목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생당은 1일 "거대양당의 권력다툼과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문제를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면서 4.15 총선 슬로건으로 '오로지 민생'을 내걸었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 위해 실용주의 중도개혁의 대표정당으로서 민생만 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치가 국가와 사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예전과 같이 극한대립만 계속한다면 우리의 민생과 경제는 다시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념에 매몰된 기득권 거대양당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 중요한 선거 속에서도 서로 헐뜯기 바쁘다"면서 "위대한 우리 국민에 비해 부끄러운 정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당은 낡은 정치 구조를 타파하고 탄생한 정당으로 다당제의 불꽃"이라면서 "오로지 민생, 오직 민생, 민생은 기호 3번 민생당 뿐으로 실용주의 중도개혁 정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화 공동선대위원장도 "민생은 거창한 철학도, 동떨어진 비전도 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