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대규모 중동자본을 유치, 검단새빛도시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인천시는 22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와 검단새빛도시에 ‘Work-Live-Play-Create –Learn’이 복합된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이하 검단 스마트시티)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MOA는 지난해 6월29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대체하는 것으로 ▲개발규모는 검단새빛도시 내 470만㎡(142만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5개월 내에 토지가격 협상 시작 7개월 이내 협의 완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이행 등이 담겼다. 검단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금융, 헬스케어, RD센터 등 비즈니스 클러스터, 신기술 개발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 빌리지 등 인큐베이션 클러스터, 해외 우수 교육기관, 직업교육 등 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또한, 패션, 가구, 디자인 등 디자인 디스트릭스 및 영화․미디어 제작, 마켓,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29)가 2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군대간다. 이승기. 진짜사나이. 2월1일. 육군현역입대. 조금만. 기다려. 아이렌. 사랑한다. 이말만. 남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도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군입대에 앞서 21일 낮 12시 '나 군대간다'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며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노래 발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결혼해줄래' '아직 못다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우리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4대 분야, 10대 정책과제, 47개 실천과제의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을 정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가치 재창조 범시민 네트워크 발족 및 가치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가치재창조 사업은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과 ‘인천을 흔들어 보자, 마음 속의 인천을 깨우자’라는 추진전략 하에 인천시가 갖고 있는 가치를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한 것 중에서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연, 문화역사, 인물, 지속가능 등 4대 분야에 걸쳐 10대 정책과제, 47개 실천과제로 이뤄졌다. 특히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 인천발 KTX 등 인천 중심의 교통망 구축, 인천인물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류 촉진 등을 2016년부터 시정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2016 가치 재창조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방광설 인천시 새마을회 회장, 박민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 등 인천지역 104개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을 지속적이고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201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특별회계로 전입 받을 수도권매립지 부지 매각대금 총 1,238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340억원을 투입해 환경취약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공원, 복지 및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사업은 서구 등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1992년 2월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이 반입된 이후 피해만 받고 있던 인천 서구, 계양구 지역과 경기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가장 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추가로 898억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200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 하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인도 개선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시행해 비산먼지 발생을 줄인 바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인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 앞 장기사거리에서 드림로로 진입하는 도로 폭을 확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올 2학기부터 인천지역 특수학교와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날 때 119 구조·구급대원이 안전요원으로 따라간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개월 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초등학교 등의 수학여행에 119 대원이 동행하기로 업무 협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척지역 특수학교와 수학여행에 안전요원 동행이 어려운 초등학교 25곳은 올 2학기부터 수학여행을 갈 때 외부업체 위탁이 아닌 119동행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소방본부는 현장 경험이 많은 최정예 소방대원 50명을 동행요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동행요원으로 선발된 대원은 소방안전학교에서 직무관련교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동행요원들은 전문가 입장에서 수학여행 현장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해 대처하고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른바 골든타임에 안전조치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goquit@dmr.co.kr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증가하는 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13년 4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4건으로 2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났다. 구급대원들이 본인의 피해를 우려해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실제 구급현장에서 체감하는 구급대원 폭행문제는 훨씬 심각하다는 것이 일선 구급대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건 초기부터 특별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처벌의지를 보이고 있다. 법원에서도 대부분의 구급대원 폭행사건 피의자에게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남구 주안동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만취상태에서 폭행한 피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는 등 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주취자에게도 강력한 법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특별사법경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법률전문가(변호사)를 특별채용해 소방사범에 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취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지난 6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4차 핵실험을 실시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일정기간 체류 가능한 비상대피시설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인천시는 접경지역인 강화군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화장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춘 비상대피시설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상대피시설에는 주방, 화장실, 샤워실을 비롯해 구호물품 등 생활편의시설 및 물품을 갖추게 되며 시설별로 142~230명의 주민을 수용하게 된다.이로써 강화군에도 취사 및 숙박 등 체류가 가능한 대피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강화군에 설치돼 있는 대피시설은 1일 미만의 긴급 대피만 가능했다. 시는 북한의 포격 등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당초 강화군에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5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개소를 늘려 총 5개소를 설치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강화군의 재정상태를 고려해 추가 설치되는 2개소에 강화군이 부담해야 할 군비 25%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추가 예산 부담 없이 국비와 시비만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세종=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전라북도 김제,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전북 지역내 돼지에 대해 16일 0시부터 23일 0시까지 타 시도로의 반출을 금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동되는 반출금지 조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제19조2항) 개정(2015년 12월23일) 이후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으로, 전북지역의 구제역이 더 이상 타 시도로 확산·전파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지역 돼지의 반출금지 조치는 가축방역대책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법 개정시 새롭게 반영된 것으로서, 13일 0시부터 14일 0시(24시간)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시행중에 전북지역에서 구제역이 한 건 더 발생함에 따라 타 시도에서의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처음으로 발동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발동기간을 우선 1주일로 하되 상황을 보아가면서 연장 여부를 검토키로 했으며 충남·전남 지역에 대해서도 필요시 반출금지 명령을 발동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전북지역 돼지농가는 반출금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해당 기간내 전 두수 백신접종은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및 재해 경감을 위해 기상전문가를 확보했다. 인천시는 재난·재해 선제적인 기상정보 활용을 위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기상청 소속 김용수 예보자문관(64)이 11일부터 상주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42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을 비롯해 지난 2년 연속으로 연간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등 슈퍼 엘니뇨의 영향과 기후 변화가 극심함에 따라 기상분석의 중요성이 절실하다고 보고, 기상청과 협의해 기상분석 업무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자문관은 겨울철(12~3월)과 여름철(5~10월) 등 매년 10개월간 시에 상주하면서 위험기상 예상 및 기상특보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예보 해설을 통해 방재대책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중·장기 지역단위 기상관측자료의 분석 및 예측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서해5도를 비롯한 인천 앞바다의 해상기상 정보를 사전에 분석, 제공함으로써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의 조기 선제대응이 가능해졌다.한편 김용수 예보자문관은 1971년 기상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상청 예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올해 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조고도화를 돕는다. 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500억원과 구조고도화자금 500억원 등 총 8,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에 관내 중소기업 1,472개 업체에 5,553억원의 경영안정자금과 82개 업체에 551억원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했다. 은행자금을 활용해 융자로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올해부터는 일률적으로 지원되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을 기업별 은행 대출금리에 따라 0.3~2.0%로 차등 지원한다. 또한 시는 분기별 선착순 마감방식에서 분기별로 일정 접수기간을 두고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목적성 자금의 경우 상시 접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접근을 보다 수월하도록 개선했다. 업체별 지원한도액은 일반기업 3억원, 일자리창출우수기업 등은 5억원, 유망중소기업·중소기업인대상수상기업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및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인천시는 현재 시내도로 14개 노선(BRT-간선급행버스체계 포함) 109.67㎞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에 무인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4개 노선 가운데 청라~강서간 BRT 구간과 신세계백화점 북측 노선은 365일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나머지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제(오전 7~9시, 오후 5~8시)로 운영된다. 청색선 복선(2줄) 구간은 24시간 전일제 운영 노선이며, 청색선 단선(1줄) 구간은 출·퇴근제 운영 노선이다.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해 연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할 경우 4톤 초과 화물자동차와 승합자동차는 6만원, 4톤 이하 화물자동차와 승용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를 미납할 경우 최초에는 5%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2월부터는 60개월에 걸쳐 매달 1.2%씩 추가돼 총 77%의 가산금을 부과받게 된다.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의 대중교통 시책 수립 및 추진능력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특별시·광역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81.68점을 얻어 서울시에 이어 2위, 광역시 중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로서는 지난 2007년 평가가 도입된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성과금 1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을 수립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총 4개 부문, 19개 지표, 56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시민만족도 조사,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 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중교통 환경을 평가했다. 인천시는 시민 만족도와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대중교통 투자 확대, 교통수요관리 노력 등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과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대중교통 인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공동주택 입주민 등의 정서 함양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를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한다. 인천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가지 매월 1회씩 6회에 걸쳐 인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4~6회 도심의 아파트단지를 찾아가 음악회를 열었으나 지난해에는 사정상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의식을 폭넓게 이해시키고자 올해 다시 추진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이 합동으로 참여해 품격 있고 재미있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음악회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는 해당 구청(건축과)에 사전에 신청하면 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저소득층 거주 아파트단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파트 공간이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감 있고 따뜻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goquit@dmr.co.kr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량을 오는 2017년말까지 순차적으로 줄여 2018년부터 제로화하는 한편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현재보다 11%(93톤) 감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2014년 기준으로 1일 145톤 가량 수도권매립지로 직매립되고 있는 인천지역 생활폐기물을 2017년까지 전량 줄여 제로화하고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현재 1일 857톤에서 764톤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처리기반시설도 전처리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장·건설 폐기물 매립량도 2021년까지 약 30%의 감량목표를 설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직매립 제로화 및 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군·구별 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군·구별로 처리 할당량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2017년 말까지 하루 145톤의 생활폐기물을 전량 감량하도록 하고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목표달성 시 반입수수료 감면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달성 시에는 가산금 부과 등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클린하우스, 공동분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인천시는 인하대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취업뽀개기와 지난 9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2018년 2월까지 센터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연중 인하대 및 인근 대학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과 인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서비스,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창업지원 서비스, 청년고용사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oquit@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