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구름조금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1℃
  • 서울 19.1℃
  • 대전 19.1℃
  • 대구 20.2℃
  • 울산 20.7℃
  • 흐림광주 23.6℃
  • 흐림부산 24.1℃
  • 흐림고창 21.7℃
  • 맑음제주 25.1℃
  • 흐림강화 18.4℃
  • 흐림보은 18.7℃
  • 흐림금산 19.3℃
  • 구름많음강진군 23.4℃
  • 흐림경주시 20.4℃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 문학정신 기리는 '권대근문학상' 제정된다

권대근문학상후원회, "한국문학의 세계화 위해 문학창작과 비평 그리고 번역 분야 작가를 키우고 격려해야 한다는 권대근 수필가 뜻에 공감 상금 후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이며 수필가이자, 한국문학영문번역가, 문학평론가인 권대근 교수(대신대학원대학교)의 문학상 '권대근문학상'이 제정된다.

권대근 수필가의 문학상은 충북 단양의 한 독지가가 평소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문학창작과 비평 그리고 번역 분야 작가를 키우고 더욱 격려해야 한다는 권대근 수필가의 뜻에 공감해 상금을 후원하기로 하면서 만들어졌다.

권대근 수필가는 평소 살아있을 때 문학발전에 힘쓰는 후배 수필가를 격려하는 문학상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고, 하루라도 빨리 제정해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이런 뜻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면서 문학상 제정이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

 권대근 수필가는 1988년 등단하여, 수필창작, 수필평론, 수필번역, 본격수필이론 보급, 후진 양성과 미국, 영국, 중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나가 본격수필창작론을 전파하는 등 문학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권대근 수필가는 등단 35년 차로 지금까지 수필집 이론서 평론집 번역집 등 20여 권의 책을 펴낸 바 있다.

 한국본격문학가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문학세계화에도 힘을 쏟는 등 한국문학발전에 크게 매진해왔다.

또 부산수필문학상, 여산문학상, 부산PEN문학상 본상, 한국바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포천, 부산 등지 문학교실에서 수필, 시, 평론 등을 지도하고 있다.
권대근문학상의 시상은 2023년부터 권대근문학상후원회(회장 권길상)의 후원을 받아, 권대근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송명화)가 권대근문학상 자문위원회를 개최, 권대근 수필가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수상자를 선발하고, 연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상금은 2백만원이다.

i24@daum.net
배너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북한 개인 10명·기관 2곳 독자제재 대상 추가 지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야기하는 북한의 불법 활동에 단호한 대응 차원에서 개인 10명과 기관 2곳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 12번째 대북 독자 제재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가 지정한 대북 독자제재 대상은 개인 64명과 기관 5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제재 대상은 러시아 등 3국과의 무기 거래에 관여한 개인 4명과 기관 2곳,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군,당 고위인사 3명, 러시아 등지에서 불법 금융거래에 관여한 북한인 3명 등 총 개인 10명과 기관 2곳이다. 외교부는 이중 개인 7명과 기관 1곳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지속적인 대북 독자제재 부과를 통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무기거래를 포함한 대북제재 위반,회피 활동을 차단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선도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좌시하지 않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미국과 유럽연합 측이 제재했던 대상을 후속 지정함으로써 국제사회 차원의 제재 실효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