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6℃
  • 흐림대전 13.5℃
  • 연무대구 12.7℃
  • 연무울산 10.1℃
  • 흐림광주 15.3℃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한국문인협회, '제58회 한국문학상', '제37회 윤동주문학상', '제40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12월 1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로운C홀)에서 시상식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17일 '제58회 한국문학상', '제37회 윤동주문학상', '제40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오는 12월 1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로운C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제58회 한국문학상'에는 ▲나태주 시인(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 ▲박찬선 시인(물의 집), ▲김정희 시조시인(복사꽃 그늘 아래), ▲이상문 소설가(붉은 눈동자), ▲조병무 문학평론가(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 ▲지연희 수필가(별의 노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저서로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이래 150여 권 문학저서를 발간했다. 43년간 초등교단 정년퇴임 후 현재 공주풀꽃문학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박찬선 시인은 경북 상주 출생. 197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저서로 시집 <상주>, <우리도 사람입니다>, <길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물의 집> 등이 있다. ‘흙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사)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 (사)한국문인협회부 이사장 역임했다. 현재 '낙동강문학관' 관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시조시인은 1975년 <시조문학> 천료로 등단. 저서로 시조집 <물 위에 뜬 판화>, <구름 운필> 등이 있으며, 수필집으로 <차 한잔의 명상> 등이 있다. 고산문학대상, 한국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진주 지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시조문학관 관장을 맡고 있다.

△이상문 소설가는 1983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창작집 <살아나는 팔>, <영웅의 나라>, <이런 젠장맞을 일이>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황색인>(전3권), <자유와의 계약>(전2권),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노근리평화상(문학부문), 조연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조병무 문학평론가는 <현대문학> 문학평론으로 등단. 저서로 시집 <꿈 사설>, <떠나가는 시간>, <숲과의 만남>, 시선집 <큰길 위의 사람들>, 문학평론집 <가설의 옹호>, <새로운 명제>, 수필집 <니그로오다 황금사슴>, <소통과 배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본상. 조연현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한국문학평론가협회·(사)한국문인협회·국제PEN한국본부 고문, 문학의 집·서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연희 수필가는 <한국수필>(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수필 1983년), <시문학>(시 2003년) 신인문학상 당선. (사)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사)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계간 <문파>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제37회 윤동주문학상'에는 ▲김선진 시인(몽환의 다리에서), 박종철 시인(사람 만나지 않는 날들), 유상용 시조시인(나는 나로)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진 시인은 월간 <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저서로 시집 <끈끈한 손잡이로 묶어주는 고리는>, <촛농의 두께만큼>, <숲이 만난 세상>, <몽환의 다리에서>가 있으며, 시선집 <마음은 손바닥이다>, 산문집 <소리치는 나무>가 있다. 한국현대시인상, 이화문학상을 수상했다.

△박종철 시인은 <월간문학>으로 등단(1987). 저서로 시집 <사람 만나지 않는 날들> 등이 있으며, 대한민국문학상(1992), 예술평론상(1995), 문학의해 국무총리 표창(1996)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1993~2001)했다.

△유상용 시조시인은 서울 대신고교 졸업, 서라벌예대(문예창작과) 졸업. 1991년 <현대시조>로 등단했다.

■ '제40회 조연현문학상'에는 ▲안화수 시인(늙은 나무에 묻다), ▲임종본 시인(꽃이 지는 밤은 고요해라), ▲양계향 시조시인(비우는 연습), ▲최성배 소설가(계단 아래), ▲박영덕 수필가(말씀의 우물), ▲이명희 수필가(사랑은 남는 것), ▲이성자 아동문학가(두근두근 묵정밭)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화수 시인은 1959년 경남 함안 출생. 1998년 <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시집 <까치밥>, <명품 악보>, <늙은 나무에 묻다>가 있다.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 경남 올해의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마산문인협회 회장, 경상남도문인협회 부회장, (사)시사랑문회인협의회 영남지회 상임이사, 종합 문예지 <시애> 편집장, 마산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임종본 시인은 충남 예산 출생. 2000년 월간 <문예사조> 시 부문 등단. 저서로 시집 <꽃이 지는 밤은 고요해라> 등이 있다. 한국현대시문학100주년기념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계향 시조시인은 1990년 <시조문학>으로 등단. 저서로 시조집 <백비 앞에서>, 동시조집 <나팔꽃 시간표>이 있다. 제24회 <현대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여성시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성배 소설가는 1986년 <동촌문학> 단편 <도시의 불빛>을 등단(유현종 추천)했다. 저서로 소설집 <물살>, <개밥>, <은밀한 대화>, <흔들리는 불빛들>, <나비의 뼈>, <찢어진 밤>이 있으며, 장편소설 <침묵의 노래>, <계단아래>, 산문집 <그 시간을 묻는 말>, <흩어진 생각들> 등이 있다. 문학저널 제3회 창작문학상, 제3회 한국문학백년상, 제40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박영덕 수필가는 1992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저서로 수필집 <달개비꽃에는 상아가 있다>, <말씀의 우물> 등이 있다. 박용철문학상, 현대그룹문학상, 광주문학상, 광주예총문화예술대상, 대한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명희 수필가는 <한국수필>로 시와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저서로 수필집 <행복한 오후>, <행복이 드는 길>이 있다. 국제PEN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 영랑문학상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자 아동문학가는 <아동문학평론>과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작품집 <너도 알 거야>, <엉덩이에 뿔 났다>, <피었다 활짝 피었다>, <펭귄 날다!>, <기특한 생각>, <꽃길도 걷고 꼬부랑길도 걷고>, <두근두근 묵정밭> 등이 있다. 광주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i2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