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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0회 CSFF 충무로단편영화제' 최종 수상작(자) 발표 및 온라인 시상식 개최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대상, 신아놀드 감독의 '왓 잇 테이크스(WHAT IT TAKES)'
청년·대학생 부문 청년대상, 구지윤 감독의 '폭염'
비경쟁 일반 부문 대상 비경쟁 대상, 김원진 감독의 '시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0년 '제10회 CSFF 충무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김문옥 감독, 조직위원장 문성천) 최종 수상작(자) 및 온라인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충무로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메카인 서울 충무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순수 단편영화제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 혼'(映畵魂)과 미래 영화학도들의 '영화정신'(映畵情神)을 잇고, 가교 역활을 하기 위해 재정된 청년, 일반, 노년 등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순수 단편영화제다.

영화배우 최미교의 사회로 김문옥 집행위원장, 손영호 심사위원장 등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법인 '시네마테크 충무로'와 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충무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2019년 10월~2020년 10월까지 작고한 '2020년 작고 영화인 14인에 대한 추모 영상전'을 개막으로 본격적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020년 작고 영화인 14인에 대한 추모 영상전'에서는 최근 작고한 영화인으로 영화배우 故 전계현(2019년 12월 20일 별세), 영화배우·코미디언 故 남보원(김덕용, 2020년 1월 21일 별세), 영화감독 故 이규형(2020년 2월 7일 별세), 영화제작자·평론가 故 호현찬(2020년 3월 17일 별세), 영화배우 故 문지윤(2020년 3월 18일 별세), 영화감독·시인 故 이세룡(2020년 3월 23일 별세), 영화감독 故 안승호(2020년 5월 28일 별세), 영화감독·시나리오작가 故 윤삼육(2020년 7월 2일 별세), 시나리어작가 故 최석규(2020년 6월 27일 별세), 스틸작가 故윤동실(2020년 8월 11일 별세), 영화배우 故 길달호(2020년 9월 12일 별세), 영화배우 故 오인혜(2020년 9월 14일 별세), 영화감독 故 안현철(2020년 9월 17일 별세) 등의 생전의 활약상과 약력 등이 상영되어 안타까움과 숙연함을 함께 주었다.

김문옥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전의 취지에 대해 "평생을 오직 영화 하나만을 사랑하다가 돌아가신 선배, 동료 영화인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추모 영상전이 조금이나마 그 분들의 작은 추모가 되고 기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열어오고 있다"며 "매년 작고하신 영화인들의 넋을 기리고 그 분들의 영화 혼을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심어 줌으로써 영화정신을 배양 시켜주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도 함께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회째를 맞이한 '충무로단편영화제'는 그동안 한국 영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 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권위 보다는 명예를' 또 '실리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북돋아 주기 위해 비영리 목적의 순수한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를 비롯해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시나리오작가협회, (사)기획프로듀서협회 등의 유관 단체가 협력하고, 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모심노인복지센터 등이 후원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단편 영화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김문옥 집행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지나며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서 열리는 유일한 순수 단편영화제로 태동을 한지 10년이 흘렀다"며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映畵)과 후배 영화인들의 영화정신(映畵精神)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미래 영화학도들의 도전적이며 실험적인 작품을 격려와 함께 공유하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려는 우리 영화제 취지에 공감하며 10년 동안 4,000여 편의 작품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김 집행위원장은 이어 "이와 함께 감독·배우 등의 등용문으로 자리 매김하였음을 영광과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아쉬움과 함께 유감"이라고 밝혔다.

지상학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영화가 100년을 지나는 길목에서 아카데미, 칸느, 베니스, 베르린, 르카르노 등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쾌거를 이루는 기본적인 자산은 미래 영화학도들이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춘사 나운규 선생을 비롯한 영화 선각자로부터 현재도 열악한 제작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이 중심이 되었기에 얻은 귀중한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지 회장은 "또한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전'은 아름다운 추모의 장으로,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고 영화인들이 감사하게 생각하는 한국영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문성천 조직위원장(재단법인 세화문화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문화 예술의 글로벌 시대의 세계 속에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설립한 우리 '세화문화재단'의 취지에 맞게 앞장서 새로운 영상 예술의 주역으로 발돋음 하는 충무로단편영화제가 바야흐로 10주년을 맞았다"며 "미약하게 시작은 하였으나 그 결과는 창대하리라는 격언처럼 해가 거듭 될 수록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많은 영화 인재를 배출하는 등용문이 되는 충무로단편영화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응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문종금 영화감독(동아시아삼보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수년간 충무로단편영화제를 물심양면으로 협력하면서 느낀 점은 비록 타 영화제 보다 규모는 작고 인력과 조건이 열악해도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정성 하나로만 10년을 버텨온 저력에 감탄을 하고 있다"며 "문화와 스포츠는 인과 관계로 이어진 좋은 파트너로 본인도 영화감독으로 스포츠맨으로 평생을 지내면서 늘 느끼는 점은 영화와 스포츠 정신은 오직 하나 순수성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이어 "우리 영화제에 참여하는 전국의 많은 청소년·청년들의 패기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래서 충무로단편영화제를 통하여 한국 영화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영호 심사위원장(영화감독)은 심사평을 통해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공모작의 특징은 가족에 대한 관심과 갈등, 부모와 친구간 희노애락이 주였다"고 밝혔다.

손 심사위원장은 이어 "청년·대학생 부문의 특징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년의 고뇌가 많이 영상화되었다"며 "특히 비정규직 문제와 알바 의료사고, 원조교제 등 개인이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 찾기에 관한 고군분투기가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손 심사위원장은 또 "비경쟁 일반 부문 출품작은 시대정신과 부조리한 사회상황을 주로 영화화했다"며 "코로나19 사태, 시한부 인생, 치매 등 생명에 관한 영화, 경제적 어려움, 남북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주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손 심사위원장은 그러면서 "결국 물질주의에 대한 경고, 인성에 대한 성찰이 있는 작품이 좋았다"며 "수상작품은 시나리오 구성 기법에서 반전의 힘과 디테일한 콘티가 있는 작품에 돌아갔다.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작품이 공모되어 K-시네마의 위력이 되는 글로벌한 창작품이 더 나타나기를 희망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는 원래 11월 5일~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으로 부득히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다음은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수상작(자) 명단'이다.

■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 청소년 대상 : '왓 잇 테이크스(WHAT IT TAKES)'(신아놀드 감독 감독)
□ 세화문화재단상 : '로망'(홍하은 감독)
□ 심사위원대상 : '서울의 꽃'(김원준 감독)
□ 심사위원특별상 : '슈퍼스타'(이태양 감독), '원예 이야기'(이희원 감독), '하루살이'(천강현 감독)
□ 금상 : '색깔'(황교육 감독)
□ 은상 : '지각'(김동주 감독), '이사'(이유진 감독)
□ 동상 : '선물'(황지우 감독), '허물'(유준형 감독), '비극비왕'(이민혁 감독)
□ 장려상 : '블라인드'(이다은 감독), '사랑 하세요'(조해슬 감독), '온에어'(김정우 감독), '어디가?'(한수아 감독), '두 글자'(한대희 감독)

■청년·대학생 부문

□ 청년대상 : '폭염'(구지윤 감독)
□ 세화문화재단상 : '청년은 살았다'(심규호 감독)
□ 심사위원대상 : '보안관'(박세진 감독)
□ 심사위원특별상 : '신의 딸은 춤춘다'(변성빈 감독), '납세자'(김보경 감독), '바림'(김경 감독)
□ 우수작품상 : '바이스탠더'(권한슬 감독), '쓰레기 콜라주'(김수빈 감독), '밤나비들'(김준모 감독)
□ 감독상 : '목요일'(윤지혜 감독)
□ 촬영상 : '상구 찾아 삼만리'(최성철 감독)
□ 각본상 : '면접'(임승오 작가)
□ 기획상 : '갤럭시 아이즈'(이민섭 프로튜서)
□ 조명상 : '초대'(나한 감독)
□ 편집상 : '아이 머스트 퀴트 매스터베이팅'(이창훈 감독)
□ 미술상 : '모차르트 죽이기'(유원동 감독)
□ 음악상 : '후회'(이호철 감독)
□ 판타스틱상 : '마스크'(김태우 감독)
□ 다큐상 : '리바니어던-살아 숨쉬는 전설'(강병철 감독)
□ 노인섹션상 : '할머니의 선생님'(정효영 감독), '명옥'(신가영 감독)
□ 남자 연기상 : '배달의 하이바'(남주연 : 이양희 배우)
□ 여자 연기상 : '혈연'(여자주연 : 임주원 배우)
□ 남자 아역상 : '아이 엠 어 히어로'(남자아역 :김서준 군)
□ 여자 아역상 : '미성년 생존기'(여자아역 : 정민주 양)
□ 장려상 : '서명'(현승휘 감독), '구출'(한재원 감독), '필사'(이상인 감독), '령희'(연제광 감독), '너에게 하는 말'(최나은 감독)

■ 비경쟁 일반 부문

□ 비경쟁 대상 : '시선'(김원진 감독)
□ 세화문화재단상 : '언팟'(박희은 감독)
□ 심사위원대상 : '사슬'(정인석 감독)
□ 심사위원특별상 : '양말'(김희은 감독), '타선'(김인욱 감독), '별도 좋은데'(서은아 감독)
□ 우수작품상 : '평행선'(최경현 감독), '시스터즈'(김준 감독)
□ 감독상 : '공동구역'(서영조 감독)
□ 촬영상 : '한 겨울밤의 꿈'(정재훈 감독)
□ 각본상 : '뒤빡'(석재승 작가)
□ 기획상 : '차례의 정석'(백승현, 한상길 프로듀서)
□ 조명상 : '클로즈드'(윤성우 감독)
□ 편집상 : '그 표정'(조한기 감독)
□ 미술상 : '편지'(정지영 감독)
□ 음악상 : '나의 첫 번째'(김승택 감독)
□ 판타스틱상 : '가죽가방의 소녀'(정은혜, 이상균 감독)
□ 다큐상 : '꿈의 자격'(황재필 감독)
□ 노인섹션상 : '악취'(장원 감독)
□ 남자 연기상 : '연기왕'(남태부 배우, 권찬민 배우)
□ 여자 연기상 : '탑차'(허지나 배우)
□ 여자 아역상 : '여름에 내린 눈'(조서연 양)
□ 장려상 : '끈'(박성광 감독), 'XXX필름'(박지훈 감독), '봄날호'(박장춘 감독), '동창'(전권하 감독), '우리 아버지'(이동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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