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젠트래블, '꿈의 섬' 몰디브의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로드쇼' 개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젠트래블(대표이사 장동선)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르꼬숑 파인다이닝에서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한 언론인 초청 로드쇼를 개최했다.

몰디브(Republic of Maldives)는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말레(Malé)이다.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며 서울특별시의 절반 수준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리조트들이 위치하여 허니문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룹 내 프리미엄 리조트로 꼽히는 '바로스 리조트(Baros Maldives)'와 '후바펜푸시 리조트(Huvafen-Fushi)' 2곳이 집중 홍보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과 유니버셜 그룹 내에서 한국시장을 맡고 있는 아미나스 후다(Aminath Huda)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방한해 참석했다.

이날 사라 포스터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둔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그룹은 약 50년의 몰디브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선구자적인 회사"라며 "몰디브에만 8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유명 리조트 운영사로 말레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피드보트 지역의 '바로스 리조트'와 '후바펜푸시 리조트'의 홍보는 물론 당사가 보유한 몰디브 리조트에 꾸준한 성원을 보여주신 협력사에 감사하기 위해 금번 한국 로드쇼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바펜푸시 리조트'는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후 하반기 한국시장에 다시 소개될 예정이며 신규 프리미엄 룸 타입이 추가되면 비치 방갈로 위드풀 타입은 전부 다 업그레이드된 디럭스 비치 방갈로 위드풀로 변경될 예정이다.

사라 포스터 총괄은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리조트이며 국제행사 등이 열리는 몰디브의 자존심 리조트"라고 강조했다.

아미나스 후다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도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꾸준한 리모델링과 관리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말레국제공항에서 약35분 거리에 위치한 수중 환경과 에메랄드 라군이 스피드 보트 지역 중 가장 뛰어난 리조트"라며 "'바로스 리조트'에 도착하면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전통보트인 '도니'의 돛을 연상시키는 심볼형태의 지붕구조를 담은 Light House 등대를 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이어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는 유니버셜의 또다른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프리미엄의 드넓은 라군 중심에 위치한 대형 블루홀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물속체험이 제공된다"며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리조트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그러면서 "아쿠아 스파를 즐기고 지하에 위치한 와인셀러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 제공된다"며 "후바펜푸시의 독특한 메인풀은 라군 위에 지어져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풀로 전경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장동선 젠트래블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몰디브는 1972년경부터 관광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탁월하여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신혼여행으로 더욱 인기가 높은 곳이다.

몰디브는 천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하나의 섬을 통째로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로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몰디브 여행은 시끌벅적한 곳에서 떠나 아늑한 열대의 자그마한 섬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며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누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장점이 어마어마한데, 반면 쇼핑을 즐긴다든지 떠들썩한 밤문화를 즐기는 걸 좋아한다든지 하는 사람은 몰디브 여행이 맞지 않을 수 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재)송호·지학장학재단, '제39회 송호장학금' 및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호지학장학회관 지학홀에서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제39회 송호장학금'과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법인 송호·지학장학재단(이사장 정희준)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행사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1억 1천8백만 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가 전달된다. 화성에서 피어난 39년의 교육 나무 '송호·지학장학재단'은 고(故) 정영덕 선생이 1985년 고향 화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송호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송호(松湖)'는 선친의 아호로, 선친의 뜻을 이은 장남 정희준 이사장이 2009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재의 송호·지학장학재단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송호장학금'은 화성 시내 고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화성 남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지학장학금'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장학 제도로, 실질적 연구성과를

정치

더보기
용혜인 의원 "선방한 협상… 국민경제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30일 29일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국익 중심의 전략적 협상을 통해 선방했다"며 "이제 국민경제의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압박 속에서도 정부가 원칙을 지켜냈다"며 "현금 3,500억 달러의 '묻지마 투자' 요구를 거부하고,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력 수출품의 대미 관세율을 유럽연합과 일본 수준으로 맞추고,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낸 점은 큰 성과"라며 "정부와 민간이 국익을 중심으로 협력한 결과, 이번 협상은 '선방'이라 부를 만하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그러나 "이번 협상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다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한 대미 수출 의존과 불균형한 재정·외환 운용, 그리고 국민에게 환원되지 않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가 여전히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수출대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다면, 그 성과 또한 국민이 나눠 가져야 한다"며 "기업의 이익이 국민의 이익으로 환원되는 구조, 즉 '공유부 기본소득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