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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래블, '꿈의 섬' 몰디브의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로드쇼' 개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젠트래블(대표이사 장동선)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르꼬숑 파인다이닝에서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한 언론인 초청 로드쇼를 개최했다.

몰디브(Republic of Maldives)는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말레(Malé)이다.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며 서울특별시의 절반 수준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리조트들이 위치하여 허니문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룹 내 프리미엄 리조트로 꼽히는 '바로스 리조트(Baros Maldives)'와 '후바펜푸시 리조트(Huvafen-Fushi)' 2곳이 집중 홍보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과 유니버셜 그룹 내에서 한국시장을 맡고 있는 아미나스 후다(Aminath Huda)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방한해 참석했다.

이날 사라 포스터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둔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그룹은 약 50년의 몰디브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선구자적인 회사"라며 "몰디브에만 8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유명 리조트 운영사로 말레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피드보트 지역의 '바로스 리조트'와 '후바펜푸시 리조트'의 홍보는 물론 당사가 보유한 몰디브 리조트에 꾸준한 성원을 보여주신 협력사에 감사하기 위해 금번 한국 로드쇼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바펜푸시 리조트'는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후 하반기 한국시장에 다시 소개될 예정이며 신규 프리미엄 룸 타입이 추가되면 비치 방갈로 위드풀 타입은 전부 다 업그레이드된 디럭스 비치 방갈로 위드풀로 변경될 예정이다.

사라 포스터 총괄은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리조트이며 국제행사 등이 열리는 몰디브의 자존심 리조트"라고 강조했다.

아미나스 후다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도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꾸준한 리모델링과 관리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말레국제공항에서 약35분 거리에 위치한 수중 환경과 에메랄드 라군이 스피드 보트 지역 중 가장 뛰어난 리조트"라며 "'바로스 리조트'에 도착하면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전통보트인 '도니'의 돛을 연상시키는 심볼형태의 지붕구조를 담은 Light House 등대를 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이어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는 유니버셜의 또다른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프리미엄의 드넓은 라군 중심에 위치한 대형 블루홀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물속체험이 제공된다"며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리조트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그러면서 "아쿠아 스파를 즐기고 지하에 위치한 와인셀러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 제공된다"며 "후바펜푸시의 독특한 메인풀은 라군 위에 지어져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풀로 전경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장동선 젠트래블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몰디브는 1972년경부터 관광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탁월하여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신혼여행으로 더욱 인기가 높은 곳이다.

몰디브는 천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하나의 섬을 통째로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로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몰디브 여행은 시끌벅적한 곳에서 떠나 아늑한 열대의 자그마한 섬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며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누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장점이 어마어마한데, 반면 쇼핑을 즐긴다든지 떠들썩한 밤문화를 즐기는 걸 좋아한다든지 하는 사람은 몰디브 여행이 맞지 않을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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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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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하늘 가리는 초고층 논란… "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중단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종묘 인근에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초고층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7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142미터 빌딩을 세우려 한다"며 "역사적 존엄을 업자 이익에 내던지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이 종묘의 경관지구에 인접해 있어, '세계유산영향평가(HEIA)'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한 절차를 외면한 채 일방적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는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이자 문화자존의 상징이다. 이를 침해하는 행정은 역사와 시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건물을 높여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단편적 논리로 세계유산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그림자의 유무가 아니라 종묘가 지닌 의례 공간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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