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젠트래블, '꿈의 섬' 몰디브의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로드쇼' 개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젠트래블(대표이사 장동선)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르꼬숑 파인다이닝에서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한 언론인 초청 로드쇼를 개최했다.

몰디브(Republic of Maldives)는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말레(Malé)이다.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며 서울특별시의 절반 수준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리조트들이 위치하여 허니문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룹 내 프리미엄 리조트로 꼽히는 '바로스 리조트(Baros Maldives)'와 '후바펜푸시 리조트(Huvafen-Fushi)' 2곳이 집중 홍보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과 유니버셜 그룹 내에서 한국시장을 맡고 있는 아미나스 후다(Aminath Huda)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방한해 참석했다.

이날 사라 포스터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둔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 그룹은 약 50년의 몰디브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선구자적인 회사"라며 "몰디브에만 8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유명 리조트 운영사로 말레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피드보트 지역의 '바로스 리조트'와 '후바펜푸시 리조트'의 홍보는 물론 당사가 보유한 몰디브 리조트에 꾸준한 성원을 보여주신 협력사에 감사하기 위해 금번 한국 로드쇼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바펜푸시 리조트'는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후 하반기 한국시장에 다시 소개될 예정이며 신규 프리미엄 룸 타입이 추가되면 비치 방갈로 위드풀 타입은 전부 다 업그레이드된 디럭스 비치 방갈로 위드풀로 변경될 예정이다.

사라 포스터 총괄은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몰디브 전통 건축재료와 현재적인 디자인을 잘 결합시킨 아름다운 리조트이며 국제행사 등이 열리는 몰디브의 자존심 리조트"라고 강조했다.

아미나스 후다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도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는 꾸준한 리모델링과 관리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말레국제공항에서 약35분 거리에 위치한 수중 환경과 에메랄드 라군이 스피드 보트 지역 중 가장 뛰어난 리조트"라며 "'바로스 리조트'에 도착하면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전통보트인 '도니'의 돛을 연상시키는 심볼형태의 지붕구조를 담은 Light House 등대를 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이어 "'후바펜푸시 몰디브 리조트'는 유니버셜의 또다른 역사와 함께한 정통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프리미엄의 드넓은 라군 중심에 위치한 대형 블루홀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물속체험이 제공된다"며 "초대형 프리미엄 워터 풀빌라와 물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유일한 스파센타로를 갖춘 리조트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아미나스 후다 매니저는 그러면서 "아쿠아 스파를 즐기고 지하에 위치한 와인셀러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 제공된다"며 "후바펜푸시의 독특한 메인풀은 라군 위에 지어져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풀로 전경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장동선 젠트래블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몰디브 유니버셜의 리조트의 리조트 중 대표적인 스피드보트 지역 프리미엄 리조트를 재조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몰디브는 1972년경부터 관광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탁월하여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신혼여행으로 더욱 인기가 높은 곳이다.

몰디브는 천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하나의 섬을 통째로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로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몰디브 여행은 시끌벅적한 곳에서 떠나 아늑한 열대의 자그마한 섬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며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누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장점이 어마어마한데, 반면 쇼핑을 즐긴다든지 떠들썩한 밤문화를 즐기는 걸 좋아한다든지 하는 사람은 몰디브 여행이 맞지 않을 수 있다.

i24@daum.net
배너
한국현대시인협회, 오는 17일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대표 시단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가 오는 12월 17일(수)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다리소극장에서 '2025 세미나·시상식·출판기념회'를 연다. 한국 현대시의 역사적 궤적을 되돌아보고, 신진 창작자들과 청년·청소년 문학도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동력을 제공하는 자리다. 협회는 "한국 현대시가 축적해온 시간의 지층과, 새로운 세대가 열어가는 미래의 장이 만나는 '문학적 경유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윤숙·김종문 시인 연구'로 문 여는 제1부 세미나 행사는 제1부 세미나로 문을 연다. 올해 세미나는 '한국현대시인협회 역사와 시인 2'를 대주제로, 한국 현대시의 뿌리와 계승을 다시 짚는 자리가 된다. 첫 발표자인 김경식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사무총장은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상징적 존재인 모윤숙(1908~1990) 시인을 다룬다. 모윤숙의 시세계는 1930년대 근대 문학의 격변기 속에서 여성 주체성·국제적 감각·민족적 정념이라는 세 축으로 형성되었다. 초기 시에서는 근대적 고독과 자의식, 개인적 감정의 섬세한 결이 돋보였고, 이후에는 자유주의적 시각과 국제적 이슈를 작품 속에 투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선원 의원 "12·3 비상계엄 세력, 약물·고문 통한 진술 강요 계획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세력이 정치인과 시민을 상대로 고문·약물 투입·강압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는 정황이 11일 공개됐다.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이 작성한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제시하며 "단순한 구상표가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 문건"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케타민·벤조디아제핀 등 '약물 통한 자백 유도' 검토 문건에 따르면 내란세력은 자백유도제(진정·수면제·향정신성 약물)를 단계별로 투입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용 약물에는 ▲ 프로포폴(진정·수면제 계열) ▲ 케타민, 펜토탈 나트륨(마취·진통제 계열) ▲ 벤조디아제핀(향정신성 약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박 의원은 "이 약물들은 불안을 낮춰 저항을 약화시키고 기억을 혼란시켜 진술을 통제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약물을 악용하겠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흔적 최소화" 지향한 물고문·모의처형 등 신체적 고문 문건은 의도적으로 외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