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호남

목포시,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남도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지난 9일부터 대상자 모집...총 4회차 60팀 선정
여행스케치, 맛, 근대역사문화자원, 문학 등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

(목포=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김혜령 기자 = 대한민국의 남단에 위치한 목포시는 예향의 도시이자 멋과 낭만을 간직한 관광 도시로서 인구 23만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항구도시다.

특히 목포는 맛의 도시·역사의 도시·문화의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슬로우시티 목포라는 캐치프레이 속에 지속발전이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목포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목포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1회차는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로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다.

2회차 '목포 9미를 맛보다'는 전남 서남권의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목포에서 9미(味)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즐긴다.

3회차는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 목포를 만나다'로 지붕없는 박물관인 근대역사공간을 비롯해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대반동,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지는 해상판타지쇼 등에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본다.

4회차는 '설렘의 시작, 목포문학에 스며들다'로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문학박람회에 참가한다.

총 6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하는 가운데 1~3회차는 7월 9~26일까지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4회차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하고, 10월 5~12일 운영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 당 4~7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으며, 관광 및 문화체험비를 할인받는다.

또한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은 SNS 업로드, 인생샷 찍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 여행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목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주민관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숙박비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마을기업이 제공하는 알찬 혜택들을 준비했다"면서 "일주일살기가 목포의 구석구석에 있는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여행기간과 초청 등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참가제안서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제출한 후, 문화재단의 심사에 따라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본 행사의 신청서 접수는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pcf.or.kr/)나 전화 070-5147-5462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배너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정치

더보기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