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일 “매년 11월 첫째 주 이후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과 확산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어린이들의 독감으로 부터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기관은 싸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고열(38°C~40°C),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독감(인플루엔자)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관리(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면역력 강화하기, 실내 습도 관리,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의 독감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hu7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소태동 일원에 풋살경기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소태동 377-7번지 일원에 조성된 풋살경기장은 국비 등 예산 3억9천만 원이 투입돼 11월초 준공됐다. 총1,991㎡ 부지에 가로 37m, 세로 19m 규모 인조잔디구장 1면과 트랙,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이 설치됐다.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축, 다과회, 어린이 풋살 시범경기 등이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풋살경기장이 주민 건강증진과 더불어 주민들 간 소통·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수요를 반영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풋살경기장 개방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용신청은 용산생활체육공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Futbol'과 실내를 뜻하는 프랑스어 'Salon'이 합쳐진 말인 ‘풋살’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로,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국제대회가 열릴 만큼 인기종목이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셋째 주 공연이 19∼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에서부터 흥겨운 창극, 국악관현악, 타악퍼포먼스, 국악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9일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공연한다. 도드리는 비보이와 국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의 융합을 시도한다. 국악관현악곡 ‘죽향풍월(竹香風月)’과 비보이 잭팟크루와 도드리의 만남 ‘Contemporary 아리랑’ 공연 시 미디어아트를 함께 선보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미디어 아트는 광주과학기술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해금 협주곡‘흥안령 위에 눈꽃 날리네’, 소프라노 조성희와 함께‘연안송’, 대중가요‘인연, 아름다운 강산’, 태평소 협주곡‘상모춤과 휘모리에 놀다’, 국악가요‘설레임, 아리랑 광주’, 국악관현악곡 ‘고구려의 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연한다. 20일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인(人) 수(水) 화(火), 풍(風)’ 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탄생과 소멸의 과정을 모듬북과 대북, 태평소 연주로 웅장하게 들려주는 ‘타고’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요법 전문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치료뿐만 아니라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올바른 식이요법을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질환별로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기본이론교육 후 짠맛 미각 판정과 밥푸기(밥량) 등을 직접 실습했으며, 본인의 식사습관을 장점과 단점으로 분석해 식사요법 계획도 세웠다. 이날 본인의 식사요법 계획을 세운 참여자들은 일주일간 스스로 자가 실천하는 시간을 거쳐 오는 20일 식사일지분석과 개인별 영양 상담지도를 받게된다. 이번 교육은 집집마다 조리방법과 느끼는 짠맛이 달라 객관적으로 얼마나 짜게 먹는지, 밥량은 적당한지 제대로 분석하기 힘든 만성질환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적정량을 분석해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주민들에게 더 좋은 영양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의원 41개소와 전문 임상영양 교육포스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5일 고위험 우울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노-노(老-老)프렌즈 ‘알콩달콩 콩나물 길러 이웃과 나누기’ 활동을 상무2동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노-노(老-老)프렌즈는 쌍학건강반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두 명을 챙겨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사업으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알콩달콩 콩나물 길러 이웃과 나누기’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쌍학공원에서 열린 상무2동 축제에서 건강반장님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지역주민에게 나눠줌으로써, 프로그램이 다른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확대되는 기회가 됐다. 또, 진도 개들리 마을의 주관으로 열렸던 콩나물 팜파티에 초대되어 콩나물 음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염색체험, 개들리 팜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올해 노노(老老)프렌즈 활동에 대해 소감 및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상자들에게 콩과 시루를 지급하고 콩나물을 잘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노노(老老)프렌즈는 고독과 우울을 겪는 노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문화로 힐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영화음악, 연극 등 다채로운 11월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험생 등 학생은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먼저, 2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는 후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솔로 호르니스트 카르스텐 캐리 더핀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 ‘호른 협주곡 제3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에서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명작을 연극으로 감상하는 광주시립극단의 ‘세자매’ 공연이 이어진다. 현대 사실주의 연극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 세 자매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꿈과 이상, 사랑과 배신, 좌절을 그린다. 좌절할 수밖에 없는 꿈과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할 삶의 의지와 함께 사소한 삶의 일상과 애환, 보이지 않는 인생의 진실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다. 2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는 문예회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제역 예방과 소 사육 농가의 안정을 도모한다. 북구는 “오는 22일까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은 쇠고기이력시스템을 통해 접종 대상으로 선정된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 3호 305두와 50두 미만 소규모농가 37호 713두 등 총 40호 1018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북구는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구성하고 접종 제외 대상인 2개월령 미만 송아지를 제외한 전체 두수에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또한 예방접종 시 가축전염병 임상증상을 예찰하고 겨울철 축사 방역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서 의무 휴대, 구제역 의심축・폐사축 신고 및 구제역 방역수칙 등도 홍보한다. 특히 예방접종 미 이행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가축거래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축산 농가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예방접종 등 구제역 예방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 역사유적 현장을 찾아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주제로 새 천 년을 이어갈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구상했다. 김 지사가 이날 탐방한 곳은 국립나주박물관, 나주 신촌리, 덕산리 고분 등 고대 동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유적지다.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의 최상위 수장층 무덤으로 밝혀지고, 2020년 국가사적 승격 신청을 앞두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과 관련해 학술대회를 열리는 등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674개의 마한 유적은 지역의 본류를 밝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크고, 향후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학술대회 개최, 전남의 마한유적 조사 연구서 최초 발간, 마한유적 국가사적 승격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관련 20여 기관단체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18일 오전 11시 도청 서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이다.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천 명당 5.9명이다. 2018~2019년에는 6.3명이었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은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 장애 등이 있는 사람이다. 영유아를 비롯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9년 임도시설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화순군의 ‘목재생산․소득창출․산림휴양 일석삼조의 다기능임도’ 사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도시설사업 우수사례 경진은 현장에서 적용한 우수 시공사례를 발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 임도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와 6개 산림청 산하기관이 참여했다. 서류,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전라남도 등 5개 광역시‧도와 5개 산림청 산하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의 ‘목재생산‧소득창출‧산림휴양 일석삼조의 다기능임도’는 화순 남면 봉정산 일대 100ha에 아름드리 소나무와 편백 사이로 산림경영, 주민 소득 창출, 산림휴양 충족을 위해 2017~2018년 4.78km를 구축한 사업이다. 다기능임도는 절토사면 신녹화공법, 주변 채집석을 활용한 사면안정화 작업 등 자연친화적 시공으로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도 높다. 또한 간벌재 수입 창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소득작물 재배와 향후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등 다기능 활용이 가능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1.6km의 공설임도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사이버상의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서류접수는 지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계 서류를 구비하여 광주선관위 지도과 전자우편(mungtaengi @nec.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12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발된「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12월 17일부터 단계별로 운영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영세 고령농에게 새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슈퍼 광주 봉선점에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롯데슈퍼 봉선점은 기존 ‘신선식품 매장’을 ‘화순 도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바꿨다. 화순 도곡에서 농사짓는 45농가가 파프리카, 배추, 무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200여 품목을 납품해 판매한다.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유통비용이 줄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다.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 효과가 있다. 전라남도는 롯데슈퍼와 손잡고 지난 7월 풍암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처음 개장한 이후 두암점과 문흥점 등 4개 점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잇따라 열었다. 나주, 곡성, 화순지역 140농가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460여 품목에 대해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 중소농 보호, 지역사회 활성화 등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용 타이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이다.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은 법령에 따라 모델별로 안전 확인 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전인증(KC인증)을 받아야 국내 유통이나 해외 수출이 가능하다. 다만 한-EU FTA 협정에 따라 유럽산 타이어는 유럽 안전인증인 E마크를 획득한 경우 예외적으로 국내 안전인증이 면제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 확인 시험기관이 없어 한국․금호․넥센, 국내 타이어 3사와 타이어 수입업자는 ‘자체시험’으로 안전 확인 시험을 갈음하고, 그 결과를 안전인증기관(국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외국 국가별 지정 인증기관)에 제출해 안전인증(국내 KC인증․외국 국가별 인증)을 받았다. 이 때문에 2017년 말 기준 연간 80만 개가 넘는 외국산 트럭 및 버스 타이어의 경우 상당수가 안전 확인 시험기관의 인증 없이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최근 3년 간(2016년~2018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환수금액은 2개 기업 6억9천여만 원(국비 4억5천만 원, 도비 1억2천백만 원, 시군비 1억2천백만 원)이고, 도내 투자기업 보조금 환수금액은 5개 기업 9억4천9백만 원(국비 5억2천4백여만 원, 시·군비 4억2천4백여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분석한 전남도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도내 투자기업 보조금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사업요건 미 충족, 품질인증 기준 미달, 지원업체 부도, 사업포기, 교부조건 위반 등의 이유로 환수조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652억여 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예산을 세우고 440억 원만 집행하고, 212억 원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조금 수요 예측에 보다 면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도내 투자기업 보조금의 경우도 같은 기간 416억 원의 예산에 비해 집행액은 381억 원이고, 35억여 원은 미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서 기존의 수도권 기업의 이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구선관위’)는 지난 6일 광주시 남구 봉선2동과 주월2동 동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치후원 문화 조성 및 공명선거 홍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서 남구선관위 직원들은 동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는 선거시기와 무관하게 상시 제한됨을 안내하였으며, 체험존을 설치하여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번호 및 정치후원금 기탁방법을 선택형 모의투표 형식으로 구성하여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존 거리홍보 방식을 탈피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소액다수 정치후원 기부문화는 정치자금 부정을 방지하여 깨끗한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들에게 유권자가 직접 후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헌신하도록 촉구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소액다수의 기부가 절실하다면서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chu7142@daum.net