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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5년만에 슈퍼문·블루문 동반한 개기월식…31일 밤 8시48분부터 부분식 시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무려 35년 만에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을 한번에 볼 수 있는 31일 밤 개기월식을 앞두고 그 시간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이날 오후 8시48분 부분식이 시작되고, 개기월식은 9시51분~11시8분 나타나면서 달이 붉은 빛을 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2월1일 오전 0시11분쯤 부분식이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에서는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 중 두번째인 블루문, 그리고 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등 3가지 현상이 한꺼번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35년 만의 일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몇몇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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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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