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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다.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등이며,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500여 명의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공모전의 우수작은 전시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나아가 능동적인 기후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작품공모전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환실련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lingling19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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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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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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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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